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4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이주 현장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빈집이 급증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나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용산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합동 순찰이다. 합동 순찰에는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및 보광동·서빙고동 자율방범대 ▲구청(자치행정과·청소행정과·재정비사업과 등) 및 보광동 주민센터 공무원 ▲용산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보광파출소 및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남3구역 초입에 위치한 보광초등학교로 집결해 저녁 7시 30분부터 2개 조로 나눠 전 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가나 폐가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살폈다. 현장에서 안심 비상벨과 관제센터의 연결도 점검하고, 무단투기 배출현황도 확인했다. 특히, 빈집은 화재나 범죄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외부인 무단침입 여부 ▲대문의 잠금장치 설치 ▲노후 건물의 위험 여부 등 빈집의 안전상태를 집중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22일 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열린 ‘구청장과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청장과 인허가, 복지, 보건 업무 등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마련됐으며 정문헌 구청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은 각종 민원 사례와 악성 민원에 따른 고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근무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문헌 구청장은 “대민행정서비스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일부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긍정적인 마음 가짐을 갖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달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구 경찰박물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4월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해당 부서는 ‘문화과’, ‘문화유산과’, ‘관광체육과’, ‘청소행정과’, ‘환경과’다. 종로구는 현재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존 청사 철거에 따라 인근 빌딩을 임차,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하지만 공간 협소로 주민과 직원의 불편함이 커 2022년 서울시로부터 구 경찰박물관 건물을 무상으로 사용 허가 받아 2023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임차 예산 절감뿐 아니라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뜻에서다. 이에 지난 1월 종로문화재단을 시작으로 3월 종로청년창업센터, 이달에는 문화환경국 5개 부서를 순차 이전하게 됐다. 문화환경국 이전은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 동안 이뤄진다. 한편 종로구 옛 청사 부지는 철거 완료 후 문화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내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임시청사 별관 운영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성년의 날(5월 20일)을 맞아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성년의 날 기념 ’도봉 청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에는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강연에 나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저녁', '나혼자산다'와 '구해줘 홈즈' 등 다수의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로 하면 된다. 단, 선착순 400명까지 접수한다. 구는 이번 강연이 청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회 초년생 청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강연에서 나눈 이야기들이 앞으로 청년들이 살아가는 데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도봉구가 방학로6길 20-9에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조성했다. 구는 산돌 마을활력소로 이용되던 공간을 올해 1월 기능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총 265.2㎡ 규모로, 소상공인 창업지원부터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까지 경영단계별 종합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경제 중심축이자 소상공인과 상인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1층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이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 50여 종이 전시된다. 분기별로 전시 품목이 교체될 예정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소상공인‧상인 상담실이 자리 잡았다. 스마트혁신지원단 등 전문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같은 층에 소상공인·전통시장 매니저를 위한 사무공간과 소상공인·상인들의 거점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지하 1층에는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랩이 조성됐다. 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관내 고립 은둔 청년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사회 안착을 응원하기 위해 청년 당사자들과 부모(가족)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이어주미: 고립 은둔 청년을 위한 지지와 이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주미란 ‘이어주다’와 ‘미래’를 조합한 것으로, 청년 당사자들의 주변 관계인들이 힘을 모아 청년과 미래를 이어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 대상을 청년 당사자부터 부모와 가족으로 확장하여 주변인들과의 관계 형성과 사회 환경의 변화를 함께 지원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고립 은둔 청년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교육들로,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고립 은둔 극복 당사자 사례 공유 ▲ 소통 및 대인관계 기술 강화 ▲자기 이해 및 성장을 위한 각자의 역할 찾기 ▲진로 설계 및 탐구 등으로, 부모와 청년 당사자를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이동주(배우), 이주훈(뮤지컬배우), 박성은(단델리온 커리어)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대, 연세대 등 유명 대학과 함께 전 연령의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체제를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이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 이후에도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평생학습이 중요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동국대학교와 차례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우수한 교수진의 디지털, 과학, 트렌드, 인문학 분야의 고품격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정보기술(IT) 발달에 따른 신기술 분야 강의 마련에 주력했다. 먼저 구는 기존의 중장년 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청년, 부모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진행한다. 특정 연령과 상관없이 전 연령이 언제든, 어디서든 고품격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먼저 청년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로는 ▲패션과 문화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등을 준비했다. 부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어울림공동체’가 ‘2024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모아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 · 민간 · 가정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묶어 함께 돌보는 통합 보육 모델이다. 원아 모집과 교재 · 교구 활용, 보육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 · 운영해 보육격차를 해소하고 운영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현원이 적은 민간 ·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비용, 인력문제로 도입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에 신월2동의 ‘어울림 공동체(4개소)’가 서울시 추가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천구의 모아어린이집은 기존의 ▲신정4동 ‘놀이공동체(3개소)’ ▲신정1~3동 ‘신정공동체(4개소)’ ▲신월6동 ‘이음공동체(5개소)’ ▲신월7동 ‘신월다함께공동체(4개소)’를 포함해 총 5개 공동체 20개소 어린이집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가 그린, 구로 GREEN' 작품 주제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 등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은 도화지(8절지, 272mm×394mm) 디지털(가로 720픽셀 이하, 해상도 300dpi 이상), 웹툰(4∼10컷)의 자유형식으로 표현기법이나 사용 재료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으로 내달 23일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시상식은 6월 4일 구청 강당에서 진행한다. 1인당 1점만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주민 모두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신청자(단체)가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그 외 지역단체나 기관도 신청 가능하다. 운영기간 내에 구로구청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savis3@guro.go.kr) 또는 공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최근 폭력 문제가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