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이어지면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정점을 찍은 2013년 43,770 곳에서 지난해 30,923 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3년에 비해 무려 29.3%나 줄었다. 어린이집의 운영이 힘들어진 이유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외에도 정부가 어린이집을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닌 고유번호증 발급 대상이어서 모든 정책자금의 지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고금리 대출이자와 수요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리는 어린이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어린이집의 운영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5월 21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 ‘SNS 홍보 블로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4일까지 7주간 총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블로그 개설 및 홍보 등 운영방법, 글, 사진, 동영상 등 컨텐츠 기획 및 개발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우게 되며 과정을 마치면 커뮤니티 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배운 것을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한다. 과정에 참가한 한 퇴직자는 “수년전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현재는 개점휴업상태인데 이번 과정을 통해 블로그를 인생2막의 의미있는 소일거리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퇴직자 및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상담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올해 사상 첫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를 연 익산시가 중앙부처 예산편성을 앞두고 내년도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익산시는 21일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2025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과 국·소·단장이 머리를 맞대고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4월 8일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국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후로 정 시장을 필두로 간부와 직원들이 익산과 세종을 수없이 오가며 부처 방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보고회는 그간 부처 방문 활동을 토대로 미온적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를 보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세웠고, 긍정적 사업도 타당성을 세밀하게 보강했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이달 말까지 중앙부처 방문과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 중요 사업에 대한 국비가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꼭 반영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는 18개 분야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운송수단 등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18일 집중안전점검 총괄부서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산양읍 만지도를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 등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0일 지역 예술가의 활동 지원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표류하는 꿈’ 지역 작가전을 열었다고 전했다. ‘표류하는 꿈’ 전시는 2024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두 번째 기획전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온(본명. 김주현) 지역 작가전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표류하는 꿈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한옥에서 오래된 건물이 가지고 있는 구조와 삶의 흔적들을 주요 소재로 하여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작업한 3종류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온 작가는 집이라는 개인의 다양한 기억이 존재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무의식 속 상징을 표기한 작품들로 하여 기존 익숙한 공간을 다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및 공연 등의 활동 기회 제공은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함과 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동구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행복 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행복 밥상 프로그램은 반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양육자에게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 차림 방법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함께 참여하는 양육자들 간의 친밀감 형성으로 자조모임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섭식 개선이 필요한 아동의 양육자들에게 영양 잡힌 반찬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함께 요리를 실습해보는 방식으로, 5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주 2회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단차림에 대한 양육자의 고민을 경감하고, 가정마다 행복한 식탁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4시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도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 음악을 선보이며 무료로 진행한다. 주말의 명화 메인테마를 시작으로 록키 모음곡, 미녀와 야수, 007 주제곡, 스타워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주옥같은 영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겨울왕국 모음곡,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명곡들을 연주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서로 다른 소리와 개성을 지닌 악기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가 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학생교육문회관 정은남 관장은 “음악은 단순히 듣는 것을 넘어, 무한한 감동과 희열을 선사하며 사람들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된다. 이번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영화음악의 감동을 느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러시아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의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최로 6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아르세니 문은 할머니가 한국인인 러시아 피아니스트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을 사사하고 있다. 그는 제64회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또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되며 지난 30여 년간 수상자가 없었던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상을 청중상과 함께 수상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상, 유리 테미르카노프 상,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장학금 등을 받았고, 또한 발레리 게르기예프, 스타니슬라프 코차놉스키, 자우르베크 국카예프와 같은 유명 지휘자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포스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아르세니 문의 이번 공연은 그가 ‘할머니의 나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부터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교(3개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집단상담 ‘나와 너의 마음이음’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동부 관내 초·중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총 8회기를 4주간 운영하며, 학교 현장 맞춤형 주제 선정 및 상담 전문가 섭외를 통해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 증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감정 십자말풀이 활동뿐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마니또 활동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집단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또래 관계 향상을 돕는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긍정적 소통의 경험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1일 화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알리기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식품 중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별방법 및 섭취주의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함께 식중독 3대 예방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을 홍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동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3개소에 대해 위생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계절인 만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기를 당부 드린다.”며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