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귀농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 신청을 7월 1일까지 받는다. ‘귀농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정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인, 농촌에 거주하지만 농사를 짓지 않는 사람(재촌비농업인), 올해 장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 창업과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다른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거나 직업이 있는 경우는 지원할 없다. ‘귀농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축사 신축 등에 쓸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3억 원을 연리 1.5%,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주택구입지원금’은 주택 구입과 신축, 증‧개축 용도로 사용하며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을 창업자금대출과 동일한 조건으로 빌릴 수 있다. 신청 자격은 65세(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세대주,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장성군에 전입한 지 5년이 넘지 않은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다. 재촌비농업인은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6월 10일 2023년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에서 밀리환초에서 숨진 조선인의 대부분이 전남인이라고 밝혀진데에 대해 전남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밀리환초는 남태평양 마셜제도의 동남쪽 끝에 있는 섬으로 2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이던 1940년대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된 전쟁터로 당시 밀리환초에서 숨진 조선인의 대부분이 전남지역 거주자였던 사실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박원종 의원은 “일본에 의해 강제 동원된 분들인데 이를 밝힌 이들이 광주광역시의 시민단체와 일본인 학자다”며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 협업하여 진상규명 요구, 강제동원 되신 분들의 생사 확인 등 대책을 세워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의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희생자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추모사업을 비롯한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생존자에 대한 지원방안 등의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앞장선다. 나주시는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나주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3만 5770필지, 건물 626동이다. 시는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먼저 강화된 실태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로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해 소유권·면적·지목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일치 사항에 대한 관리대장 정비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 확인 시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로 공유재산의 효용성을 강화한다. 또한 행정 목적을 상실한 유휴재산을 발굴해 사업 부지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맞게 활용도를 높여 재산 가치 향상에도 힘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상하수도시설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수도 관로, 맨홀,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의 지하구조물, 기계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내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에 따른 질식, 화재·폭발 등 위험 등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식사고 위험이 있는 밀폐된 장소에서 작업 시 비치해야 할 개인별 보호장비와 안전 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밀폐공간 세부 안전수칙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 안전작업 가이드’에 따른 것이다. 우선 밀폐공간의 위치와 유해 요인 등을 목록화해 관리, 근로자에게 위험성을 교육해야 한다. 또 근로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관계자 외 출입금지 표시 및 질식 위험 경고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복합가스측정기(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기), 송기 마스크 및 공기치환용 환기 팬 등 보호장구와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무전기, 안전대 및 구명 밧줄 등 구호장비를 비치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교통안전 11개 협업 기관과 2024년 전남도 교통안전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나원오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교통 관련 유관기관장, 전남녹색어머니회, 전남모범운전자회, 전남새마을회, 전남바르게살기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어르신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11개 협업기관장이 참여한 교통안전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2부는 전남경찰청 윤대길 경감이 ‘전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줄이기 시즌2’를 주제로 강연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 행복시대를 여는 핵심은 안전이고, 생활 속 각종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노출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선 올바른 운전 습관과 보행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추가로 50% 감축하기 위해 고령자·보행자 안전시책, 첨단 교통안전 기반, 선진 교통문화 정착, 다양한 제도 개선 중심의 새롭고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가 국립의대 설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에 전남도와 대학 구성원이 함께하는 대학별 소통 간담회를 6월 중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대학별 소통 간담회는 도지사와 의대 설립 주체인 대학의 관계자 등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 개최 날짜와 장소, 참가자 범위 등은 대학 측에 일임했다. 이는 최근 전남도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을 위한 용역’ 절차에 들어갔으나 대학의 공모 참여 여부를 두고 일부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공모에 대한 대학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모 기준과 지표’, ‘탈락한 지역의 대책’ 등에 대한 대학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와 대학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 폭넓은 대화로 의대 설립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길 바란다”며 “도는 공모 과정에서도 공정한 관리자로서 대학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용역기관에 잘 전달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장성군의회는 10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된 자문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 △국내 외 활동 승인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고재진 의장은“장성군의회의 투명성 확보 및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청렴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자문위원회 운영방향과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남군은 2024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8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 내외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로, 오는 6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7월부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제장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많은 외식업소와 단체가 참여해 해남 미식관광 활성화에 일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보성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만의 특색있는 강점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적용해야 한다. 선진 의정과 지방자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하는 보성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도움을 바란다.”라고 개회사에서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3회계연도 보성군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승인안 2건, 조례안 13건 총 15개의 의안을 심사·의결한다. '보성군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 문점숙 의원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여 군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기회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1차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전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이 아닌 청년 전상호로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운전면허 취득비용, 국가자격증 응시료 등을 지원하고 면접복장 대여 사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 중마동과 중마동통장협의회는 10일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과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지난 2016년 발족한 이래 ‘함께해요, 같이해요’를 기치로 내걸고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등을 돌며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중마동과 중마동통장협의회는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병채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공연단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중마동민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상길 중마동통장협의회장은 “동정의 최일선에서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로서 많은 주민이 다양하고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협약을 선뜻 수락해주신 대한민국병채로통채로 이병채 단장님과 협약을 추진해주신 중마동 통장협의회 배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