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나주교육진흥재단이 꿈과 진로를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기존 장학금 지급 기준이 됐던 학업 성적 위주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개척해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교육진흥재단에서 ‘청소년 꿈 도전 장학금’을 관내 중·고교생 40명에게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은 총 3970만원으로 중학생 22명, 고등학생 18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씩이며 지난 1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청소년 꿈 도전 장학금은 나주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그 꿈에 도전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시는 관내 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꿈 도전 계획서 작성 또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토대로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학생을 선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가 진로를 개척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과 도전이 멈추지 않는 나주, 교육 때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3회차 찾아가는 반찬 배달 서비스 ‘식사하셨어요’를 광양112자전거봉사대와 협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배달 서비스’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장애인, 은둔형 중장년 1인가구, 중증질환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선정했다. 광양112자전거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한 반찬을 대상자 가정에 6~7월 두달간 월 1회씩 방문 전달하는 현장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온기 나눔에 나섰다. 광양112자전거봉사대는 그동안 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 행사 지원, 광양읍 취약가구에 행복꾸러미(후원물품)와 밑반찬 배달, 김장 나눔 실천, 모두愛밥차 배식,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야간 순찰, 장애없는 광양 만들기 사업 경사로 설치 후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품(현금 112만원, 쌀200kg) 기탁 등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비 인프라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교육은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 이용자가 많아지는 추세지만 관련 인식이나 정보력이 부족하고 최근 급발진, 화재 등 친환경 차량 안전사고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올바른 안전교육이 필요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친환경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은 교통안전공단 첨단 연구센터 소속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친환경 자동차의 역사 및 종류, 친환경 자동차의 구조 및 원리, 점검 요령, 개인 보호 장비 및 안전 지침, 운행 중 비상시 응급 대응 방법, 친환경자동차 국내 및 해외 기술 동향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성환 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 예방법이나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로 활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 광양청년꿈터 청년참여 프로그램 상반기 '드림클래스'가 지난 5월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 또는 전문가가 학과 운영자가 되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수요에 맞는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 법률·공예·음악 등 14개 학과를 63회 운영했다. 3월 ‘나만의 일러스트 명함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 ‘맞춤형 셀프 미용’까지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일부 강의는 접수 2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수강생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반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수강생 114명 중 113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 사유로는 수업내용(54%), 시간대(18%), 수업방식(17%) 순으로 응답했고, 개선사항으로는 수업 회차 부족(1%)이 나왔다. 수강 요일 선호도는 평일(77%), 상관없음(18%), 주말(5%) 순으로, 시간대 선호도는 오전(47%), 저녁(31%),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검토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425건(현장 196, 서면 229)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가로등 설치,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설치, 읍면동사무소 신축,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이다. 접수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부서별 검토를 거친 결과, 건의사항 425건 중 처리완료 71건, 추진중 59건, 추진예정 143건, 장기검토 등 152건으로 집계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접근하라”며 “특히 중장기 검토로 분류된 건의사항이나 불가피하게 추진불가로 처리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직접 건의자에게 사유를 명확하고 충분하게 설명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노사민정협의회는 12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전남경영자총회 주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신명균 회장과 전남도노사민정협의회, 전남 중소기업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을 알리고 고용주의 인식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준수 등을 독려했다. 특히 고경원 노무사의 ‘2024년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 김현욱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팀장의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우민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과장의 ‘정책자금 융자사업’, 나인숙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팀장의 ‘전남도 중소기업 지원(자금‧판로 및 수출‧일자리 등) 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며 “중대재해 없는 전남 실현을 위해 기업의 자율적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일터가 조성되도록 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남악 스카이컨벤션에서 2기 비전 및 핵심과제를 대내외에 알리고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주민·사회단체 대표로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최철웅 전남재향경우회장, 박은실 녹색어머니회 전남연합회장, 곽뢰성 모범운전자회 전남지부장과 정책자문단 위원, 시군 부단체장, 경찰서장, 도경찰청 및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 등 200여 명도 함께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선 2기 비전 및 실행 목표, 5대 핵심과제와 14개 세부 추진 과제, 2기 성과 목표 등을 발표했다. 비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 실행을 위한 목표는 자치 치안 실현,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 주민 치안만족도 제고 등이다. 특히 주민 참여, 지역 맞춤, 투명성·책임성을 핵심가치로 자치 치안의 중심에 주민을 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한전 MCS(주) 신안지점은 지난 10일 신안군 6.25 참전유공자회 사무실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신안군 6.25 참전유공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부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전 MCS(주) 신안지점의 전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한전 MCS(주) 신안지점 지점장 정백운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영웅들인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물품 후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동석 6.25 참전유공자회장은 “한전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전이 보여준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참전유공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준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한편, 한전 MCS(주)는 전기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 요금 수금 활동 및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6월 12일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치안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도교육감,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해 경찰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축사, 제2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비전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2021년 7월 1일 경찰 창설 76년 만에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전남도와 치안행정을 담당하는 전남경찰청이 연계하여 전남의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자치경찰은 주민들이 자치경찰이라는 낯선 제도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참여한 지역맞춤형 치안행정을 펼쳐 지역의 안전을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어르신이 가장 많은 전남 특성을 고려해 1호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중심 치안 정책은 주민 만족도를 높여 전국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2024 케이팜 시즌1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과 귀향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농기계자재와 미래농업, 6차산업, 스마트 축산, 귀농귀촌으로 구성한 농축산업 분야 전문 박람회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첫걸음인 예비창업농,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곡성의 귀농 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 선정이나 귀농인의 집 활용 등 곡성에서 직접 겪은 농업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내실 있는 상담을 준비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과 곡성몰,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곡성의 대표 농특산품인 백세미와 토란,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멜론(멜론청, 막걸리), 과일주스(사과, 포도, ABC),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을 전시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도시민들이 성공적으로 농촌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