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자동차 필름식 등록번호판의 들뜸 벗겨짐 등의 불량 현상으로 인해 훼손된 경우에는 무료로 새로운 번호판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필름식 번호판은 제조사의 품질문제로 필름이 뜯겨 나가는 문제가 발생하여 조기에 번호판을 교체하지 않을 경우 번호가 인식되지 않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차량 소유자의 필름식 번호판이 이상이 있을 경우 영광군청 건설교통과 또는 자동차 번호판발급 대행업체에 문의하여 무료로 번호판을 교체 받을 수 있으나, 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스톤칩, 차량도색 등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번호판 최초 발급 지역에 따라 처리 절차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처리 절차는 해당 지역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야 한다. 강성경 건설교통과장은 “필름식 번호판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으나 모르고 있는 군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번호판 위조나 변조로 인한 문제 예방,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니 무상교체 기회를 이용하여 빠른 시일 내 교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국 봄감자 생산량 1위(2023. 6. 기준)인 보성군에서 지난 5월 중순부터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보성감자는 1,000여 농가가 930ha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전남 봄감자의 50%를 차지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해 6월 말까지 1만 4,000톤(t)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네랄이 풍부한 득량만 일대 해안가에서 해풍을 맞고 생산된 보성감자는 포슬포슬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는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이 좋으며, 오랜 경험과 기술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생산량을 자랑한다. 아울러,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추백’과 ‘금선’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어, 더욱 안정된 감자 생산이 되고 있다. 보성군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주요 품종은 가장 많이 알려진 ‘수미’, 신품종 ‘금선’, 요리용으로 특화된 ‘추백', 가공용으로 우수한 ‘두백’,‘대서’ 등이다. 그중 ‘금선’은 확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며, 안전교육 미이수자가 건설기계 조종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이수를 위한 광주, 목포 등 대도시 방문 또는 온라인 수강에 익숙치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들에게 영광군에 교육 장소를 마련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교육 미이수를 통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 이수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2024년 안전교육 대상자 500명 중 약 3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안전교육은 오전(하역운반건설기계) 4시간(09:00 부터 13:00) 오후(일반건설기계) 4시간(14:00 부터 18:00)으로 진행했으며, 건설기계의 구조, 관련법령의 이해,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적기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여 건전한 공사현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매간당 고택 공동체 정원 수국 동산에 수국이 만개하여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ha에 펼쳐진 수국 동산 사이를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펼쳐진 포토존 사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간당 고택 수국 동산은 2021년 공동체정원 공모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뒤 '2022년 매간당고택 공동체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현재 산책로 1.5km, 수국 40,000본, 편의시설(흔들의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한편 영광군 산림공원과에서는 하절기(6월 부터 8월) 수국 동산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해 수국 관수 및 제초작업, 산책로 주변 잡관목 제거 등 유지관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산책로 보수, 추가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꾸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이 장립종 쌀의 국내 재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14일 해남군 현산면 고현리 일원에서 장립종 쌀 벼 모내기 현장 연시회가 열렸다. 연시회에는 농촌진흥청과 세종대학교, CJ제일제당,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해 해남군의 장립종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해남군은 매년 20만톤 가량이 과잉 생산되고 있는 밥쌀의 수급조절을 위해 기존 밥쌀용 벼인 단립종 대신 장립종을 재배하는 수출용 전문단지를 조성해 국내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월에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CJ제일제당, 옥천농협,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 등 5개 기관·생산자단체·기업과 쌀 수출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8일 개원의 집단 휴진이 결정됨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10일 정부 방침에 따라 의원급 의료기관 33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휴진 예고일인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하라는 진료 명령을 내렸으며, 부득이한 사유로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13일까지 휴진 신고하도록 휴진신고명령을 함께 내렸다. 이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한 군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소한의 법적 조치로 군은 18일 당일 업무개시명령을 추가로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지속해서 파악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의원까지 집단 휴진을 예고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라며“문 여는 병의원 정보는 응급의료포털이나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진료 공백 및 의료기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레저 및 낚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선, 여객선, 화물선, 수상레저기구 등 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숙취 운항 및 음주 운항 가능성이 높은 출항시간대에 출항지, 집중활동해역 등을 고려하여 실시한다. 한편, 해상교통안전법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코올 농도 0.03%이상으로, 5톤 이상의 선박은 음주 수치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5톤 미만의 선박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음주운항은 많은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음주단속을 통해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농협진도군지부와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가 6월14일 진도군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서진도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추 끈작업 및 농가 하우스 정리 등의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 동시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의 날'을 6월 14일로 지정하여 전국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지부 김효영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만큼 인력이 필요한 농촌 현장에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소방서는 14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출된 결과는 주택용 소방시설 정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참여 가능하다. 조사 내용은 취약계층 무상보급 여부, 주택용 소방시설 필요성, 홍보방안 등 총 10문항이다. 참여방법은 네이버 폼 혹은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설문에 답하면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천조 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에 대한 실효성 높은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수, 더불어민주당, 나주2)는 제38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6월 12일과 13일 2일간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진행했다. 결산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전라남도 예산현액은 11조 1,299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1조 1,941억 원, 세출결산액 10조 7,840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3,244억 원, 515억 원 감소했으며, 세입과 세출의 차인잔액인 세계잉여금은 4,101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729억 원 감소했다. 도교육청은 예산현액 5조 55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5조 421억 원, 세출결산액은 4조 6,557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각각 7,010억 원, 9,010억 원 감소했고, 세계잉여금은 3,864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000억 원 증가했다. 특위는 결산 심사에서 2023년도에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분석하여 당초 예산 편성 목적대로 수행됐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예산 집행의 효과성, 사업 변경 및 취소, 시기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