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유충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을 예방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공동주택 등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청소를 당부하고 있다. 수도법 제33조 제2항, 같은 법 시행령 제5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의3에 따라 대형건축물 등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반기 1회 이상 저수조를 청소해야 하고, 월 1회 이상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여야 한다. 이러한 내부청소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설 처리능력저하와 악취발생으로 민원 및 환경오염의 주 원인이 된다. 특히,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 및 장마철 등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깔따구 유충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깔따구 유충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여름철 주기적인 저수조의 위생점검, 청소 및 수질검사이다. 이에 군은 급수설비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저수조 위생조치 대상 시설물이 위생조치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지도·감독하고 있다. 아울러 유충 민원이 발생할 경우 관련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조사·대처하여 수돗물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은 일상에서 유충을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시범사법을 추진중이다.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과수작목반을 선정해 장비와 보호구 보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양강면 묘동리마을에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으로 3천만원이, 용화복숭아작목반에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5천만원이 지원됐다. 농작업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장비 및 농작업 보조구 안전사용 교육 등을 실시했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장비 41종 154점과 보호구 58종 565점을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약 사고의 예방과 농약의 오용을 줄일 수 있는 농약보관함과 농작업용 공구의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공구함을 보급하여 작업환경 개선과 각종 사고의 예방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여자들은 방심과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치아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 건강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군민 치아건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핵심인 만큼 영동군 보건소내 구강보건센터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5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기념일 전후로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종식이 선언되면서 마스크 속에 감춰있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구강보건주간 행사에는 U1대학교가 함께했다. 군은 지난 3월 U1대학교 치위생학과와 군민건강 증진과 상호교류, 지역사회 발전․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월 26일 군민의 날 구강건강 체험 부스 운영과 6월 8일 부용초등학교 학급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첫 번째 찾아가는 학교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 건강을 챙겼다. 군은 이후에도 상촌초(6월9일), 추풍령초(6월13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 국내 최초 마파두부 전문점 ‘경몽루’. 한국인의 입맛과 취향을 맞춘 마파두부를 개발해 인기를 끌었지만 매장 판매와 근거리 배달 외에는 고객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온라인판매도 고민했지만 입점수수료에 패키지 개발까지 비용문제로 망설이던 중 서울시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알게 됐다. 밀키트 제작과 관련해 푸드 스타일리스트, 제품디자이너, 촬영감독 등 전문가들의 지원을 받아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고 유명 온라인플랫폼 입점은 물론 필요한 웹페이지 제작, 홍보‧마케팅도 지원받았다. 그 덕분에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신제품도 추가로 개발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펀딩 모집 결과 646%의 실적을 내기도 했다.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비대면 쇼핑이 대세로 자리 잡은 요즘, 온라인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온라인용 상품기획부터 패키지(포장)디자인 개발, 크라우드 펀딩까지 소상공인 특성을 반영해 밀착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390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5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본업 외에 사진전, 다큐제작, 음원작곡 등 평소 자신의 관심사나 취미를 발전시켜 이제껏 해보지 못했던 분야에 도전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고 사이드 잡 또는 전직으로도 연결할 수 있는 4050의 ‘플랜B 프로젝트’가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서울시민대학은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서울 시민의 직업전환 및 진로 재탐색을 지원하는 ‘플랜B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을 7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이번 ‘플랜B 프로젝트’는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 실행 경험을 통해 직업 전환의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이드 프로젝트’란, 본업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새롭게 시도해 보고, 스스로 정한 목표에 결과를 내는 프로젝트다. 개인 10명과 단체 5팀을 선발하며, 선발 시 3개월간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에 옮기도록 실행계획서(액션플랜) 워크숍 및 전문가 상담, 소모임 운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료비 등 수행에 필요한 지원금도 지급된다. 지원금은 개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 한강공원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 작가들의 조각작품을 한강변을 산책하며 일상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3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열린 한강 ‘흥’프로젝트는 매년 한강공원 일정 구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크라운해태제과가 설립)는 오는 2024년까지 서울 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愛 조각을 띄우다’를 부제로, 한강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조각작품을 통해 상징한다는 의미와 한강을 사랑하는 마음을 조각을 통해 표현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순환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두 달 단위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차 전시는 5월 25일부터 열려, 8월 20일까지 잠실 한강공원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대공원에서는 희망의 달 6월부터 식물원에서 상시 식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식물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과와 함께하는 ‘식물원 지구여행’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음성안내시스템인 ‘나홀로 식물원 투어’를 운영한다. ‘식물원 지구여행’은 숲해설가를 동반하여 식물원 온실을 여행하는 대면프로그램으로 별도 예약없이 회차별 15명까지 현장(식물원 입구)에서 접수한다. 식물을 좋아하는 관람객이 하루종일 들어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회차별, 분기별로 테마를 달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1회차(알고보면 쓸모있는 식물여행, 10시 30분) 내용으로는 단군신화부터 약초원까지 우리에게 유익한 식물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는 ‘몸에 좋은 약용식물’을 주제로 진행하며, 2회차(기후별 식물여행, 13시 30분) 내용으로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이 사막기후에서 물을 절약하며 살아남는 지혜를 배우는 ‘물을 가두어야만 사는 식물’을 주제로 진행한다. 3회차(슬기로운 과학탐구여행, 15시 30분) 내용으로는 파리지옥과 끈끈이풀 등 벌레잡이 식물이 다양하게 벌레를 잡는 방법을 배우는 ‘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이제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공동주택 발코니의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옥외 주거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심의 기준을 신설했다. 서울시는 아파트에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으며, 발코니 둘레 길이의 50% 이상 외부에 개방돼야 해 실내공간으로 확장은 '불가능'하다. 또한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아파트 3층 이상에서 20층 이하까지만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심의를 거쳐 20층보다 높은 층에도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발코니가 본연의 취지에 맞게 실내․외를 연결하는 완충공간으로서 거주자가 신선한 외기를 접하고 전망 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아파트 외관 또한 다채롭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개방형 발코니가 활성화된 유럽 등에서는 정원을 조성하거나 홈카페, 운동, 악기 연주 등 발코니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사무직에 근무 중인 40대 중반 A씨는 평소 N잡(job)에 관심이 많았다. 서울런4050 포털을 통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현실과 미래’, ‘다크 데이터와 인휴먼 알고리즘 vs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학습하고, 퇴근 후 인근 서초50플러스센터에서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과정을 수강한 뒤 부업으로 데이터 라벨링 활동을 하며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전환기 중장년을 지원하는 ‘서울런4050’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40대(만 40~49세)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서울런4050은 인생전환기의 중장년 세대들이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등 다양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고, 조기퇴직에 따른 제2의 인생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하는 등, 총 5개 분야 48개 사업으로 구성된 중장년 맞춤형 종합지원대책이다. 40대를 위한 직업전환 전문교육은 온라인 학습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제공하는 이른바 ‘미네르형 직무교육’으로 이를 통해 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40대 특화 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 11일 꽃의 여왕 ‘장미’가 가득 핀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최초로 야외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부는 행복한 가정과 우리 사회 여러 계층이 함께하는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모두의 놀이터’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면적 3,400㎡규모로 완공됐다. 장미 약 10,000주를 식재하여 장미산책로, 장미터널과 장미아치 등의 특색있는 구조물을 마련했다. 특히 한강공원 자원봉사자의 ‘장미원 가드너’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만든 야외 예식장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은 6월 11일 14시에 열리며, 본부와 KB증권이 사회공헌사업으로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번 결혼식은 본부가 기획하고, KB증권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후원,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결혼식을 진행한다. 진행순서는 리허설 → 예식(화촉, 입장, 서약, 주례, 축가, 행진) → 사진촬영 →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