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의성 관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 연수에 나섰다. 2025년부터 중학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 고시 외 과목으로 편성해야 하는 ‘학교자율시간’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정보’과목 시수 증가 등 교육과정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지원 및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새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학교의 상황에 따른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모든 교원들이 적극 참여해야 하기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과정 지원단’을 활용하여 모든 교원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이 무엇인지, 그리고 교육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교사가 무엇을 준비하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떻게 안내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23일 양일간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교원 및 학부모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정보업무 담당 교원 25명과 학부모 9명이 참석했다. 5월 22일에 열린 학부모 대상 연수에서는 미디어 과의존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신체적 영향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이를 통해 자녀들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의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23일에는 교원 대상 연수가 진행됐다. 교원들은 미디어 과의존 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 방안을 배우고,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학습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를 통해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익혔다. 한 학부모는 “미디어 과의존에 대한 예방책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가정에서 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23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순 재단 상임이사,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과 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광주본부로부터 기부금 2천만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 전달은 학생들의 체험 중심 경제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앞으로 초·중·고·특수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생 2천 명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전통시장 체험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체험교육에 동참해 주신 NH농협은행 광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체험과 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체험교육은 6~7월 초·중·고 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양동시장, 말바우시장, 봉선시장, 월곡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체험교육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경제·금융 관련 사전교육 ▲전통시장 알아보기 ▲전통시장 이용 방법 안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체험 등의 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부터 참가 학생 대상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의 사전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학생들은 총 4차례 사전교육을 마치면 오는 7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등에 있는 취리히 대학, 로잔 대학, 유럽 중력파 관측소,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 등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해 과학적 소양을 키우게 된다. ‘세계로 미래로 과학 리더십 캠프’는 시교육청 국제교류체험 프로그램인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의 과학, 융합 부분이다. 참가 대상 학생은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16명이 선발됐다. 과학기술 관심과 흥미, 탐구 역량 그리고 미래 과학기술인으로서의 목표 등을 종합해서 평가했다. 학생들은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를 방문하고, 특강, 체험,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사전교육에서 과학과 유럽의 역사와 문화, 에티켓, 안전교육, 문화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등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이뤄진 1차 사전교육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부모 소통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모니터단 역할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중 전남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24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이들은 내실있는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 늘봄지원센터 내 모니터단 코너를 개설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협의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서부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오름마당’을 22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했다. 다우리란 ‘다함께 연대·협력·성장하는 우리’라는 뜻으로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학생자치를 의미한다. 행사는 ▶초·중학교 다우리 발대식 ▶다우리 연간 운영계획 수립 및 공유 ▶‘평화의 목소리’를 주제로 학생자치 리더쉽 함양 워크숍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생자치의 의미를 살려 청소년 동아리(가데스)의 축하 무대, 학생이 전하는 학생자치 강연 등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학생은 “이 자리를 통해 학생회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좋은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고, 학교로 돌아가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싶다”며 “이번 오름마당을 통해 평화롭고 민주적인 학생회 운영 방법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앞으로의 다우리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학생이 주도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가 확산으로 학생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공립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실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삶을 나누다, 교육을 논하다!'를 주제로 인천 교육정책의 안착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함께 만들어가는 미니 북콘서트와 생태교육 우수교 방문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진 분임별 토론 시간에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자신의 삶에 중심을 잡아주었던 반려책을 함께 나누며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미니 북콘서트 '공감 톡톡' 시간에 참여한 교장은 “관계, 지원, 회복 등의 주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교육자로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을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 협력이라며 관리자분들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현장 밀착 지원 방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2일 1층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비상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민원인 폭언 발생 ▶민원인 난동 ▶타민원인 및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인계 대응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한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 예지관 컨벤션룸에서 북부 관내 초등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교사 32명과 마을교육활동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과 함께하는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와 음악이 있는 SEL 및 읽걷쓰 기반 드로잉 콘서트'를 주제로 실시한 연수는▶학교와 마을의 만남, 전문적학습공동체와 마을교육활동가의 소통·공감 시간 ▶‘이름꽃 화가 박석신’과 ‘통기타 가수 정진채’와 함께하는 한 줄 시 읽기 및 기타 선율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 이름사연 듣기 및 즉석 이름꽃 그림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각자의 이름에 활짝 핀 이름꽃을 보면서 재미와 감동과 더불어 치유를 받는 느낌이었다”며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힐링 연수를 교직생활 동안 뜻깊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키울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출범한 제3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13개 팀이 5월 영종 지역을 시작으로 권역별 특수성을 살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5월 23일 밝혔다. 영종도 권역 청소년건강자치단은 감염병 안심학교, 시민건강지원단과 함께 영종 권역 건강 관리 릴레이 캠페인을 5월 9일과 21일 실시했다. 5월 9일에는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어 교육청과 함께 학교 또래자치단, 마을연계 동아리가 연합해 인천공항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5월 21일에는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읽걷쓰 원헬스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인천공항공사의 지원을 받아 영종도 지역 청소년 건강자치단, 마을연계동아리, 시민지원단이 함께 인천공항2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운영했다. 주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바로알기(읽기) ▶피켓과 어깨띠 활용 조용한 캠페인(걷기) ▶공항 안전시설 찾아보기 등 모둠별 임무 수행(쓰기)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중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은 “내가 살고 있는 영종을 대표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