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6월 7일에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문화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 국민의힘)은 “부산 청년예술인의 서울행! 뒷짐만 지고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강 의원은 최근 뉴스보도를 통해 부산의 청년 예술인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의 청년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기호부족, 예술기반 열악 등 예술현장의 상황을 전하며, 다시 한번 ‘기울어진 운동장’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될 만큼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장르를 막론하고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수도권이라는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현재 부산의 문화예술 생태계로는 이를 막을 수 있는 지지기반이 너무 약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21년도 기준 수도권의 문화예술학과 수는 1,048개로 부울경의 학과수 177개와 비교하면, 문화예술 분야에서 교육의 기회조차 평등하게 가질 수 없는 ‘수도권 일극화’가 극심한 상황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2023년 본예산 기준 청년정책 예산 중 청년의 문화예술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예산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을 지적하며,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획재경위원회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은 북항 재개발사업 준공과 원도심 재도약을 위해서는 동천의 수질개선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와 앵커시설의 적극적 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천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부산시에서 가장 공을 들여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동천수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부산 전역에서도 공정률이 가장 높은 90%에 까까운 수준이고,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일 20만 톤 규모의 해수도수 사업도 유지용수 공급량이 지방하천 가운데 가장 높다. 또한, 초기강우에 따른 비점오염 저감을 위해 부전천과 동천에 추진 중인 비점오염저감시설도 600억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형 수질 개선사업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이러한 행정적․재정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근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생활악취 등을 호소해왔다. 황 의원에 따르면 현재의 동천 수질은 생명체라고는 살기 어려운 5등급 수준으로 그간 생태 없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이라는 비난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하류의 오염수를 퍼올리는 수준에 그친다며 비난을 받는 해수도수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은 7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장애인 구강진료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애에 대한 고도의 이해와 수면 및 전신마취 등이 필요한 장애인 구강진료는 통상적으로 일반치과가 아닌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전담해 왔다. 2022년 기준, 부산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이용환자 수는 약 6,800명, 전신마취 환자 수는 약 690명에 이르나, 전담 인력의 절대적인 부족으로 인해, 진료를 받으려면 대기일수가 평균 45일,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평균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종진 의원은 장애인 구강진료는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등한시되고 방치되어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적인 구강진료에 필요한 도움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에서 언제 개원할지 기약할 수 없는 시립장애인 구강보건센터 설립만을 기다리는 것은 환자에게는 가혹한 희망고문이고 시급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먼저 부산시 차원의 장애인 치아건강관리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를 촉구했다. 나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8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은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8월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유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할 예정으로,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도시 내 공간을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이 가능한 신규도시 1개소에 대해 마스터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 최대 7억원(국비)을 지원하고,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은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하여 이동성이 최적화된 도시로 전환하는 기존도시 2개소에 대해 국비 최대 연 10억원(지방비 5:5 매칭), 최대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모에 앞서 6월 8일 지자체, 공공기관, 모빌리티 관련 사업자 등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는 「모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을 6월 1일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함산자연휴양림 숲속에 자리 잡은 야영장은 넓은 면적(2,228평)으로 자연 속에서 청량함 가득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매년 전국에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곳이다. 야영장에는 목재 데크, 숲 도서관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데크는 3m*3.5m ~ 4.7m*4.2m의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야영장 운영기간동안 하루 두 번(오전 10시, 오후 3시) 숲 해설 및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야영장은 숲나들e나'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데크 1면당 1박에 25,000원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요건 해당 시 30% 할인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토함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하반기(7월~12월)에는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건강·행복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으로 휴양림 내 숲길·데크로드를 산책하고 인증사진을 첨부하여 토함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이상 기온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시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취지이다. 폭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는 방문전담 간호사 25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하여 폭염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를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9,114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449명에게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과 더불어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과 폭염 예방 건강관리용품(탈수 예방을 위한 식염포도당, 비타민, 보냉백, 보냉텀블러, 쿨토시, 햇빛차단용 모자, 휴대용선풍기, 쿨스카프, 아이스쿨링 넥밴드 등)을 제공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며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남부권역에 건립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으로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성시민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8,749명 중 71.6%인 6,271명의 시민들이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택했다.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1,493㎡, 지상 3층 규모인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놀이마루, 댄스연습실, 제과제빵실, 방과후아카데미, 자치기구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남부권 청소년들의 놀이·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어느 지역에 살든 가까이에서 여가·놀이·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정읍 외에 봉담읍, 향남읍, 동탄2신도시에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여 권역별로 균형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화성시가 7일 봉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문화시설 공간으로 활용 될 봉담2 다목적 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시의원, 도의원, 봉담읍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47억원(국비 10억, 시비 37억)의 예산을 들여 봉담읍 상리 713번지에 지상1층, 연면적 1,088㎡ 규모로 건립됐다. 총 공사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22년 10월까지로 체육관(농구장, 배구장),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월부터 현재까지 임시개관하여 운영해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담2 다목적 체육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화성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에서는 오는 6월 7일부터 박물관으로 찾아와 직접 유물을 보고, 유적지를 방문하는 학교연계 박물관 교육 '생생! 실학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실학을 배우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생생! 실학여행' 프로그램은 실학의 개념과 실학자들의 다양한 주장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 전시실과 정약용 유적지를 관람하고 미션활동을 하는 ‘야외 학습’ 그리고 ‘실학 부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상공업 발전을 주장한 박지원의 연행록 열하일기, 조선의 발전된 천문·지리학과 변화된 세계관을 알 수 있는 세계지도, 곤여만국전도 등 유물을 직접 관람하고, 남양주의 실학자인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를 둘러보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실학을 재미있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생생! 실학여행’은 실학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지난 3월에 정약용과 홍대용을 주제로 '찾아가는 이동전시'를 경험한 학생들이 직접 박물관에 방문하여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6월 8일 ‘반려동물, 푸드테크’ 교육과정 도입, ‘사회통합’ 특별전형 신설 등 변경된 내용을 포함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올해는 일반전형으로 134명, 특별전형으로 총 436명을 모집하며, 특별전형은 ▲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으로 나눠진다. 원서접수 기간은 일반전형이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 특별전형이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특히, 기존 '말산업전공'을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을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변경한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행동지도, 사료 생산 등과 관련된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식품과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첨단 식품 기술(FoodTech) 산업을 선도할 농수산 리더를 육성하여 농어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다. 또한 한농대는 내년부터 ‘사회통합’ 전형을 신설해, 아동복지시설 출신,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등에게 사회적 배려를 추진한다. 방학 기간에도 기숙사와 학생식당을 이용하여 안정된 여건에서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