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경기 침체 장기화와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관내 소상공인에게 최소한의 재정지원으로 자금난 극복과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위한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2023년 한 해 동안 27개소가 접수되어 연 2천5백만원이 지원됐다. 군은 2024년 사업비 3천3백만원 소진 시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으로, 대출금 한도 5천만원 내에서 약정 이율 중 3%의 이자액을 최대 3년간 업체별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진군 내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행위를 하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재산 기준(지방소득세, 재산세) 100만 원 이상 납입자, 타 유사 사업으로 이자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지방세 등의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강진군 축제마케팅추진단 지역경제연결팀에 신청서와 신용보증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담보는 ‘보증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이용기 챌린지’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마이용기는 ‘나의(my) 용기(容器)’를 뜻하며, 동시에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용기(勇氣)’를 내서 다함께 친환경 운동에 참여하자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챌린지는 오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가오는 6월 5일 환경의날을 기념해 챌린지 참여자에게 20ℓ종량제 봉투를 교환해 줄 예정이다.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간단한 챌린지로 동참하고 싶다면 주문을 인증할 수 있는 영수증과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지금까지 편리함의 상징으로 우리 생활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온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 위한 작은 움직임의 시작”이라며 “현재 인류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미세플라스틱의 공격, 지구 온난화 등 하나뿐인 지구가 언제 병들지 알 수 없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민의 날을 맞아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강진군은 지난 1일 ‘제52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단건설 박병준 대표,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 김대원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은 “재광강진군향우회 상임부회장에 역임하며 고향 강진을 늘 잊지 않고 힘껏 응원하고 있다”며 “강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많은 출향인들의 강진 사랑으로 내 고향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대원 회장은 이번 기부의 답례품으로 받은 강진사랑상품권 150만원을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재기부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드러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체험권, 강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0일까지 ‘강진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진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강진군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암면 귤동마을과 강진읍 보전마을에서 추진된다. 현재 작천 금강까치내 마을과 옴천 엄지마을에서는 6가구 11명이 입주를 완료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에서 살아보기‘ 참가 대상은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 18세 이상)으로 선정 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개월에서 최장 6개월간 농촌 생활, 일자리 체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습득 및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도시민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지원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강진군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신청 후 약 2개월간 서면 평가, 전문가 컨설팅, PPT 발표평가를 거쳐 한국은행,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법무부, 인천광역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특히 강진군은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어 4차산업활용추진단을 신설하고 모든 업무의 지원 부서로 활용하는 등 한발 앞선 지방행정이 큰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통해, 군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진행되던 공공비축미 수매 방식을 2024년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 수매로 새롭게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공공수매 종합 플랫폼’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종이와 수기 방식으로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되는 기존 방식을 4차산업혁명 기술인 블록체인에 접목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오류 및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시스템이다. 자치단체,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가의 공공비축미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만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강원도 태백시, 전남 해남군, 전북 순창군 등 13개 지자체가 강진군을 방문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배워갔다. 지난 2일에는 경남 남해군의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핵심전략추진단장, 관광진흥과장 등 군 관계자 14명이 강진군을 방문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 강진군의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빈집 리모델링 현장을 견학했다. 강진군의 인구정책이 중앙정부를 비롯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주목을 받으며, 중앙 언론에서 다뤄지는 것은 과감한 결단과 차별화된 시각으로 주거, 일자리, 육아를 동시에 지원하는 귀농‧귀촌 인구 유입책을 펼치고 있는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주택 신축 지원사업, 신규마을 조성 사업 등의 ‘주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목포가 신안이라면’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창원 특례시 일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모범 사례를 발굴하여 목포시와 신안군의 통합정책개발방안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소속인 유창훈 대표의원(회장)을 비롯하여 최지선(간사)·조성오·이형완·김관호·정재훈·고경욱·최원석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선진 의정활동 교류 차원에서 창원시의회를 방문하여 문순규 부의장 및 구점득 운영위원장, 김현일 의원, 김영록 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통합 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도시재생 전략과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 및 구체적인 질문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지고,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방문했다. ‘목포가 신안이라면’ 연구회는 목포·신안 통합정책개발연구와 관련하여 간담회 개최, 전문 강사 초빙 및 토론회 등 정책 개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유창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관내 3,0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14개 읍·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독거·장애 등으로 다소 어려운 환경에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다정한 딸과 며느리의 역할을 맡아 오고 있다. 안미영 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계속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읍·면 천여 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장에서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가장 많은 나비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나비·곤충생태관이다. 함평 추억공작소 옆에 위치한 나비곤충생태관은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전시‧연출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끝없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의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 온실에서 축제 일정에 맞춰 전년도부터 사육된 나비로, 탄생 과정, 누에 및 한 살이 등 12종의 곤충생태를 다채롭게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 공간을 별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더불어 청룡포토존과 아동문학인 피터래빗, 어린왕자 포토존 등도 함께 조성해 관광객들을 위한 독특한 힐링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살아있는 나비와 곤충생태를 연출하는 나비·곤충 생태관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며 “이번 함평나비대축제가 함평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철쭉나무 꽃’을 주제로 '철쭉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 전시되는 분재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120여 점의 철쭉 분재로, 종류는 40여 가지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 관람로에 40여 점, 유리온실(3전시실)에 80여 점의 철쭉 분재가 전시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철쭉나무’는 진달랫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꽃은 4월부터 6월에 잎과 동시에 피며, 가지 끝에 3개부터 7개씩 산형으로 달리고, 연분홍색, 흰색 등으로 핀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상 난원형이며, 10월부터 11월에 성숙하고,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과‘줄기찬 번영’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철쭉꽃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라고 말하며, “1004섬 분재정원을 찾아주신 모든 분에게 봄의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철쭉 분재 특별전 이후에는, 6월 '소사나무 특별전'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계획은 개화 및 생육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