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 개통 동해안 철도시대 개막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도는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이 새해 첫날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사업은 총연장 166.3km, 총사업비 3조 4천억원을 투입해 2009년 4월 착공 이후 장장 15년 8개월 만에 전 구간 완공에 이르렀다. 애초 포항~삼척 구간은 경제성 평가가 낮아 단선 비전철 사업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경상북도, 지역국회의원과 시군이 함께 노력한 끝에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이 선정되어 이번 전 구간 전철화로 개통하게 되어 경북 동해를 바라보며 ITX 열차가 달리게 되는 성과를 얻은 것이다. 동해선 첫 열차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새벽 5시 28분 강릉에서 출발하여 경북 울진, 영덕, 포항, 경주를 거쳐 종착역인 부산 부전역에 도착한다. 강릉~부전 간은 ITX-마음이 왕복 8회 운행되며, 강릉~대구 간은 ITX-마음 왕복 2회, 완행열차인 누리로가 왕복 6회 운행하여 그동안 철도 불모지였던 동해안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어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동해선은 1920년대 후반 부산진~안변 간 동해안 축을 따라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건설로 계획됐다. 이후 2015년 경주~포항 간 철도가 먼저 개통되고, 2021년에는 부산(부전)~울산(태화강)~포항 간 동해남부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포항~삼척 구간 연결로 철도건설을 계획 한지 105년 만에 동해선 전 구간(강릉~부전)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에서 부산까지 4시간 48분, 강릉에서 대구까지 환승 없이 4시간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경북 동해안 최북단 울진은 포항까지 1시간 8분, 대구까지 2시간 25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획기적인 접근성 향상을 가져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레일(KORAIL)에서 2026년에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KTX-이음(최고시속 260km)이 운행되면 강릉~부전 구간은 최소 1시간 이상 운행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KTX가 투입되면 경북-강원-울산-부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환동해 경제권의 새로운 탄생으로 영일만항, 동해항, 부산항 등 국가 주요 항만과 연결한 물류 수송 체계가 완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가 확정적인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을 필두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동해안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계 관광상품, 역주변 관광지 인프라 확충 등 경북만의 차별화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하여 새로운 철도 운행계획에 맞춰 버스노선을 개편하는 등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지와의 편리한 연결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반도의 호랑이 척추가 완전히 연결되어 새해 첫날부터 동해안을 철마가 힘차게 달린다”며 “동해선 개통으로 경북은 2024년 말 5개 노선의 철도 르네상스가 완성되어 수도권은 물론, 경북-강원-울산-부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권이 탄생했다. 신 초광역 경제권을 동력으로 삼아 동해안 지역은 물론 경북 전체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
-
104만 시민의 꿈을 안고‘특별한 시민,빛나는 도시’,화성특례시로 힘찬 출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 2025년, 새로운 도약! 화성특례시의 탄생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됐다. 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 대표, 기업 대표, 공직자 대표 등이 참석해 특례시의 첫 시작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가 화성특례시로 출범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청 중앙 로비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특례시 출범을 상징하는 현판과 화성특례시민헌장을 제막하며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슬로건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104만 대도시로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진 기념식수에서는 황금소나무를 심어 화성특례시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소나무는 화성특례시를 상징하는 나무이며, 특히, 장수와 번영을 의미해 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 104만 시민의 염원 담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향해 돛 올려 2025년 1월 1일, 화성시가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특례시는 23년 만에 10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가 된 화성특례시는 단순한 인구 증가를 넘어, 끊임없는 발전과 혁신을 거듭해 온 화성특례시의 저력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에 준하는 행정적·재정적 권한을 부여받는 새로운 지방행정체계의 모델이다. 인구 100만 명 이상의 대도시는 광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지만, 기초자치단체라는 법적 지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대도시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특례시 제도가 도입됐다. 화성특례시는 17개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게 돼, 더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50층 이하, 20만㎡ 미만 건축물 허가는 이제 화성시에서 직접 처리하게 된다. 기존에는 21층 이상 건축물 허가 시 도지사 승인이 필요했지만 특례시 출범으로 허가 처리 기간이 단축되고,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건축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더 넓어진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자 범위 확대로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복지급여 소득인정액 기준이 중소도시(8,500만 원)에서 대도시(13,500만 원) 수준으로 5,000만원 상향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긴급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이 더욱 많아진다. 그 외에도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이 가능해진다.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협의 △물류단지의 지정, 해제, 개발, 운영 △관광특구 지정 평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시민 중심 행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 향해 나아간다 특례시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한 권한 이양을 넘어선다.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와 문화 생활 향상, 선순환 경제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가 된 기점을 발판 삼아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도시 발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례시 출범 원년인 2025년을 기점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시민의 삶을 꼼꼼히 챙기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핵심 전략은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 △기본소득 △주거 △돌봄 △교육 △교통 등 기본사회를 실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인 5,09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둘째, 첨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또한,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민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혁신 중심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셋째,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동탄중앙도서관 △병점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의 문화·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내년부터는 화성예술의전당도 본격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추진한다. △동탄권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 등 각 권역의 특색을 살려 맞춤형 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핵심 전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자족 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특례시의 출범은 단순히 도시의 규모가 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화성시는 특례시 지정을 통해 얻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특히, 특례시 제도 도입 이후 인구의 자연 증가로 특례시가 된 첫 번째 도시로서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밋빛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례시 지정으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또한, 특례시가 되더라도 실질적인 행정·재정적 권한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 전문가, 그리고 특례시시장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특례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 출범은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염원을 담아 화성특례시를 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화성시의 눈부신 발전을 만들어주신 시민과 함께라면 화성특레시의 재도약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시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1. 3.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은 잠정 연기됐다. 시는 추후 시기를 정해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시민들과 함께 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
청주시 국비 2조원 시대 개막… 2026년 국비 확보도 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의 감액예산 의결에도 불구하고,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7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조 9,220억원보다 827억원(4.3%↑) 증가한 금액이다. 청주시가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분야와 같은 시급한 신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복지분야 8,772억원, 산업분야 3,471억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한 예산은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충분히 확보했다. 정부의 감액예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청주시의 지원사업은 차질 없이 추질 될 전망이다. 청주시는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억원(총사업비 475억) △운암2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억원(총사업비 326억) △금천동 도시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97억) △오송생명과학단지 재생사업 5억원(총사업비 350억) △청주산단 노후폐수관리 정비사업 4억원(총사업비 197억) △청주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원(총사업비 151억) 등을 확보했다. 또한 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별 맞춤형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 관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청주시는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반영된 정부예산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2026년 정부예산은 시민 생활 안전, 민생 안정, 미래 도약을 위한 사업들로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속보
- 동해시,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 창원특례시,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 의왕도시공사, 설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
- 의왕도시공사,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의왕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 개최
- 금산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기한 내 납부하세요
- 금산군, 2025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수원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임원진 격려
- 수원시 팔달구 지동, '백리향' 설 맞이 라면 100박스 기부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이번엔 팹리스 기업과 만나 발전방안 논의
- 계속된 경제분야 행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어리퀴드사, 2,500만달러 투자 계획 논의
-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파에 쪽방촌 찾아 “신속히 난방비 지원할 것. 겨울 나시는 데 도움 됐으면”
- 김동연 경기도지사, “한국경제, 빠른 시간 내에 불확실성 제거해서 다시 회복탄력성 보일 것. 걱정하지 마시라”
-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치지도자들이 경제와 대외관계의 중요성 인식해야. 나부터 앞장 설 생각” 제임스 김 회장, “김동연 지사 리더십에 대한 확신이 있다. 미국에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는 메시지 전달할 것”
-
강원
동해시,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
경남
창원특례시,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
-
경기
의왕도시공사, 설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
-
경기
의왕도시공사,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경기
의왕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
충남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 개최
-
충남
금산군,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기한 내 납부하세요
-
충남
금산군, 2025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 임원진 격려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백리향' 설 맞이 라면 100박스 기부
-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제52차 국제문화교류전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유대와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양국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우즈베키스탄 알리셔 압두살로모프 대사와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와 예술 작품이 한데 모이는 장대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 작가 70여 명의 회화, 민화, 캘리,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예술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며, 예술 애호가들과 일반 대중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예술 교류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을 201번째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며, 동시에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10인 개인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하는 모든 한국 작가들에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상이 수여되며, 시상식 당일에는 주한 외국 대사 및 한국에 유학 중인 학생
-
(주)코어트레이더스, “다니엘앤제시카” 고급스러운 매력의 향수 선보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주)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다니엘앤제시카가 오 드 퍼퓸 향수와 니치 향수 뿐만 아니라 퍼퓸 핸드크림, 랩 다이아몬드 커플링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엘앤제시카의 시그니처 제품인 오 드 퍼퓸 페르몬 향수는 최고급 원료인Ambergris(향유고래 용현향)와 에센셜 오일의 조합으로 탄생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1%의 페르몬 성분을 함유해 서로를 끌어당기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 남성을 위한 “다니엘 오드퍼퓸”과 여성을 위한 “제시카 오드퍼퓸”이 있다. 다니엘 오드퍼퓸은 상쾌한 베르가못, 레몬, 페퍼의 조합으로 산뜻한 샤워 코롱 타입의 향을 자랑하며, 직장이나 일상에서 자신감을 더해준다. 반면, 제시카 오드퍼퓸은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럽고 우아한 향으로 데일리 사용은 물론 데이트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완벽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다니엘앤제시카의 제품은 은은한 지속력과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라며 “친환
-
[탁계석 비평가 리뷰] "청년의 꿈 펼쳐진 2025 신년음악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지금껏 신년음악회 중 가장 메시지가 분명한 새해 음악회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 청중들의 함성이 무대에 전달됐다. 희망, 비전, 혁신의 꽃이 피어난 역대급 기획이다. 만석의 청중들이 대부분 청년들이다. 젊은 콩쿠르 우승자들 지휘 송민규, 클라리넷 김한, 피아니스트 선율, 그리고 소프라노 황수미, 소리꾼 고영열, 정가 하윤주다. 공연은 시간 구성과 내용의 균형과 배치가 좋았다. 휘날레를 장식한 우효원 작곡가의 한국의 정신으로 한국형 K클래식 신년음악회의 새 모델이 탄생했다. 휴식을 없앤 것도 신의 한 수. 엘가의 무안 항공사고 추모곡을 오프닝으로 숙연한 분위기. 이후 곧 바로 클라리넷이 재즈풍의 리듬과 환타지로 댄스 파티를 만들어 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다 피아니스트가 라흐마니노프로 비르투오조의 기교를 뿜어내자 열광그 자체다. 물꼬가 터지고 호흡이 빨라졌다. 화려한 기교의 보석의 아라아. 그러나 다시 정적 분위기의 영란의 시 합창단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수묵화의 소담함을 노래했다. 흥분의 카타르시스와는 다른 품격이다. 이지수 작곡가의 아리랑 멜로디를 적시면서 곧이어 강한 역공이 들어
-
기상청 인사발령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기상청 인사발령 ● 고위공무원단 전보 기획조정관 이정환 ● 4급 전보 대변인 홍기만 관측기반국 관측정책과장 임덕빈 광주지방기상청 전주기상지청장 신언성 ● 수석전문관 전보 예보국 총괄예보관 한상은 [뉴스출처 : 기상청]
-
(주)코어트레이더스, K-뷰티 혁신 닥터큐어알의 최신 EMS 얼굴 마사지기 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용 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있는 닥터큐어알(Dr.Crue R)이 신제품인 EMS 고주파 얼굴 마사지기를 발표했다. ● 기술로 변화하는 스킨케어 전통적으로 스킨케어는 크림과 세럼을 피부에 바르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이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피부에 최적의 흡수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홈케어 스킨케어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입니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의 기기에 담긴 다섯 가지 기능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다양한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기
-
[기획∙한중교류] 또 여행하고 싶은 나라...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중국, 그 비결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베이징=신화통신) 10년 전, 김종구 씨가 두 번째로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로 여행을 갔을 때만 해도 그에게 또다시 이곳을 방문할 것이라곤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하지만 김 씨는 세 번째 여행에서 68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해발 1천300m 높이의 톈먼둥(天門洞) 정상에 올랐다. 김 씨는 10년 전 톈먼산(天門山) 여행을 떠올리며 "999계단을 오르고 나서야 겨우 톈먼둥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런데 이제는 이렇게 험준한 산속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나 같은 노인도 톈먼둥 정상에 쉽게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김 씨는 "이렇게 편리한 시설이 생겨 10년 후에 또 올 수 있을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 씨는 중국을 방문할 때마다 눈앞에 펼쳐진 변화가 늘 새롭고 놀라웠다. "10년 전만 해도 부산에서 장자제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어 꼬박 하루가 걸렸지만, 이젠 직항으로 채 4시간도 걸리지 않아 정말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장자제를 방문한 이후 김 씨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장자제의 아름다운
-
(주)코어트레이더스 에피하임(EPIHAIM), 합리적인 가격으로 북유럽 감성 제품 선보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1인 가구, 신혼부부를 비롯한 많은 소비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반영한 홈 스타일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단조롭던 공간에 개성을 담고, 더욱 쾌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가구와 소품의 선택 기준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화려하고 복잡한 디자인 대신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북유럽풍 가구 및 소품 전문점 에피하임(EPIHAIM)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피하임은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세련미를 담아낸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1인 리클라이너 의자와 식탁 다이닝 체어는 뛰어난 편안함과 심미적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사진2. 특히 에피하임의 가구는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꼼꼼한 마감 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브랜드 자체 생산과 직배송 시스템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북유럽풍 가구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
대한수영연맹 제29대 최순모 회장 후보, '무안공항' 조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에 출마한 최순모(67) 후보가 지난1일 전남 무안공항을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최순모 후보는 새해 첫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애도 기간에 전남 무안 공항을 찾아 참배했다. 최 후보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과 부상자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의 위해 사고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수영연맹 29대 회장에 출마한 기호 2번 최 후보는 전국 13개 광역시·도 호남 향우회 연합회 1300만 출향 호남 향우 가족들의 총회장으로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최 후보는 장학금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의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의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를 섬기고 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 문화시설 추진단 회장 및 국제보건환경봉사단 총재 등을 역임하고 있다. 최 후보는 출마의 변으로 "지금은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저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도입하여 연맹의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
-
외교부, 최중경 前지식경제부 장관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우리 정부는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 역대 최고실적을 지속 경신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하여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 최중경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 경제·산업·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은행 상임이사, 주필리핀 대사 등 국제기구 및 외교관 근무 경력과 함께 한미협회 회장 재임 중으로 한국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외활동의 적임자이다. 향후 최중경 대사는 국내외 외국인 투자자 및 관련기관 대표 면담, 외국인 직접투자(FDI) 관련 해외기관 방문 및 주요인사 면담, 해외 투자설명회(IR)시 국가 홍보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모멘텀을 유지·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은 보험비교사이트 활용이 답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