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로 경주 별자리캠핑랜드에서 북구 지역 12가정, 36명(초․중학생 20명, 학부모 16명)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PLAY with Family’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가 부모와 함께 캠핑으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서부교육지원청·북구가족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캠프 활동으로는 ▲가족요리대회, ▲가족미니운동회,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를 통한 가족 선물 이벤트, ▲가족미션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한 가정 중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6월부터 주기적으로 ▲가족상담, ▲가족돌봄, ▲가족 사례관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캠핑을 즐기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원주시 중앙근린공원(원주문화원 앞 광장, 원주시 무실로 235)에서 실시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했으며, 올해로 37회를 맞이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시보건소, 강원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지역 내 12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금연상담과 함께 △흡연예방체험부스 △친환경에코백만들기 △폐활량 바운스 볼 △흡연예방 마술쇼 및 버블쇼 등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흡연률을 낮추기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지원과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극 및 금연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사교육정책연구센터(소장 강창희 중앙대 교수)는 5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에서 '2024 제1회 사교육 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는 최근 증가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2010~2012년, 2020년(코로나19)을 제외하고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사교육은 학생의 학습 부담을 높이고 학생 간 학업 경쟁을 과열시키며 학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어 우리 사회에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정책 담당자·교원·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사교육에 대한 객관적·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사교육 경감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제1회 사교육 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증 분석을 토대로 본 사교육의 현황 및 효과’를 주제로 우리나라 사교육비의 추세를 진단하고, 사교육이 학업 성취나 학습태도 향상 등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분석·논의한다. 먼저, 고선 교수(중앙대)는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가 시작된 2007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학교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올바른 촬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캠페인 브랜드인 “포티켓”을 공개했다. 그동안 학교 내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 내 취약공간 점검·단속 등 여러 노력을 해왔으나 적발 위주로 이뤄지는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교육부는 ‘불법 촬영 단속’이라는 기존의 관점을 ‘즐겁고 올바른 촬영문화 정착’으로 전환하고, 촬영예절을 지키는 당당한 주체로서 학생들의 긍정적·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포티켓’ 캠페인을 기획했다. ‘포티켓’은 학교 안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상대방의 동의하에 예의를 지켜 촬영하자는 의미의 포토(photo, 사진)와 에티켓(etiquette, 예절)의 합성 조어이다. 포티켓 실천을 위한 네 가지 실천 수칙으로 ▲‘찍어도 되니?, ▲같이 찍을래?, ▲올려도 되니?, ▲그래! 지울게’를 선정하여 상대방의 동의가 촬영 및 공유의 필수 조건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교 내 올바른 촬영 문화 조성 및 불법 촬영 예방·근절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티켓’ 캠페인은 5월 24일 충북고등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5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한국교육학회(회장 신현석),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신태섭)와 함께 ‘제11회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디지털 인재양성 100인 토론회’는 2022년 1월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100인 토론회’로 시작됐다. 이후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양성에 대한 종합적 논의를 위해 제3회(2022.5.)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교육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현장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의 방향과 인재양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과 전망’을 주제로 열리며,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 방안(2024.4.)’의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임철일 교수(서울대)는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조광복 교사(전주화정초)는 ‘현장 중심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24일 평생학습 동아리인 ‘언양시낭송회’ 회원들의 시낭송 발표회를 열었다. 지난해 3월 창단한‘언양시낭송회’는 시를 매개로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시를 암송하고 낭송기법을 공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다. 회원 11명이 지역사회 연계 시낭송회 등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울산연구원 인재평생교육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울상 평생학습대상’에서 동아리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시낭송 발표회는 ‘봄길’이라는 시로 발표회를 열고, ‘시에 꽂히다, 시가 꽃이다’라는 주제로 11편의 서정적인 시 낭송과 함께오카리나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진 자리로 꾸며졌다. 최정란 회장은 “이 자리가 시문학의 감수성뿐만 아니라 문학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정보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 및 사서교사를 위한 독서로(DLS)학교도서관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도서관 업무담당자들에게 새롭게 통합 운영되는 독서로학교도서관시스템의 학생 자료관리, 대출 반납관리, 통계활용 등 학생 독서교육활동 지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서관운영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연수에 참가한 업무담당자들은 독서로학교도서관시스템에 접속하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업무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맞춤형 체험 실무교육 시간을 가져 연수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박명호 교육장은 “새롭게 개편된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되어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맞춤형 연수를 했다. 연수 주제는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과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의 변화’이다. 이번 연수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학교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앞으로의 교육정책 변화와 2022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자유학기제는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 12년째 운영되는 중학교 교육과정 모델이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진로 탐색, 주제 선택, 예술 · 체육,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자유학기제 취지를 더 강화해 예술 · 체육과 동아리 활동이 사라지고 주제 선택과 진로 탐색으로만 102시간을 운영한다. 연수 1부에서는 에이커넥트 서승완 대표가 초청돼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고등학교 진학 전 상급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4일 전주화정초등학교에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 공동체간 협력적 소통을 통해 학교 전체의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약속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화정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들과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천 약속 카드를 작성하고 책임규약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 활성화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올해 학교폭력예방지원학교 458개교, 학교폭력예방중점학교 52개교를 지정해 어울림 프로그램, 언어문화 개선, 회복적 생활교육, 책임교사 수업경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운영비 지원 등으로 작은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북지역에는 작은 학교가 6곳이 있다. 다전초, 양사초, 약수초, 옥성초, 주전초, 호계초가 해당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작은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 운영비로 교당 500만 원을 지원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자 방과후학교 운영비로 학교 5곳에 2,200만원에서 3,000만 원을 지원했다. 일방형 공동통학구역인 ‘강동초, 동부초(큰 학교)→주전초(작은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작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1대1 맞춤형 상담(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3일 강북교육지원청 201호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등 작은 학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작은 학교 업무 담당자들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