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사회적 농업을 실천하는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와 함께 안동영명학교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농촌돌봄서비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농촌돌봄 거점농장인 경산시 힐링공유팜(대표 박형근)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촌돌봄농장과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가 참여했다. 참여 농장과 공동체는 영명학교 학생들에게 각 농장의 체험행사를 소개하고, 테라리움‧딸기청‧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해 농촌 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농촌돌봄농장은 포항시 꿈바라기, 구미시 행복한정원, 안동시 온더뜰, 영주시 발효체험학교 띄움, 베리벨벳, 새오름, 영천시 별빛농부, 경산시 바람햇살농장, 의성군 평평마을 협동조합 등 10개소가 참여했고,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구미시 한우리글로법협동조합이 참여했다. 이관희 안동영명학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농업의 매력을 느끼고 정서적 발달과 안정감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돌봄서비스 단체와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농업 관련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체험전시 '건축놀이터'의 일부를 개편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2016년 개관 당시의 콘텐츠를 대신해 ▲크레인과 건축물 축조를 체험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요 ▲빛과 블록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색 그림자를 표현할 수 있는 빛 블록 쌓기 ▲상상력을 동원하여 다각형 재료로 여러 가지 단면 형태를 만들어 보는 다양한 건축 파사드 만들기 ▲자기만의 도시공간을 꾸며보고 이동해 볼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요 등의 전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전시물의 안전성과 기능성도 강화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더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건축놀이터' 부분 개편을 통해 “보다 더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 공간이 되도록 조성했고, 아이들의 건축적 상상력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봉현 엘에이(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상공공회의소 회장단과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등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경제, 문화, 관광교류 확대 및 국제행사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상생 발전 방향을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서 지난해 10월 김봉현 회장과 LA 만남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가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소주 등 경북지역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와 경북에 대한 투자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덧붙였다. 엘에이(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971년에 설립됐으며,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경제 단체 중 하나로 엘에이(LA) 및 미 전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한인 상공인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상공인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하차도 26곳(덕양구 13곳, 일산동구 6곳, 일산서구 7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치고 오는 6월 초까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지하차도의 기계·전기설비, 배관 누수 점검, 배수로·집수정 슬러지 퇴적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지하차도는 6월 초까지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2024. 4. 5.)에 따라 고양시 침수 우려 지하차도로 지정된 13곳(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가 500m 이내 지하차도)에 대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약 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오릉로 지하차도 등 6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며, 상반기에 지하차도 3곳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엔도비전의 ‘바나나클립’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임상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제품을 비롯해 척추, 정형, 부인과, 수의학과, 3D 프린팅 등 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엔도비전이 개발한 치핵 수술용 ‘바나나클립’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3월 1일부터 약 3년간 의료현장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본 ‘바나나클립’ 기술은 바나나 모양 곡선형 클립을 이용해 1~3도 내치핵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핵 결찰술로 고무밴드 결찰술의 지연성 출혈 및 협착 등 부작용을 개선하고 한 번의 시술로 여러 부위의 결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 유예를 통해 의료현장의 임상데이터 확보 등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 ㈜엔도비전과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상용화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고양 구간을 5월 16일 전면 개방해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혹서기 7월~8월 제외)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중 고양구간인 장항습지 생태코스는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서 생태문화와 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마노선이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출발하여 행주나루터, 장항습지탐조대를 거쳐 나들라온(DMZ 평화 쉼터)까지 이어지는 여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29.5km 중 행주산성 역사공원 탐방 구간과 장항습지생태관부터 철책길을 따라 나들라온까지 걷는 약 3.5km의 도보탐방 구간으로 나뉜다. 해당 코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 인근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한강하구 습지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어 있는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장항습지 생태코스는 기간 내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주 4회)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여행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선착순 20명)이 가능하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시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지속적인 증가로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 48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에게 16일 알솎기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샤인머스켓 농가를 위한 알솎기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올해까지 134명을 배출해 포도농가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샤인머스켓 재배는 5월과 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하며,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를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송이가 돼 상품성이 떨어진다.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인은 인력을 구하는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부담이 줄었으며, 도시민은 단기적으로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큰 호응을 보였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샤인머스켓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지만,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으로 적기에 노동력을 투입해 고품질 포도생산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에 최적화된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이행을 위해 이번 16일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고양시정연구원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9월 고양시정연구원을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면서 기존 정부주도의 하향식 정책방식에서 지역 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방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에 가장 적합한 위탁기관을 선정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고양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을 최종 위탁기관으로 지난 해 9월 지정했으며,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별도 조직으로 연구원 내 센터를 신설했다. 현재 센터장(도시정책연구실장 겸직) 1인, 전담 연구인력 3인(1인 채용 완료, 2인 채용중) 등 4명으로 구성돼 관련 업무를 추진 중이다.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지역에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6차에 걸쳐 ‘구리시청 직원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걸어서 떠나는 청와대 탐방 ▲팀 단결 도모를 위한 방탈출 체험 ▲심신 이완을 위한 미리내 힐빙클럽 ▲자연과 함께하는 국립수목원 힐링 여행 ▲달달한 하루 체험 초콜릿 원데이 클래스 등 8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345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은 치유·배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사무실에서 벗어나 단합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민원인의 과도한 요구, 인력 부족 등 직장 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에게 원활한 의사소통 및 사기진작을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신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됐고, 타 부서 직원과 서로 의견을 공유·소통하면서 문제 해결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7일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충북도와 제천·보은·옥천·영동·증평·괴산·단양 등 7개 시군 공무원,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관계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4단계(‘22~‘26년) 균형발전사업 3년차를 맞아 시군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농부의 삶과 농라이프 특강 △4단계 균형발전사업 성과지표 재검토 △지역균형발전사업(보은군, 단양군) 우수사례 발표 △보은군 우수사례 현장방문(속리산 테마파크)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회사법인 뭐하농 이지현 대표를 초빙해 ‘농부의 삶과 농라이프’란 주제로 청년 농부의 삶에 대한 사례 설명을 통해 청년마을 만들기, 청년 창업, 청년 크리에이터 등 청년 농부의 삶의 방향과 가치,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만들어 청년이 북적이는 지역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시했다. 보은군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속리산 말티재 권역을 관광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