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 충무동은 최근 마을 안길 통행로에 쉼터와 태양광 정원을 만들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 환경과 경관 개선을 위해 마을당 매년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된다. 충무동은 호국충절의 고장 충무동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고령의 주민들에게 편의와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키 위해 지난해 이어 2년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주민 의견에 더 귀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영환 교수 등 의료진이 110차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의료진은 시 보건소 진료실에서 초음파 진단장비 등을 갖추고 심장병이 의심되는 소아 등 타 지역에서 온 환자들까지 18명을 진료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첫 진료 후 2천여 명의 소아 심장질환자이 무료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43명은 수술비를 지원받아 수술을 받았다. 심장질환 무료진료는 연중 짝수 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음 111차 진료 일정은 오는 8월 10일 예정이다.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을 진단받았거나 의심되는 시민이라면 사전 전화예약 후 진료 당일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는 심장초음파 진단 검사 후 필요한 경우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 정밀검사뿐 아니라 수술필요 시 후원단체와 연계돼 수술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천성 소아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대도시 심장병원을 방문해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국내 전문 의료진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와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영역과 해당 영역에서의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등이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로 ▲우리 삶과 밀접한 경제와 ▲사회적경제 개념 ▲체인지 메이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1교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여선중학교(7월 5일)와 중앙여자중학교(7월 15일)의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찾아간다. 교육 희망 학교는 여수사경센터 메일이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는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12일 재개돼 9월 8일까지 운영된다. 체험 종목은 딩기요트, 카약, 카누, 윈드서핑, 스킨스쿠버, 수상자전거 등 10개이며, 운영 장소는 웅천친수공원, 소호요트마리나,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3개소이다. 장소별 체험 종목은 ▲소호요트마리나에서 딩기요트, 윈드서핑, 싯온카약 ▲웅천친수공원에서는 패들보트, 카누, 윈드서핑, 싯온카약, 스노쿨링, 스쿠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투명카약, 싯온·싯인카약, 카누를 즐길 수 있다. 전문 강사의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자는 물 빠짐이 좋은 옷․아쿠아슈즈․모자․선크림․여벌옷 등을 준비하면 된다. 단, 편의시설(샤워장, 물품 보관함) 사용료는 유료이며,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예약 날짜 기준 일주일 전부터 여수시OK통합예약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 별 예약 방법, 연령 제한이 상이하므로 시 누리집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오는 11월 여수시 소호동에 150억 원 규모의 아쿠아가든이 들어섬에 따라 여수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디오션 호텔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쿠아가든과 연면적 1,500평, 3층 규모의 아쿠아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아쿠아 가든’은 수중 생태계를 실내에 조성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현재 수도권에만 존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될 가든 내 대규모 수조는 자연스러운 수중생태계를 생생하게 재현해 ‘아쿠아스케이프(Aqascape)’ 혹은 ‘수경예술’이라 불리며 시각적 예술성을 지녔다. 자연적인 유목이나 수석을 주재료로 물속 풍경을 표현한 공간에는 용을 닮은 물고기 ‘아로와나’, 담수 가오리인 ‘블랙다이아몬드’와 같은 관상어들이 가득 채워져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든 카페와 육지거북, 수달, 파충류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 동물원도 들어설 예정으로, 연인․가족 등 다양한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2)은 6월 10일, 신안군보건소를 찾아 최근 정부가 전공의 사직에 대응해 공중보건의사를 파견하면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섬 지역 의료공백 상황을 확인하고 비대면 진료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방문은 상주하는 공보의가 없는 보건소나 진료소를 찾은 환자들이 영상으로 만성질환 진료와 약 처방을 받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217개 보건지소 중 81개소가 의과 공보의를 배치받지 못하고 있으며 37명이 상급병원에 파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미숙 의원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하고 이동에 제약이 많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공보의들에게 아픈 곳 치료와 더불어 심리적 안정까지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며 “의사 한 명이 절실한 상황임에도 공공의료마저 공백이 심해지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이 커지고 있으며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상 상황인 현재, 비대면 진료는 의료접근성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초진 진료가 어렵고 응급환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소방서는 3일간(6월 3일~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남군 해남시네마에서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후배, 동료 간 화합·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해남소방서는 직원들의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영화관람이 173명(82.8%)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해 해남시네마에서 행사를 추진했다. 교대근무를 하는 소방공무원 특성상 3일간 행사를 추진했으며, 다양한 경품(선풍기, 라면, 화장지 등) 준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또 소방서는 소방 마크가 새겨진 단체티를 준비해 직원들에게 나눠주어 소방 조직의 결속력 강화와 직원 상호 간 화합·소통을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소방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마쳤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소방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소방 조직 결속력 제고 및 직원 상호 간 문화 소통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면서 “다양한 행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1일 고흥에서 제293회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 전남의장협의회는 지난 2년간 전남의과대학 유치,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농협, 수협 전남 이전 촉구,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과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남의과대학 유치는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와 함께 전남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의정활동비 인상은 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됐다. 강필구 협의회장은 “지난 2년간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전남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왔으며, 각 시군의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우리 전남 지역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장은영 의원(교육위원회·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영광 군남초등학교 입구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아스콘 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장은영 의원은 “군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에 나서게 됐다”며 “이번 아스콘 포장으로 인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군남초등학교 입구 아스콘 포장 공사는 지역주민들과 학교 관계자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장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군남초등학교 이형연 교장은 “교내 입구 아스콘 포장으로 인해 학교 주변의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6월 10일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여수 국가산단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 포함 및 지방세 수입 감소와 미수납액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주 의원은 “전라남도의 지방세 미수납액이 200억 원을 넘는 상황에서,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지방세 수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납자 관리 대책과 함께 지역자원시설세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기존의 체납자 명단 공개 방식 외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특히, “여수 국가산단과 광양 국가산단 등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나 지역주민 피해를 고려해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등 다양한 세원 발굴 등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원시설세는 지역의 부존자원 보호ㆍ보전, 환경보호ㆍ개선, 안전ㆍ생활편의시설 설치 등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소방사무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해화학물질 관련 시설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