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지역의 대표 행사인 불금불파와 작천 코끼리 마늘꽃 3Days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의 코끼리 마늘 재배단지 일원(작천면 야흥리 714)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약 6,200평(17필지)의 방대한 규모의 코끼리마늘꽃 군락지에서 펼쳐진다. 부흥마을은 그동안 코끼리 마늘꽃의 보랏빛 장관을 보기 위해 별도의 행사나 홍보가 없이는 부지런한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찾아오는 지역의 명소로, 강진군에서는 올해부터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연계해, 일대를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먼저 불금불파 행사와 연계해, ‘불금불파 와 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일과 15일 양일간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s 행사장을 방문해, 안내 부스에서 방문 확인 도장을 받은 후 불금불파 행사장(병영면 남삼인길 6) 내 SNS 인증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면 불금불파 행사 기념품 등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NS 인증 이벤트도 개최된다. 코끼리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 보은산 V-랜드 공원이 6월 28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수국길축제를 앞두고 새 단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보은산 V-랜드 공원은 군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2020년 1월부터 총 2ha의 면적에 사계절 꽃단지, 생태연못, 산책로, 양묘(養苗)체험 온실 등을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해왔다. 군은 이와 함께 보은산 V-랜드 공원을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보완사업을 진행중이다. 보완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짚라인, 징검다리 건너기, 경사로 미끄럼틀 등 어린이 놀이시설물 6개소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의 퍼걸러 3개소, 벤치 6개소 등 휴게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양묘(養苗)체험 공간으로 운영 예정이었던 38평 규모의 유리온실에는 포토월, 전시부스, 테이블과 의자, 에어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일 동신대학교혁신융합캠퍼스(나주시 소재)에서 개최한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전남예선 대회’에 로봇코딩 등 정보경진대회 11종목 34명, 닌텐도 스위치 배구 등 e-스포츠 7종목 44명 등 총 78명의 특수학교(급) 학생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024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전남 예선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결선 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대회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본사 전남 나주 소재)에서 보드게임 동아리 회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경기 진행 도우미와 경기 전후 보드게임 운영 등 대회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 김남걸 본부장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2024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6월 임업인에 담양 대나무 새순인 죽순을 가공·판매하는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담양의 대나무 산업을 ‘죽순’으로 유통·상품화하고, 죽순을 재배하는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2014년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연간 30톤의 죽순을 수매, 가공·판매하고 있다. 또 (사)대숲맑은생산자협의회와 (사)대나무상품화사업단을 조직해 죽순의 비배 관리 및 가공 방법 개발, 판로 확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부터 죽순 수매로 1천800여 명의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귀촌 및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 임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임가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죽순의 상품성 다양화를 위해 삶은 죽순, 죽순 추어탕, 대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비누와 세럼 등 미용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며, 죽순 떡갈비, 죽순 모싯잎떡, 죽순 소시지 등 응용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자체와 생산자, 가공자가 서로 상생협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시군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50만 돌파를 앞두고, 지난 12일 영상회의를 열어 100만 명 조기 모집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진제가 되도록 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서포터즈 모집 시행 2년도 되기 전에 50여만 명에 육박한 것은 도와 일선 시군에서 함께 절실하게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100만 명 육성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서포터즈 모집 시즌 2를 준비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할인가맹점 혜택을 발굴, 서포터즈가 전남에 직접 방문토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서포터즈 50만 돌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22개 시군에 감사를 표하면서 “도정소식 홍보 강화를 위해 카카오채널을 개설하고, 서포터즈 리더를 선정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 확산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할인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카드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에서 규명한 여순사건에 대해 희생자 직권결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여순사건법’이 일부 개정되고 올해 2월 이 법의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명시된 사람과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 또는 희생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서 제출이나 사실조사 없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따라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회복위원회(중앙위)는 지난 5월 제9차 위원회를 열어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나 희생자에 대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하는 것을 의결했다. 첫 희생자 직권결정 대상은 총 719명이다. 서면통지 대상자 487명(여순사건 신고접수건)과 서면통지 미 대상자 232명(여순사건 미 신고건)이다. 전남도와 중앙위는 직권결정 공고를 도 및 시군 대표 누리집과 관보 공고를 통해 진행하고 연락이 가능한 서면통지 대상자에게는 우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직권결정을 사전 통지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여름 여행지 정보를 담은 ‘남도 여름 여행’ 책자를 제작해 수도권 관광안내소 등 전국 주요 여행 관련 기관 225개소 등에 배포했다. 전남도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 책자를 계절마다 발간한다. 22개 시군을 서부권, 중남부권, 동부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눠 1개 시군당 대표 관광지 1곳, 연계 관광지 2곳, 대표 음식 1개와 함께 시군별 축제 정보를 수록해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권역별로 ▲서남부권은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완도 청산도, 해남 대흥사, 무안 황토갯벌랜드, 신안 대광해수욕장, 진도 세방낙조 ▲중남부권은 나주 국립나주숲체원, 보성 율포해수욕장, 화순 동가리계곡, 강진 도암 석문공원, 영암 기찬랜드,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을 담았다. 또 ▲동부권은 여수 아쿠아플라넷, 고흥 팔영산자연휴양림, 구례 피아골, 순천 용오름마을 계곡, 광양 어치계곡 ▲북부권은 담양 가마골 계곡, 영광 백수해안도로, 곡성 도림사 계곡,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장성 축령산 편백숲 등이 포함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전남청소년미래재단(양미란 원장)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조절 및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스스로 치유캠프를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무주 인터넷드림마을에서 실시한다. 2024년 스스로 치유캠프는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습관을 개선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11박 12일간 진행된다. 치유캠프에서는 개인상담·집단상담·체험활동 및 대안활동 등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미디어 사용습관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며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디어 과다사용으로 인한 다양한 어려움에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재단에서도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번 스스로 치유캠프의 모집 대상은 미디어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여자 중학생(14~16세) 청소년 24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기준 중위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과 12일 이틀 간 상임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지 활동 첫날에 외달도를 찾은 위원들은 해수풀장 개장전 준비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부탁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외달도에서 추진된 사업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상시 관리자의 부재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보타닉 가든 정원이 조성되면 외달도 전반에 대한 상시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둘째 날에는 용해 생태체험시설과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여름철을 맞이해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 및 돌머리 캠핑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두 시설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돌머리 캠핑장은 상시 운영하고 돌머리 어린이 물놀이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인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함평소방서, 토목‧ 건축‧전기 분야의 안전자문단 전문가 등은 제세동기 위치 확인,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물 유지관리 점검, 카라반 내 구급약품 유효기간 확인, 유원시설 내 분전반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교육 등 시설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임 부군수는 “여름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돌머리 유원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함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