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4년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위생 영업소의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기여 등이 목적이다. 평가대상은 지역 내 ▲숙박업 556개소 ▲목욕장업 77개소 ▲세탁업 129개소 등 총 762개소로, 평가 후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와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구분해 관리한다. 평가반은 3개 반 6명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과 친절도, 위생상태 등 업종별로 30 부터 44개의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시는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전달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시 누리집에 게시한다. 특히, 경미한 사항으로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재확인 후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업주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도록 할 계획이다”며, “평가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일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2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류갑선 교육복지국장과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가수 임영웅의 34번째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여수 영웅시대 온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여수 영웅시대 온기 관계자는 “34번째 임영웅 가수 생일을 맞아 우리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여수 영웅시대 온기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류갑선 교육복지국장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훌륭한 팬클럽 문화의 모범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여수 영웅시대 온기’는 매년 이어지는 팬들의 기부릴레이에 동참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담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 위원 위촉식, 군 추진 인구정책 사업에 대한 논의, 신규 사업인 ‘청년취업자 정장대여 사업’ 지원 여부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위원회에는 교육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인구정책 분야 기관단체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군 인구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선제적인 인구감소 대응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병노 군수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며,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는 인구 관련 종합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변경과 신규 사업의 발굴・제안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촉직 위원 7명과 당연직 위원 6명을 포함한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연등동에 소재한 도시형 생활주택 ‘여수 메트하임’에 관내 시설 보호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 주거 공간이 마련됨에 이들의 자립 기반이 더욱 두터워졌다. 시에 따르면 12일 오전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에서 (주)HK 건설자산관리(대표이사 홍성진)와 삼혜원(원장 김대환)이 ‘자립하우스 지원 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HK 건설자산관리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여수 메트하임’ 전세 1억 상당 1채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삼혜원은 시설을 종합적인 자립 교육 현장으로 사용해 시설 보호 아동들이 다양한 자립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양 기관은 여수시 아동양육시설 보호 종료 예정 아동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진정한 자립을 위한 상시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키로 협의했다. 협약식에서 삼혜원 김대환 원장은 “시설 아동들은 일반 가정 아동과 달라 스무살에 홀로서기를 시작하게 되어 체계적인 자립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아동들이 자립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9일 담빛음악당에서 버스킹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 '담빛 버스킹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각지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무대를 마련하면서, 담양군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담양군민 및 관광객이 관람하는 가운데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락, 소울, 재즈, 그리고 클래식과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2시간가량 선보였다. '담빛 버스킹데이' 본선 심사는 음악역량, 관객호응도, 창의·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1등부터 3등, 장려상, 그리고 인기상 수상 팀을 선정했으며, 재즈풍 연주곡을 선보인 “빅보스마칭밴드” 팀이 1등, 퓨전 국악을 펼친 “해량(海量)”팀이 2등, 모던 락의 “리프(Lif)”팀이 3등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밴드가 장려상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는 “재능있고 열정이 넘치는 아티스트를 선발해 활동 여건을 제공하고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수상 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 금요일 밤의 새로운 명소, 해남읍 매일시장 야시장이 달달한 문화시장으로 거듭난다. 군은 6월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매일시장 야시장‘땅끝달달 문화야행’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 매일시장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즐길거리 풍부한 명소의 재발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해남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매일시장 야시장은 먹거리 위주에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층 보강해 문화야행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남문화관광재단 상권활성화팀이 주관해 새로운 먹거리의 발굴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으로, 오는 14일에는‘초콜릿에 흠뻑 달달야행’을 테마로 초콜릿 퐁듀 무료체험이 마련된다. 테마에 맞춰 초콜릿처럼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악 위주의 공연과 100% 당첨 꽝없는 돌림판 돌리기 행사, 2층 청년몰에서 진행하는 공예체험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공예체험 사전 예약자 선착순 50명에게는 3,000원의 체험료를 다시 2층 청년몰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고액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YC TEC 박수관 회장 가족이 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수관 회장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첫 해에도 1호 기부자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여수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토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지역사업자 장재용 대표와 5월 최재영 강북21세기병원 대표원장이 각 200만 원을, 2월에는 최종련 여수시 재경향우회 명예회장도 1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힘을 실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7월 12일까지 지역작가 김현지 개인전《맞물림》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국립전주박물관과 전북도립미술관 등 국내 여러 지역에서 개인전 및 그룹전을 진행한 경력이 있는 여수지역 작가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익숙한 한지의 모습과 다양한 소재의 평면 위에 선과 평면으로 형태와 방향성을 표현한 새로운 한지 조형의 물성(物性)을 선보인다. 한지의 기하학적 모습은 내면의 모습을, 그 바탕을 외면으로 설정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나타내 다양한 모습의 외면과 작가 내면의 심오한 고민을 담아냈다.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내면과 외면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구분되고 결합되는지 관찰하는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며, “관람객들 개인의 시선과 경험, 그리고 내면의 심리가 작가의 내면 인식과 교차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찾아가는 가족사랑 인형극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인형극 인구교육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 구성으로 일방적인 주입식 형태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명호 미래성장과장은 “인형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애 등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가족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내달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사)한국관광학회,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국내·외 관광연구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해 국내관광 발전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여수시는 1972년 한국관광학회 설립 이래 전남 최초로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관광발전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약 200여 편의 학술연구 발표와 관광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세미나, 관광사례연구, 포스터 세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관광 포스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수시 지역 특별세션에서 ‘MICE 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컨텐츠 개발’과 ‘여수항, 국제크루즈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학계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6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