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순천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순천시협의회는 오는 21일 해룡면 소재 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임업후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임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산림소득분야 기술 교육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소득 증대를 모색하고, 상호 정보 교류 및 정책 공유를 도모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산림자원에 기반한 정책자금 조달 방안과 임산물 재배 및 산촌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다. 특히, 산림분야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산림시책, 산림사업 컨설팅, 임업직불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문임업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임업후계자들이 전문성을 갖춘 임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 팔마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난 12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 4명과 남녀 선수 20명은 정원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정원을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선수단은 국가정원에서 AI와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스페이스 브릿지와 시크릿 어드벤처를 체험하며,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과 더불어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김백수 감독은 “고된 훈련 일정 중에 선수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써서 마련해 준 순천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소속 국가대표 추문수 선수를 비롯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2024 NH농협은행 인천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이 여름철 개울길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정원 풍경과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개울길에서는 나무그늘 아래 시원한 개울물에 발을 담그고 사계절 잔디의 푸르름과 다양한 여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모래밭까지 연출된 개울길 광장은 해안가에 온 것처럼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개울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의자에 앉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개울길을 따라 양 옆으로 조성된 어싱길에서는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맨발걷기도 가능하다. 맨발로 마사토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여름, 개울길을 따라 자리 잡은 의자는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편안한 관람을 제공한다. 특히,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은 개울물에 발도 담그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들이 개울길에서 정원을 즐기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완도군은 6월 13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김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13회 김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의 날’은 2010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하고 김과 함께 복을 싸 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로 지정됐다. 올해는 김 채취 등으로 어민들의 바쁜 시기를 고려하여 6월에 개최하게 됐으며, 전국 대비 50%의 해조류를 생산하는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완도군지회와 (사)한국김생산자연합회 완도군지회가 주관했으며,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 신우철 완도군수, 최봉학 한국김산업연합회장, 김 산업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김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공로패 수여, 전남 으뜸 김 품평회 시상, 환영사, 김 수출 1조 원 달성 축하 및 김 수출 10억 불 달성 기원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순화)가 최근진도군여성플라자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반찬 등을 이틀에 걸쳐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해마다 반찬 봉사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의 한부모 가구와 아동을 위해서도 식료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순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나눔 봉사를 위해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는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힘들고 지친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민관이 협력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인한 군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군은 감시기관으로 지정된 무안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상시 공유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열사병, 열 탈진, 열경련 등이 대표적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의식이 있다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하여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을 경우는 119 구급대에 요청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의 건강 수칙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14일 금요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로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협력 강화 ▲안정적인 사업 추진 ▲인재를 키우는 교육혁신 체계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또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 등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인 것이다. 군은 지난 연말, 전국 최초 문화특구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이어 민선 8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인재를 키우는 교육’의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주민세(사업소분)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6월 한달 간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3년 7월 이후 신축 또는 증축된 건축물(공장, 숙박업소, 마트, 학원, 사무실, 음식점 등)과 연면적 330㎡을 초과하는 사업소다. 나주시는 인․허가 부서의 관련자료와 국세청 사업자 등록자료 및 취득세,재산세 등 부과된 내역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소 현황과 영업 여부, 사업주 변동 여부, 자본금 증감현황 등을 중점 조사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매년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 사업소를 둔 사업자(개인, 법인)가 기본세율과 사업소 연면적(330㎡초과)에 대한 세율을 합산해 8월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 기본세율은 5만원이며 법인사업자의 경우 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차등 적용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100평)를 초과하는 경우 ㎡당 250원씩 과세된다. 아울러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원 미만인 영세사업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미령 나주시 세무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나주시립합창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공연을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전력 본사 한빛홀에서 ‘역사학자 주진오 해설로 듣는 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립합창단 공연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혁명, 저항운동 등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로 채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밥딜런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 ‘아리랑’, ‘비목’ 등을 감동 뭉클한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을 역임했던 역사학자 주진오 교수의 해설을 더해 역사와 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문자 예매하면 된다.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중 투쟁과 희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합창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전MCS(주) 무안지점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전MCS(주) 무안지점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기존 업무 수행 외에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무안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실천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제갈연 지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담긴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신 제갈연 지점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