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대하 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고흥 3개 해역에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 5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대하는 전남 해역 고부가가치 지역특화품종으로 고흥의 효자 품목이었으나, 최근 어획량이 대폭 감소해 어업인의 방류 요구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고흥해역의 대하 자원량 회복을 위한 방류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방류 사업을 위한 어린 대하 500만 마리를 고흥지원에서 자체 생산했다. 자체 생산한 어린 대하는 7월 12일까지 도덕면 용동해역(200만 마리), 두원면 대전해역(150만 마리), 봉래면 신금해역(150만 마리)에 방류한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이번 방류가 전남해역의 대하 자원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 8일 완도, 강진, 해남, 영광 해역에 어린 대하 800만 마리를 방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백일해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전남에서도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환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백신 접종과 손씻기·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실천을 적극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역에서 65명(전국 1천384명)의 백일해 환자가 발생했다. 연령별로는 10 부터 19세가 55명(84%)으로 가장 많고, 0 부터 9세와 70세 이상에서 3명씩 발생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이다. 콧물, 눈물, 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되며, 기침이 심할 경우 구토, 무호흡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성인은 백일해 증상 및 질병의 경과가 심하지 않으나,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예방 접종력이 없는 집단에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영유아는 생후 2·4·6·15개월에 예방접종을 해야 하고,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4 부터 12세 어린이는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쌀 적정 생산 정책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하계 신청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이외 수입 의존도가 높은 콩 등의 재배를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0.1ha 이상 실제 논 농업을 이행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논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등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해당된다. 지급단가는 올해 신규 품목인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이고, 두류·가루쌀은 200만 원으로 100만 원 인상됐으며, 조사료는 430만 원이다. 두류의 경우 지난해까지 논콩만 지원했던 것을 올해는 녹두와 팥 등도 포함해 품목을 확대했다. 동계에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두류나 가루쌀을 이모작 하면 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하계 조사료 지급 대상은 신청 직전 연도 벼를 재배한 필지에서 쌀 적정 생산을 위해 2018 부터 2023년 정부 지원 타 작물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과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한‘2024년 소상공인 IP 역량강화사업’을 시행, 세부 사업별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 ‘소상공인 IP 출원(상표) 지원사업’은 22개 시군 소상공인이 보유한 상호, 레시피 등의 아이디어를 상표, 특허,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건당 최대 60만 원의 상표 국내 출원 등록 대리 비용과 출원 관납료를 지원한다. 지난해 236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67건의 상표 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 창출 종합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유망 소상공인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권리 확보까지 종합 지원한다. 지원 기업당 2천200만 원(분담금 포함) 상당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비용과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8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 하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과 전남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섬병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지도 신안젓갈타운에서 개최된 ‘제10회 섬 병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음식만들기 퍼포먼스(병어초밥만들기), 시식행사(병어세비채), 축하공연, 농·수특산품 판매행사와 먹거리 부스(병어회, 병어회무침 등)를 운영해 신안의 풍성한 맛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현재 병어가 금값인데 이번 축제를 통해 통통하게 살 오른 신안의 제철 병어를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맛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도에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 중인데, 지도 점암까지 14km의 숲길을 조성하고 썸머라일락이 가장 흐드러지게 핀 지도로 가꾸어나가 내년 봄에는 보라색꽃축제와 더불어 병어축제를 개최하겠으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은 11종의 섬 수산물 축제 중 6종(간재미, 홍어, 낙지, 깡다리, 병어, 밴댕이) 개최 완료했고 앞으로 5종에 대해서도 가장 맛있는 제철 시기에 맞춰 섬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맞도록 공중보건의사 파견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취약지에서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257명과 군의관 290명을 3월 11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공공 및 민간 의료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발생한 농어촌의 보건의료 공백을 위한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경우 파견된 의과 공중보건의사는 총 37명이다. 가장 많은 의과 공보의가 차출된 화순군의 경우 전체 10명 가운데 5명이 전출되어, 나머지 5명이 13개 읍ㆍ면의 보건의료를 메워야 하는 셈이다.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1978년 제정된 「국민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병역 복무 대신 공중보건 업무를 도서 또는 벽지와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종사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후 1980년 「농어촌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이하 농어촌의료법)이 제정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9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장수 공로상을 수여했다. 장수 공로상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년층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의 귀중한 구성원으로서 어르신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난 4월 11일 신안군 포상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신설했으며, 대상자는 신안군에 주소지를 둔 95세 이상인 분들이다. 장수 공로상을 받은 홍OO 어르신은 “평생을 신안군에서 살아오면서 신안군에서 사는 것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이 되게 해준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매우 기쁘고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신안군을 위해서 더 많은 정책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을 오늘의 모습으로 이끌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6월 10일, 2023회계연도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 회의에서 청소년미래재단에서 추진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 마련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학교 밖 청소년 인색개선 및 제도 확립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의견공유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제1회 추경 예산안에서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 8천만 원(도 4천만 원, 도 교육청 4천만 원)을 증액 편성하며 교육적인 차별을 해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아울러, 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023년 신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사업추진을 위한 인프라는 구축했으나, 인력 문제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철 의원은 “지난 5월에 진행됐던, 청소년박람회에서 꿈드림 명랑 운동회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학업을 중단한 친구들에게 앞으로도 교육이나 행사 등의 동등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각종 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위원회 임기에 대한 규정과 사전 적합성 여부 검토, 청년 전문가 참여기회 확대 및 위원회 존속 기한을 명시하는 등 전문가 및 도민들로 하여금 전라남도 도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위원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발의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전경선 부의장은 “전라남도에서 설치·운영하는 위원회들은 도정 전반에 걸쳐 여러 분야에 나눠 존재하며, 도민들이 전남도 행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현실적인 제언과 감독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제도다”며 “이에 위원회 운영이 더욱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 부의장은 전라남도의회 제12대 부의장 및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집행 부서에 적극 행정 추진 및 미흡한 운영 실태 개선 요구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이용대체육관, 복싱체육관 등 화순군 체육 안전취약시설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이 무상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 점검은 3개소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본부장 강영구 외 16인이 안점검검표에 준하여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및 배수시설 상태 점검, 구조 부재의 균열, 누수 여부 등을 세밀히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는 화순군에 통보하여 안전 취약 시설 개보수 등 점검시설 유지관리 방안을 제안키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 중인 안전 취약 시설에 대하여 국토안전관리원의 무상안전점검 결과가 통보되면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하여 사전 안전사고 예방으로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문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