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환경보호 실천에 대해 배우고 우리동네 친환경 지도를 제작하는 '연수어린이기후행동' 프로그램을 7월까지 운영한다. '연수어린이기후행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문제를 공유하고,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연수구 마을서점 ‘세종문고’와 연계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 진행한다.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대안제품 만들기 ▶아트플로깅 ▶친환경에너지 선풍기 만들기 ▶채식요리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결과물로 우리동네 친환경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노력에 어른들의 지원이 더해진다면 기후변화를 극복하고 미래의 지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을서점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회원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동부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지구별 회원 간 소개 및 밴드 가입 ▶2023년 모범사례 나눔 ▶지구별 대표 선출 및 2024년 활동 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했으며, 추가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 디지털 교과서 홍보, 교직원 수련원 사용 안내 등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지난 활동 사례를 보니 조금 더 다양하게 올해 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네트워크의 취지를 살려 다른 지구들과도 협력하고 학생과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네트워크에 자원해 준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서로 간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별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 상업경진대회』를 23일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도내 상업 · 정보 분야 특성화고 학생(제주여자상업고, 제주중앙고)들의 실무능력 및 정보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을 키워서 좋은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학생 12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진분야에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영어, 기업자원관리(ERP), 금융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컴퓨터그래픽 9개 종목, ∆경연분야에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총 1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졌다.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학생은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전국 단위로 순환 개최하는 경진대회로써 올해로 14회째로 제주에서 10월 7일 ~ 9일까지 2박 3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국 상업·정보 분야 특성화고 학생 및 관계자 약 2,200명이 참가하여 경연/경진분야 총 15종목이 제주여자상업고, 제주중앙고, 제주한라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등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쓰는 하루 ▶책방 산책 ▶라이프콤마 라이프 등 지역서점 3곳에서 ‘동네 서점 북캉스’ 연수를 23일 실시했다. 연수는 ▶시 단상 쓰기 ▶책방 산책 및 자수 일일 강좌 ▶북 큐레이션 및 도자기 페인팅 등 세 영역으로 운영했다. 특히, '시 단상 쓰기'는 앞서 20일 진행한 '표현과 장면 쓰기'의 후속 연수로 1차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수업에서 적용할 ‘쓰기’ 역량을 강화하도록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요즘 서점 찾아보기가 힘든데, 우리 지역에 있는 독립 서점을 방문해 보고, 북캉스라는 이름으로 북큐레이션도 접해보면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에너지를 채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끔이라도 서점에 들러 책으로부터 휴식을 취하며, 서점에서 배우는 기회를 선생님들께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배움이 수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교육시설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예산 약 11억 원을 투입해 제물포고 산책로 조성 및 강당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제물포고등학교는 경관이 수려한 자유공원과 인접한 학교로 그동안 급경사지 계단을 이용하면서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자 합숙소 철거 공사와 동시에 유휴부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산책로 걷기로 건강과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글쓰기로 소통·공감·성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과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체육관 내부 노후 무대와 마감재를 개선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만들면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학교부지 내 유휴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앞장서며,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 되는 학교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수업 사례 나눔』을 5월 25일 13시부터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자이언트홀과 1학년 교실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도래하면서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기반 질문 교수학습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 이에 전체 강연에서는 질문 기반 수업 디자인, 과목별 강연에서는 질문이 있는 그림책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상반기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반 질문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 공유를 통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교사의 수업 디자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 내에서도 교사 학습공동체를 통해서 수업 사례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교사들이 교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 확대 관련 다양한 논의를 위해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1차 협의회를 23일 실시했다.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방안과 유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해 운영한다. 2023년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해 두 차례 협의회를 마쳤으며, 올해는 5월 23일을 시작으로 8월 29일 2차, 11월 26일 3차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첫 협의회에 참여한 위원들은 유치원 무상교육과 유아교육 공공성의 철학적 의미를 공유하고,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한 위원은 “모든 유아는 보편적이며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고, 교육 불평등은 해소되어야 한다”며 전면 무상교육의 필요성과 유아교육의 공적 책임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 양육의 첫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현 시대의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들의 의견은 내년도 무상교육 확대를 위한 정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 학교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지난해 30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60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2학기에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인천 관내 전체 초등학교와 초등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로 늘봄학교가 전면 확대된다. 연수는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인천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 안내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및 의견 나눔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이해할 수 있었고, 2024학년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대비해 인천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소방본부와 함께 22일 인천서희학교를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특수학교 7교 대상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합동소방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실제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소방본부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실감 나는 훈련 환경을 제공한다. 22일 인천서희학교 훈련은 1층 급식실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연기 발생기로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실시했다. 화재를 알리는 경고음과 뿌연 연기로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침착하게 입과 코를 손수건이나 옷깃으로 막고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6월 5일 미추홀학교 ▶6월 7일 인천연일학교 ▶6월 11일 인천청인학교 ▶6월 12일 인천은광학교 ▶6월 17일 인천인혜학교 ▶6월 18일 인천청선학교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교직원들이 침착하게 학생들과 함께 건물 밖으로 이동했다”며 “하반기에는 합동훈련을 2회 이상으로 늘려 화재 시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온전한 교육 회복과 가정의 달 의미를 담아 ‘교육가족의 달’ 프로그램을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아 교육구성원 간 학교와 가정의 소중함과 존중의 의미를 나누고 교육활동과 자녀 양육 과정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의 4개 권역에서 교직원, 가족,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목공체험 ▶라탄 공예 ▶전통 음식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글씨 ▶센터피스 만들기 체험 등을 총 10회 운영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하니 재미있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 모두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통해 학교와 가정 내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교육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