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상봉보건지소가 지난 24일, 봉화산에서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을 개최했다. ‘중랑 걷기 좋은 길 탐방’은 지역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장려하여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중랑구 곳곳의 걷기 좋은 길을 향토 문화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지리적인 환경, 지역 문화재 등 중랑구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듣고 건강증진도 도모한다. 이번 탐방 이후 5월,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도 ‘중랑 걷기 좋은 길’이 개최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중랑 둘레길 스탬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 곳곳의 걷기 좋은 명소들을 둘러보며 건강도 지키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일거양득의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2024년 강북구 장학생’을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경제적인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또는 뛰어난 학업 능력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학생 등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40명 총 77명을 선발해 생활 지원 성격의 학업 장려금을 지급한다. 올해 강북구 장학금 총규모는 1억 1,960만원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년 4월 22일) 기준, 강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학교, 민간 단체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4개 분야로 ▲복지(고등학생, 대학생) ▲우등(고등학생), ▲유공(고등학생) ▲강북희망(고등학생) 이다. 먼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는 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40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수유1동에 소재한 ‘숲속 북카페 산'수유’ 개소식에 참석해 오픈을 축하했다. 숲속 북카페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 입구에 위치해 있다.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 및 국립공원 북한산 관광객을 위한 쉼터로 조성한 소통 공간이다. 아이들 놀이 시설을 갖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와 바로 인접해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는 북한산 둘레길과 북한산 체험형 숲속 쉼터와도 연결돼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쉼을 얻을 수 있는 지역 명소“라며 ”앞으로도 숲속 북카페 산‵수유가 북한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 번2동(동장 이진석) 주민센터는 ‘1960년대 포토존’을 지난 19일 번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 설치하고 4.19혁명을 우리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토존 설치는 번2동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이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며, 포토존에는 지난 4월 18일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에서 등장한 ‘달려라, 오동공원마을’팀의 전차와 4.19혁명 희생영령 사진이 전시됐다. 포토존 설치 후, 주민들뿐 아니라 인근 어린이집 등에서 많이 방문해 1960년 4.19혁명 그날의 외침을 기억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됐다. 이진석 번2동장은 “우리나라 현대사에 중요한 1960년대를 완벽 재현하고자 주민들과 많은 회의를 하며 퍼레이드에 필요한 전차와 의상 등 소품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였다”며 “이번 포토존 설치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4.19혁명 희생영령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됐음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아동 160-26 일대에 소재한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강북구 덕릉로28길 28, 2층)는 약 174㎡ 규모의 시설이다. 지난해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두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먼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는 취업상담‧취업지원 프로그램‧취업준비 공간 제공 등 취업 및 이직 준비 중인 청년들을 위한 특화공간이다. ▲1:1 진로 및 취업상담 ▲성격유형검사(MBTI 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홀랜드 직업선호도 검사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및 면접진단 등을 상시 운영하며, 복합기‧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율 스터디공간과 힐링쉼터를 청년들에게 개방한다. 또 현직자 멘토링‧취업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특강, NCS시험 대비 특강,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연계 사업 중 ‘좋은이웃들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좋은이웃들 사업’이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협력을 위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상호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위기 아동·청소년 및 독거노인,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식사, 주거, 의료, 기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준호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대표는 “좋은이웃들 사업은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한 위기가구를 예방하는 능동적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금액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3일 ‘은평땡겨요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은평땡겨요상품권’은 은평구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구는 내달부터 10월까지 월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규모로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그 후로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은평구는 배달앱을 이용하는 가맹점의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9월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입점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평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4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은평소댕’에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소댕’은 ‘솥뚜껑’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로,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현재 14명으로 4인 1조로 근무하며 한식 조리 자격증을 가진 어르신들이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판매한다. 이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에서 관리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식사 할인을 지원하고,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18세 미만 아이들이 수육정식과 제육볶음을 주문하면 양껏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의 양을 두 배로 제공한다. 최근 고물가 여파로 식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음식을 좋은 가격에 구민들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를 담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식당 위치는 연서로3가길 13(역촌동)이고,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다. 단, 일요일은 휴무다. 주메뉴는 삼겹살, 목살 등이며 점심 메뉴로 제육볶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학교와 협력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개방학교를 지난해 6개소에 이어 올해 14개소로 확대했다. 강남개방학교는 공원이나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장 시설을 개방하고 구는 학교에 개방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학교별 여건에 맞게 ▲학교 안전 강화 및 노후 시설보수 ▲전담인력 인건비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 납부 ▲CCTV·야간조명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난 1년간 운영하면서 학교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하고 보도블록을 새롭게 깔아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특히 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에 주력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는 초등학교는 중·고등학교에 비해 그 수가 많아 주거지 인근 곳곳에 분포해있다. 이렇게 주민의 도보 생활권에 있는 초등학교의 개방이 실질적인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초등학교 운동장 개방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공원 등 주민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곳 ▲평일 야간 개방이 가능한 학교를 기준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오는 30일 간송미술관이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1934년에 개설된 북단장(北壇莊)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간송미술관의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간송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 및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 보화각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