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읍사무소에서 ‘풍성한 한 끼, 희망나눔 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한우촌’, ‘승일식당’ 등 10개 업체와 희망나눔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나눔가게’는 현금, 현물, 재능기부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에 적극 참여한 가게에 감사함을 담아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협약한 10개 업체는 매월 1회 1만 원 쿠폰 또는 반기 1회 떡갈비, 불고기백반, 사골곰탕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통해 지원한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불경기에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협약을 통해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의복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은 이전에도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의복 지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의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2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의복 11점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청소년이 원하는 옷을 직접 입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이번 의복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의 사회진입과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 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강진읍 보은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도지사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강진군지회 김복채씨가 수상했다. 강진군수 표창은 ▲전몰군경유족회 김순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도순 ▲상이군경회 김갑수 ▲무공수훈자회 최승원 ▲재향군인회 여상희 ▲고엽제전우회 곽찬석 ▲월남전참전자회 최부동 ▲6.25참전경찰국가유공자회 최일원 등 8명이 수상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리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에서 김재이 작가 초청전 ‘Waltz(왈츠)’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국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총 18점의 최신작들로 구성된 Waltz전의 전시실에서는 김재이 작가의 대표 연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보름달처럼 둥근 캔버스에 그려진 ‘달 시리즈’ 속 해녀는 금빛 파도가 일렁이는 제주 밤하늘을 평온히 유영한다. 미국에서의 작가의 첫 데뷔작이기도 했던 ‘몽상 시리즈’에서는 어느 제주 소녀가 품었던 작은 꿈이 인상적인 붉은 배경을 바탕으로 펼쳐진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의 전시를 기념하여 제작한 ‘작호도’ 2점 역시 익살스러운 민화 속 호랑이의 모습이 김재이 작가 특유의 화풍과 어우러져 흥미로운 화면을 연출한다. 김재이 작가는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해, 미국에서 첫 데뷔전을 치른 작가로, 제주 해녀들의 삶과 그들이 젊었을 시절 품었던 소중한 꿈을 담아낸 작품들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전시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소식을 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강진군은 1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위생이 청결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로,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한다. 강진군에는 현재 13곳이 지정돼 있다. 모집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장을 둔 외식업·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단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법인 및 프랜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제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군은 메뉴의 가격, 위생·청결 등을 고려해,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후 적합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표찰과 함께 시설개선비 요건에 해당할 경우,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이와는 별도로 소모품 지원, 군청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2의 목야청청을 찾습니다” 강진군이 문화를 통한 주민주도 지역상권 활성화의 성공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요일 밤의 청춘버스킹-목야청청’의 사업 모델을 적용할 새로운 거리를 찾아 나설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첫선을 보인 ‘목야청청’은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것은 물론, 타지역에서도 벤치마킹 및 협약 문의가 쇄도하는 등 주민주도 문화사업의 우수모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한 버스커 전국 공모, 강진읍 전 지역의 상생을 위한 ‘귀는 현장에서 즐기고, 입은 강진읍 전체에서 즐기는’ 독특한 운영 방식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강진군은 이달 30일까지 ‘목야청청 확대 운영 대상지 공개모집’을 시행해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강진읍 전체의 음악도시 브랜드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목야청청’에 참여 중인 한 업체 대표는 “거리에 놓인 탁자들이 부족해 발길을 돌리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이들을 사로잡는 즐거운 골목이 늘어난다면 강진읍 전체가 명소가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고성사에서 28일 오후 4시 40분, 고성사 대웅전 앞 운상루 특설무대에서 ‘제22회 강진 고성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고성사는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기슭에 위치한 천년고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청동보살좌상과 목조삼불좌상 등 전라남도 지정 문화재 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988년 10월 전통 사찰 제67호로 지정되었으며, 강진의 옛 이름인 ‘금릉’의 팔경 중 고암모종(高庵暮鍾), 즉 고성사의 해질 무렵 종소리가 포함될 만큼 깊고도 웅장한 종소리는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강진 불교마야합창단, 트로트 가수 노라의 공연을 비롯해, 장호영(테너)·윤혜진(소프라노) 성악가 부부의 오페라 듀엣 공연, 그리고 밴드 플라워의 보컬이자 ‘Endless’로 유명한 가수 고유진의 공연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 공연들로 채워진다. 제22회 고성사 산사음악회는 지척인 보은산 V랜드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 수국길 축제(6.28에서 6.30)’와 동시에 개최하기 위해 해마다 가을에 개최하던 것을 여름으로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병영면 자원을 연결한 1박2일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을 여행 프로그램은 병영면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매주 운영되는 불금불파 축제, 하멜텐트촌을 연결한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병영면만의 매력적인 농촌 어메니티를 내세운 지역맞춤형 패키지이다. 프로그램은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홍골제 등 병영면 명소를 둘러보는 자전거 투어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며 병영면 대표 먹거리인 연탄돼지불고기를 맛보는 불금불파축제 ▲LED 튤립꽃밭과 모래놀이터가 있는 하멜텐트촌 숙박 ▲한골목길과 열린 정원을 걷는 마을 산책 ▲강진 조향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마을여행에 참여한 관광객들을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해 스냅사진을 찍어주고, SNS에 후기를 올리면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군은 5월 말부터 홍보를 시작해 6월 첫째주부터 2주간, 매주 6팀씩 모집해 운영 중으로, 지난 6월 7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초등학교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오는 11월 여수시 소호동에 150억 원 규모의 아쿠아가든이 들어섬에 따라 여수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디오션 호텔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쿠아가든과 연면적 1,500평, 3층 규모의 아쿠아가든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아쿠아 가든’은 수중 생태계를 실내에 조성해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현재 수도권에만 존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될 가든 내 대규모 수조는 자연스러운 수중생태계를 생생하게 재현해 ‘아쿠아스케이프(Aqascape)’ 혹은 ‘수경예술’이라 불리며 시각적 예술성을 지녔다. 자연적인 유목이나 수석을 주재료로 물속 풍경을 표현한 공간에는 용을 닮은 물고기 ‘아로와나’, 담수 가오리인 ‘블랙다이아몬드’와 같은 관상어들이 가득 채워져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가든 카페와 육지거북, 수달, 파충류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신비 동물원도 들어설 예정으로, 연인․가족 등 다양한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공직 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7일 생활문화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했으며,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를 제고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강의 형식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제는 ‘다 함께 청렴 실천’으로,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공직자 이해 충돌법, 적극 행정 등을 퀴즈로 풀어보고 연극과 샌드 아트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사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부군수는 교육에 참석하여 직원들에게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업무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탄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부패·비리 신고 센터, 민원 만족 콜, 청렴 다짐 및 청렴 캠페인 운영과 더불어 직원 대상 청렴 자가 학습, 청렴 방송, 청렴 통화 연결음(비즈링) 이용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