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 현장 기술 지원단’은 총 4개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6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 현장을 찾아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농업 분야별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기별 생육 관리 지도와 품목별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수확 후 관리 등 컨설팅 활동을 통해 농업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2일부터 과수화상병 집중발생기(6~7월)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진단키트 활용 예찰과 기주식물 관리 현장 교육, 콩 육묘 및 이식 기술 홍보, 벼 모내기 후 뿌리 활착 등 생육상황 점검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영상 채널을 활용해 영농 현장기술 지도 시 영상을 함께 제작해 많은 농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이상기후 및 돌발 병해충 발생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해취약지역과 현재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옥과면 합강리 급경사지와 군에서 추진 중인 오산면 조양1 소하천 피해예방사업 현장, 삼기면 수산리 사방댐 현장 등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급경사지 낙석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과 사방댐의 유수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우기 전까지 신속하게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자연재난으로 인해 군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곡성군은 산악지역이 70%를 차지하고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보성강이 지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피해에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군에서는 각종 사업 현장과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수시로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 지난 11일 연안해역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2024년 지역연안사고 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위원장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소방, 군부대 등으로 구성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 △최근 연안사고 사례 △24년 연안안전관리 주요 정책 △테트라포트 및 차량추락 사고 예방 대책 등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함평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3개월간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금연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3개월, 6개월 금연 상담자에게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본 사업을 국군함평병원을 시작으로 함평군청 함평경찰서 등 1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해당 기관에 건강한 금연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흡연자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다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함평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장흥군의회는 지난 6월 11일, 왕윤채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왕윤채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실천으로 옮기며 발로 뛰는 의정을 펼쳐왔다. 특히, 의원 연구 모임인 G.T.S(Golden Time Study)를 만들어 군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군민의 의견을 의정에 담으려 노력했다. 그 결과, 장흥군의회는 전반기 2년 동안 우수의회 기관 표창 2회,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 대회 대상 등 다수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왕의장은 이번 수상소감을 통해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남은 임기 동안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 지역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광군, 영광교육지원청, 목포대, 동신대, 조선대, 초당대, 동강대, 목포과학대,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영광기독병원, 영광종합병원, 영광고, 해룡고, 영광공업고, 법성고, 영광전자고, 영산성지고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한 교육 발전전략 수립, 이모빌리티, 에너지, 농·수·축산업 등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영광군 교육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라며 “돌봄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여기 계신 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은 오는 6월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은 2024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2만1,336건에 대해 19억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세목이다. 이번 6월분은 6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 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차나이)에 따라 세액을 차등하여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를 이용하여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등을 활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독촉고지서가 발송되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6월 중에는 하반기(7.1~12.31) 자동차세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세액 신고·납부 기간이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로 직접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재무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보건소는 11일 영광터미널 시장에서 치매실종환자 발생 신속 대응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영광군치매안심센터, 영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등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치매노인이 시장 상가 주변을 배회하면 치매노인을 발견한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실종신고부터 상황전파, 수색, 발견, 보호자 인계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노인 실종 예방사업 홍보, 치매노인 배회특징 및 실종예방법 안내, 치매조기검진, 영광경찰서의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실종대응체계를 구축해 치매 노인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이 확산됨에 따라 공동방제기간을 6월 21일까지로 정하고 6월 11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꽃매미 등이며 나무줄기 등에 알을 산란하여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깨어나 수목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먹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그을음 병을 유발한다. 또한,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을 구분하지 않고 이동하며 발생하는 습성이 있다. 이에 군은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와 예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으로 영산성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H회원 김도영(2학년)이 회장, 남성현(1학년)이 사무국장으로 각각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7일부터 1박 2일 동안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전남학생4-H회원 리더십 캠프는 학생4-H회원, 지도교사, 관계관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H 기본교육, 2분 스피치 콘서트, 농산업 진로체험,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의 활동을 실시했으며, 자치 회의를 통해 2024년 전남학생4-H연합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투표를 통해 2024년 전남4-H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김도영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깨달은 리더십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남학생4-H연합회를 올바르게 이끌어나가겠다”라고 했으며, 또한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남성현 학생은 “사무국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군 학생들이 전남학생4-H회를 이끄는 임원으로 선출되어 매우 뿌듯하고 당선을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리더로서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