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다양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11곳에 조성돼 있는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가족배려주차장은 고령화·저출산 시대에 발맞춰 여성우선주차장의 이용대상 범위를 임산부, 영유아, 고령자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이들을 동반한 사람으로 확대한 주차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해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가족배려주차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과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접근성 및 안전성이 확보되는 구간에 설치됐다. 주차장 진입 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차구획은 흰색 바탕에 꽃담황토색 실선으로 ‘가족배려주차장’ 그림, 문구와 함께 표시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을 통해 교통약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며,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에 3개월간 저소득층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집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15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성품이 모집됐다. 기부받은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와 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올해 구청장 감사패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 선정 기준은 ‘지속 기부자’, ‘고액 기부자’, ‘미담 사례자’이다. 구청장 감사패 대상은 금천구원룸협회, 김희재와희랑별, 내일내과의원, 대한주정판매(주), 명화공업, ㈜래피젠, ㈜산호기계, ㈜지구환경개발, ㈜태일씨앤티, 한일환경(주)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 대상에는 갈릴리교회, 구립우솔어린이집, 김영석 원장(이플란트치과의원), 남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주민생활에 진정으로 필요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예산학교’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구는 ‘주민 눈높이 정책’이라는 기본 원칙 아래 지역 현안 사업이나 정책 예산 편성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예산학교’는 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론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에 앞서 방화동과 등촌동에서 각각 진행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일상에서 느끼셨던 불편사항부터 주요 정책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해달라”며 “주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3~24일, 거리가게 등 5개소를 추가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철거작업을 통해 청량리역 일대에 위치한 거리가게 3개소와 청량리역, 답십리역 일대에 위치한 보도상 영업시설물 2개소가 있던 공간에는 화분이 자리 잡았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노점 정비를 추진하고 있는 구는 현재까지 불법노점 92개소, 허가취소 거리가게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52개소 등 총 148개소를 철거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남부순환로 2567)’ 2층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서초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공간이다. 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홀' ▲커뮤니티 활동, 그룹스터디, 소규모 회의 장소인 '워크룸' ▲정책 안내 및 소통 공간 '커뮤니티룸' ▲개인방송, 영상촬영, 화상회의가 가능한 '크리에이터룸' ▲무료로 AI를 통한 면접을 해볼 수 있는 'AI 면접체험실' ▲프리랜서 및 1인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됐다. 이곳에서 구는 청년 구직활동과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은둔 고립 청년 예방을 위한 커뮤니티, 청년 교류·활동 활성화를 위한 서초형 지역특화 프로그램, 청년 수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26일 오전 10시, 구청장접견실에서 ‘2024 따뜻한겨울나기’에 참여한 우수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는 5년 내 따뜻한겨울나기 감사패 미수여자를 대상으로 성품 기탁자 상위 5명, 성금 기탁자 상위 5명을 각각 선정하여 총 10명에게 구청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자로 장안종합사회복지관,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지회, 답십리1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KB국민은행&희망친구기아대책, ㈜이브자리, ㈜제일환경, 동도교회, 동대문구 유치원연합회, 대미륵봉심회, 동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수여자들은 수상소감을 나누고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뜻을 모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동대문구 곳곳에 정성과 나눔의 뜻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는 전년도 역대 최고 실적을 재차 경신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가 26일 대치동 늘벗근린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봉사단이다. 발대식에는 이종선 새마을운동 강남구 지회장과 윤상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및 방역 시연 후 인근 양재천으로 이동해 양재천변과 하천 바닥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황토에 발효액을 넣어 만든 친환경 정화제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수질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는 11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관내 공원 등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펼친다. 민원 요청이 있거나 추가방역이 필요한 경우 수시로 특별방역을 지원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윤석민·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된 효행자·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김용임·나상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 복지 증진은 물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미연, 이하 ‘센터’라 함)가 자활근로 및 자활기업 참여주민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24~25일 양일간 성북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촉진하고 자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은 박윤정 강사, 소양교육은 홍정수, 황금빛 강사가 진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분노의 이해와 해결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조미연 성북지역자활센터장은 “교육 참여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과 자립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교육 현장을 찾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활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외에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97년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근로사업을 성북구로부터 위탁받았다. 현재 ▲시장진입형(청소방역, 카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진구가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해산 및 장제 비용을,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에 이어 차상위계층에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해산‧장제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가 출산하거나 사망한 경우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복지 제도이다. 광진구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해산‧장제비를 지급해 왔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지원 범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소를 둔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한부모가정 등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산자(또는 세대주, 세대주에 준하는 자) 및 실제로 장제를 행한 자에게 각각 70만 원, 8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출생신고서, 사망진단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차상위계층 기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해산 및 장제 비용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