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과 호메르스호텔에서 전국 시·도 교육연구정보원장과 교육연구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청에서 추진중인 SW·AI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회는 23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전국 최초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이 개발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을 안내하고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메타버스 교육실과 부산교육망센터를 둘러봤다. 또한, 24일은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성환 부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협의회가 각 시·도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학교 3학년 사회·과학 학업성취 출제위원단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학교 3학년 사회·과학 학업성취 체크 中’ 사업 안내와 출제위원단 협의를 통해 문항 출제의 안정적 진행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전환기 진로연계교육 2.0에 돌입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핵심 개념을 반영하고 2028학년도 개편된 대입의 탐구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중3 사회·과학 학업성취 체크 中’ 문항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중3 사회·과학 학업성취 체크 中’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대입을 처음 접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사회와 과학 교과 성취 수준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단하여 상급 학교 학습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급 학교 진학 전 학교생활과 학습 준비, 교과 학습 연계, 진학 준비 등에 중점을 둔 진로 교육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개편된 대입에 대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최근 학생들의 정신 건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정 내에서의 정서적 지원과 대화가 학생들의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리터러시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신 건강을 조기에 인식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도내 전 학부모 대상 연간 학생 자살 예방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전 초·중·고·특수학교 연 2회, 교육지원청 연 1회, 도 교육청 연 1회로 총 1,873회 실시하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 건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및 학교 설명회 등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정서적 신호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매월 학부모 뉴스레터를 공문으로 게시하며, 도 교육청 학생생활과 자료실에 관련 자료를 탑재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공모에서 포항시에 있는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가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1월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완결형(교육-취업-정주) 정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정책을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 기업과 연계된 교육을 받고 지역 내에서 취업과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특성화고-지자체-지역 기업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사업 공모에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37교의 특성화고가 참여했으며, 산업과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위원회의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9개 시도교육청의 특성화고 10교가 선정됐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이차전지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이란 비전으로 신청해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027년까지 25교를 추가로 선정해 총 35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흥해공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 2024학년도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나의 詩이야기-살며, 느끼며, 생각하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함께 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이야기가 있는 지역을 방문하여 삶 속의 문학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의 마을] 대청호 황새바위와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에 대해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대전의 인물] 단재 신채호 생가와 정생동 마을을 방문하여 독립운동 및 충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詩이야기-살며', '詩이야기-느끼며', '詩이야기-생각하며!' 3개 활동으로 구분하여 운영했다. 詩이야기-살며 활동은 마을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엿보고, 詩이야기-느끼며 활동을 통해 이야기 여행의 감성과 느낌을 詩로 표현하며, 사후 활동으로 詩이야기-생각하며!는 참가자 개별 詩를 시화로 나타낸 전시회를 통해 독서문학기행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부터 대전 지역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시청 통합관제센터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초등학교 152교의 총 608대(교당 4대) CCTV를 연계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CCTV 장애가 발생하면 교육청으로 통보하고 교육청은 학교로부터 조치 후 처리 결과를 받고 있다. 하지만 CCTV 장애 발생 시 교육청과 학교를 거치는 과정에서 신속한 복구 처리가 어려웠던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CCTV 유지보수 업체와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통합관제 CCTV 장애 발생 시 학교를 거치지 않고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학교지원센터 중 처음으로 학교 통합관제 CCTV 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며, 올해 실시 결과를 분석하여 추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생존수영, CCTV 업무 등 일선 학교의 구성원 간 갈등을 유발하는 업무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0일까지 대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2024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지원)정책을 적극 발굴하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참여형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교육의 변화와 혁신으로 모두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교실수업혁신, 디지털교육, 학생 맞춤교육 등 교육수요자의 정책 요구도가 높은 소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적합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의 제안서 작성, 접수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여 주제별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자유롭게 입력, 제출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참여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온라인 공모에는 교육정책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 926번)에서 제안 내용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회 둘째 날까지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에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대회 이틀간 예상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는 물론,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메달들이 나오는 등 좋은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대회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여중부 양궁 30m, 40m, 60m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한 대전대청중학교 김민정 선수이다. 김민정 선수는 대회 첫날(25일) 양궁 6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후, 바로 다음날(26일)에는 양궁 30m, 40m에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 대회 남초부 에어로빅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대전용운초등학교 최우석 선수는 올해에도 변함없는 기량으로 경쟁자들을 수월히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남중부 유도 58kg급에 출전한 대전체육중학교 엄정현 선수 역시 시원한 한판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2024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 교육장과의 인성공감토크’를 개최하여 인성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인성 공감 토크에서는 성정현 교육장, 박신정 교육과장과 군포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군포의왕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특히 학교폭력, 교권침해, 학력격차, 입시경쟁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공감했다. 또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성 관련 수업 확대,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 바른 언어 사용 및 학교 폭력 예방 등을 위한 학생 주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인성 공감 토크에 참가한 의장 최이레(우성고등학교 2학년)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인성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을 감성초등학교에서 5주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은 교육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늘봄학교 관련 사업이며, 포항 국립등대박물관의 학예사들이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등대와 해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도미노와 코딩 로봇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무상으로 직접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감성초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에 ‘등대박물관 체험활동’이 늘봄학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신기한 등대 그리기 ▲알록달록 도미노(기본) ▲도미노로 만드는 등대(심화) ▲우리 바다 터치 ▲호미곶등대 만들기 등이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활동들은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성초 학생들은 포항 등대박물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학교에서 놀이 중심으로 생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