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청계면에서 5번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섰다. 이날 무안군·청계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남악아울렛,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한뜻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무안군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민관협력 연계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기동대의 날 7월 운영은 현경면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2024 맘마미아 프로젝트 ‘K-디저트자격증반’을 활발히 운영중이다. 2024 맘마미아 프로젝트 ‘K-디저트자격증반’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식품을 제조·가공해 향토 음식 발전에 기여하고 진도 쌀로 만든 특산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가공기술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목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유미 교수를 초빙해 오는 8월 1일 까지 매주 2회, 총 18회(필기반 4회, 실기반 14회)로 구성된다. 올해 8월에 실시되는 제3회 떡제조기능사 시험에 대비해 떡 제조 기초이론과 위생·안전관리 등을 익히기 위해 지난 11일까지 필기수업이 진행됐고 오는 18일부터는 실습교육을 할 수 있는 실기시험 대비반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콩설기떡, 부꾸미, 송편, 무지개떡, 경단, 인절미, 흑임자시루떡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며 각자의 떡 제조 비법을 개발하기 위해 수업에 초집중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음식(K-food)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떡을 활용한 디저트가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진도군이 12일 진도읍 조금시장 일원에서 ‘2024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운동은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진도군청 전 공직자의 노력으로 전년도 4단계보다 2단계 수직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부서별 대책보고회 개최 ▲반부패‧청렴 운동 ▲공직자 청렴 역량강화 교육 ▲청내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이 주인! 신뢰받는 깨끗한 진도군을 위해 전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진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22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는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하였고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400여 명의 국악 지망생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수상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김수경(여, 광주광역시 서구),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고법부문에 윤영웅(남, 전남 목포시), ▲신인부 종합대상 농림축산식품장관상에는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황대엽(여, 광주광역시 남구), ▲노인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에는 고법부문 조성환(남, 광주광역시 서구)이 수상하였고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무안군의장상 등 총 7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20명의 지망생이 경연을 펼쳐, 진한 감동을 전했으며 종합대상에 판소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재)매천장학재단이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제4회 매천(梅泉)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보성군 다비치콘도에서 수혜 학생의 식전 축하공연, 기념사, 장학금 수여식, 사랑의 쌀·감자·도서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보성군 소재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430명에게 1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도서 2,000권, 사랑의 쌀 4,200kg, 감자 3,000kg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보성군 관내 33개교 학생 중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 가정 학생들과 회천면 소재 학교 전원이며, 회천면을 제외한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20만 원씩 230명에게 수여했으며 회천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50명과 관내 고등학생 150명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매천장학회에서 준비한 4,200kg 쌀과 쌀 화환으로 받은 4,800kg을 더해 총 9,000kg의 쌀을 지역아동센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지역 경로당 등에 기부했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제19회 전남중등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남 도내 중·고등학생 700여 명이 참가해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 조소 등의 분야에서 미술적 기량을 발휘하고 작품 제작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중등학생미술교육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으며 미술교과 수업, 동아리 활동, 방과후 학교 등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발표와 예술에 소질 있는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출품된 부문별 우수작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9~12월 중 학교로 찾아가는 전람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우수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도 실기대회 우수작품은 교육부에서 기획한 학생, 교사, 교육청, 교육부가 함께 만든 예술공감터 이음 전시를 통해 교육부 5층 장·차관실과 기조실 앞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일정으로 전시 중이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학생들이 전통이 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오는 2025년까지 관내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탈색되거나 훼손된 사례가 많아 우편, 택배 수취 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있다. 이에 보성군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중 건물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 건물번호판 일제 조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2023년 보성읍을 중심으로 8개 읍면 노후 건물번호판 2,402개를 교체 완료했다. 올해 2월 벌교읍, 노동면, 득량면, 회천면 등 4개 읍면의 12,165개의 건물번호판을 일제 조사했으며, 지난 4 부터 5월 벌교읍과 노동면 2개 읍면의 3,605개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2025년에는 득량면, 회천면 2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 사용의 활용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 건물번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 남남서 방향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장성군 곳곳에서도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거리에선 떨림을 느끼는 등 지진이 감지됐다. 장성군은 즉시 관제센터를 통해 장성지역 46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1400여 대의 ‘지능형 CCTV’로 지역별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또 전 군민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여진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10시 기준 장성지역 지진 피해 상황은 보고된 바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여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진 대피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지진이 느껴지면 머리를 손으로 감싸고 책상 밑으로 숨는다. 진동이 있을 때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진동이 멈출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집안이라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고, 만일에 대비해 출입문을 열어놓는 것이 좋다. 실외 대피 시에는 유리나 담벼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이동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 의용소방대 및 생활안전순찰대는 11일 화양면 서촌마을 일대 8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안전점검 및 건강상담 등 노인돌봄 서비스 활동을 실시했다. ‘노인 돌봄 서비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회 속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여수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들과 생활안전순찰대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생활안전, 미용서비스, 자택 청소, 의료 물품 및 기초소방용품 보급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창헌 대응구조과장은 “노인안전 돌봄 서비스로 노인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이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12일 새벽 1시 13분경 돌산읍에서 주방용 가열장치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펌프차를 포함한 차량 5대, 현장대원 15명이 출동했다. 관계자가 주방용 가열장치를 켜놓은 것을 망각하고 외출하여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며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으로 인하여 건물 2~4층에 있는 10여명이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리지 않았으면 대피가 더 늦어졌을 것”이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반드시 구비해 놓음으로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