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한여름 밤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2관에서 8월10일부터 8월28일까지 Summer nights live concert in Dream (썸머 나이트 라이브 콘서트) 펼쳐지고 있다. 주관사인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는 첫 시작은 섬세하고 세련된 Jazz 보컬 '이연숙의 Jazz 콘서트'가 8월 10일 ~ 12일 열렸다. 두번째는 한 여름 시원한 배경의 영상과 함께 뮤지컬 디바 최혁주 'abba music concert (아바음악 콘서트)가 '8월 16일, 18일 19:00, 20일(토) 14:00, 18:00 이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최혁주 '추억의 Golden PoP live concert (골든팝 라이브 콘서트)'무더운 여름밤,우리에게 익숙한 팝송을 라이브로 들으며 아름답고 황홀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공연은 8월 17일, 19일 19:00, 21일(일) 15:00 이다. 대미를 장식할 Summer nights live concert in Dream (썸머 나이트 라이브 콘서트)의 피날레는 전설적인 뮤지컬 배우 '남경읍'(64)이 하모니카 연주자로 변신하여 'My Way Harmo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2022년 아트림과 아트앤컬쳐 코퍼레이션이 현실판 우영우라 불리는 장애인 예술가들과 배우들이 함께 하는 크로스오버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자폐성 장애를 가졌지만 실력만은 누구보다 뛰어난 변호사가 자기 세상에서 벗어나 사회 구성원으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예상 밖의 엄청난 흥행을 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브라운관 밖 현실에선 여전히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며, 드라마 속의 우영우 변호사처럼 장애인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일 또한 쉽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재능을 갈고 닦아온 장애인 예술가들이 하나로 뭉쳐서 크로스오버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이란 매체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고, 더불어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대중들에게 알려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 되었다. 아트림의 김경희 대표는 코로나 이전 지역 주민들의 사랑 속에 10년간 지속되었던 신중동역사의 전시회를 회상했다. “출퇴근 길에 우연히 마주하는 전시회를 보고 시민들이 도전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는 고백을 듣는 놀라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오는 8월27일 12시 ㈜대동파운데이션(대표 임상수)에서 주최한 ‘제1회 발달장애작가 환경 캠페인 북극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이 행사는 발달장애작가들의 작품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지구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줄 뿐 아니라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공모전은 지난 3월에 시작되었다. 5개월이라는 대장정을 거쳐 수많은 성과물이 나왔고, ㈜대동파운데이션에서는 153점 전 작품을 수록한 “어젯밤, 북극곰을 만났어요”라는 책자를 발행했다. 또한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을 비롯해 입선작 40명에 이르기까지 1590만원이라는 상금을 함께 지급함으로써 발달장애작가들이 지속적인 그림을 그리는데 작으나마 동기부여를 해주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펫타리움 지웅근 대표는 “뜻깊은 시상식과 전시회를 함께 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환경과 사회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의 작품은 8월27일부터 29일까지 펫타리움 7층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일경제TV에서 미디어주관을, 대전언약교회, 디스커버리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현대 인류는 누구도 원치 않았지만, 코로나19 언텍트 시대를 맞게 되었다.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하기 힘들어진 여행,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인한 삶의 각박함, 정신적인 외로움과 괴로움 등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문화예술의 존재가치로 설명할 수 있다. 아트엔컬쳐 코퍼레이션 단독 기획으로 2020년 9월 7일 평택호 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펼쳐지는 “메타버스 우주여행 - 빛나는 피아노/ 빛나는 클래식”은 문화예술의 존재 이유와도 같은 인간 내면의 힐링과 치유와 더불어,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생택쥐 베리의 소설에 등장하는 어린왕자의 우주여행을 소재로 했으며, 여기에 언텍트 시대의 트랜드에 걸맞는 메타버스 증강현실, 피아노 맵핑기술을 더해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크로스 오버한 융복합 콘서트로 평택에서 최초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시민권을 얻어 화제를 모은 인공지능(AI)로봇 '소피아'가 함께 사회를 보기로 예정이 되어 있어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웹으로 접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민트팟이 메타버스 플렛폼을 후원하며, 연출 및 진행은 행사계 황금손, 아트엔컬쳐 공동대표 장인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경기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트렌드 특별강연을 7월 23일부터 ~ 8월27까지 총 5회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ACT 아카데미 세미나 과정을 통해 문화기술 산업 트랜드를 현업 담당자로부터 교육받을 수 있다. 강연장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2동 대강당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회차별 150명)이 가능하다. 주요 강연주제로는 23일 이이남 작가 ‘미디어 아트의 향기’, 30일 하승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 제작기법’, 8월13일 김태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AR앱, VR콘텐츠의 미래’, 8월20일 :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기술로 인한 부의 이동’, 8월27일 : 장인보 감독 ‘AI 메타버스 시대 문화예술 융합’이다. 문화예술 메타버스 강연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장인보 감독은 4차산업을 지나 미래를 경험할수 있는 훌륭한 강연자들이 강연하는 좋은 강연이 될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발전 기술과 미래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더 늦기전에 메타버스에 탑승하고 뉴 트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 365일 축제와 콘텐츠가 넘치는 ‘디즈니명작동화마을’ 만들어 - 오프라인 사업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미국 월트디즈니가 OTT 사업에 뛰어든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토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가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 대표로 취임하면서 실질적인 테마형 관광단지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계 중인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유명한 캐릭터이니 그만큼 저작권 관련된 사항을 완벽히 짚어야 했다.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에서는 법무법인 엘플러스를 통해 ‘외국저작물의 보호기관 관련’에 대해 질의했고, 최종 디즈니그림명작동화의 미술저작물 저작재산권은 ‘공표 후 70년’까지 존속한다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에서 지난 2021년 11월19일 등록을 마친 디즈니그림명작 60권에 대한 2차저작물은 명백히 보호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각각 저작물에 대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권리변동 등록증’을 받은 바 있다. 향후 디즈니그림명작 60권의 주인공이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순수함의 결정체인 아이들의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 영혼이 맑아짐을 느낀다.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라는 윌리엄 워즈워드의 싯구를 떠올리게 했던 따스한 축제 ‘제4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 &경연대회 in jeju ‘(총예술감독 김희철)가 지난 7월20일(수)~23(토)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3년만에 무대가 펼쳐지니 그 동안의 합창에 대한 간절함을 말해주듯 국내합창단 19팀, 비대면(영상)으로 참가한 해외합창단 4팀의 특별출연과 국내합창단 4팀, 오케스트라2팀과 스텝까지 총 600여명의 합창인이 함께해 행사기간 내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축제는 합창공연과 경연 등으로 크게 나뉘는데 각 팀이 정성으로 준비한 다양한 무대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설렌다. 아직도 생생하다. 상반신 대부분이 악보로 가려질 만큼 작고 사랑스러운 어린이가 연합합창에 임하는 모습은 모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청소년 까지 그만큼의 합창을 끌어내기까지 함께 흘렸던 땀과 노력의 과정들이 그대로 전해지니 매순간이 감동이었다. 맑음, 밝음, 천진난만함, 순수함 등의 미사여구 종합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대동파운데이션 임상수 대표가 (유)디즈니엔터프라이즈 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이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테마형 관광지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다. 취임에 즈음해 임 대표는 “2021년부터 디즈니그림명작 미술저작물 전체에 대한 독점 사용이 가능한 디즈니엔터프라이즈는 디즈니명작동화마을 조성의 기획부터 시행까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파로스파이낸스와 함께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대표취임을 수락했다”라며 “테마형 관광지 조성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일자리 창출효과는 침체된 국내 경제에 훈풍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대동파운데이션의 야심작 젠틀폴라베어가 공존하는 미래형 테마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디즈니명작동화마을’은 1년 내내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제7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 소극장 오페라도 관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새로운 가능성 열어 8월 5~6일 서귀포예술의전당대극장에서 공연될 오페라 <세빌리아이발사> 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서귀포의 명실공히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이 어느덧 7회를 맞이하며 올해부터는 제주의 성악가들이 주측이 되는 소극장 오페라가 더해져 이목이 집중되었고 30일(토)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오페라 <비밀결혼>이 오후 3시, 7시 두차례에 걸쳐 성공리에 이루어졌다. 총감독:김수정 연출: 허복영 지휘: 강형권 무대감독: 이승수 음악감독: 박문향,강가람 제로니모:김훈 엘리제타:권효은 카롤리나:박예진 피달마:박선영 로빈손: 전성민 파올리노: 최재호 영상감독:최효림 조명감독:김예지 분장:임유정 의상: 김지혜 매 공연마다 티켓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이번 소극장오페라 역시 30일(토요일) 2회공연 전석 매진되어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반응으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극의 분위기에 맞춰 효율성있게 꾸며진 무대가 소극장오페라의 기대감을 더해주었고 벌써 내년의 무대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은정 기자 | 지난 7월9~10일. 제주도문예회관대극장에서 이틀간 성황리에 펼쳐진 도립제주예술단의 합동공연 '애랑이넘실' 너무도 파격적인 무대였기에 당분간은 필자의 마음에 심히 넘실 거릴듯 하다. 20년가까이 전문단체에 소속되어 많은 공연을 무수히 봐왔지만 지금까지 이런 무대는 없었다. 이것은 무대인가 아이스링크장인가 객석 앞까지 뻗어나온 대형 무대는 그야말로 신박함! 그자체였다. 누가 그런 구도를 상상이나 해봤을까.. 교향악단과 관악단의 고정관념을 깨버린 배치와 제주합창단과 서귀포합창단이 1.2층에... 어떻게 그런 기발한 생각을 하셨을까... 그렇게 멋진 배치덕에 모든 예술단의 구성원들이 한 무대에서 그야말로 제라한 '합동공연'이 된것이다. 제주교향악단과 서귀포관악단, 그리고 제주합창단과 서귀포합창단의 1,2층 배치 등 신선한 구도와 객석까지 뻗은 무대에 무용단까지 설 수 있는 파격적인 무대의 연출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상황에 맞는 멋진 조명과 영상은 프로젝션맵핑과 홀로그램을 이용해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었고, 2시간 가까이 자칫 길게 느껴질 수 있는 러닝타임을 이러한 파격적인 구도와 연출로 이미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