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25일 이틀 동안 광주-대구 교사와 교육전문직 60명 대상 ‘2024년 (광주-대구) 인공지능(AI)융합 수업캠프’를 개최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대구) 인공지능(AI) 융합 수업캠프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대구시교육청과 함께하는 행사이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교사 수업캠프, 학생 해커톤을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캠프는 ▲광주와 대구 AI·디지털 교육 정책 설명 ▲광주와 대구의 인공지능(AI) 교육 수업사례 나눔 ▲광주-대구 AI교육 프로젝트 수행 ▲광주 AI·SW체험 축전 참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그동안 진행했던 ‘AI팩토리 미래교실’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학교와 수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와 더불어 AI융합교육이 이뤄질 미래 교실의 조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도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인공지능(AI) 수업캠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교육자료의 공동개발 및 활용, 학생 해커톤의 공동 개최 등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지난해부터 시·도 교육청 단위로 최초로 운영 중인 ‘2024년도 제2기 청소년 정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 정치학교는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 걸맞은 세계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을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을 초빙해 청소년 정치학교 2기에 참여하는 33명 대상 특강이 진행됐다. 이명노 의원은 ‘청년 정치인 이명노의 청년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청소년의 정치참여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소년 정치학교 2기는 앞으로 ▲시의회에서 청년 정책 추진에 대한 강연 ▲국회에서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정치 토크쇼 ▲청소년 정치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토론회 ▲헌법재판소 견학 ▲청와대 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정치외교학과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번 정치학교 참여가 진로에 대해 더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으로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는 학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는 22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체하는『우리 마을 역사·문화 유적 탐방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총동창회 선배들과 함께 조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학교 뒤편 용천수인 수암정 물과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14인 동지의 생가터, 비석거리, 연북정, 항일기념관 등을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천마을을 돌아보는 활동이다. 이번 조천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는 제3회 우리 마을 역사·문화 유적 탐방길 체험을 통하여 지역 선각자들의 항일운동과 민족 교육 활동 등 애국, 애족, 애향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조천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을 배움 자료를 체험하고 배우는 활동을 통해 마을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학교-마을 연계 학부모와 함께하는 안덕초 꿈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안덕초 꿈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디자인 선정에서부터 실제 작업까지 학생, 학부모,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꿈벽화 디자인은 안덕초등학교의 비전인 ‘미래, 꿈, 성장, 행복’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을 5월 초에 안덕초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고, 거기서 선정된 학생들의 작품을 토대로 최종 디자인됐다. 안덕 꿈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학부모와 학생 50여 명이 참여했고 전문가와 협업하면서 직접 붓을 들고 페인트를 칠하여 꿈벽화를 완성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로 삭막했던 교문 진입로를 밝고 화사한 꿈 벽화로 변화시킴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안덕 지역에 예쁜 벽화 명소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애월중학교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Presbyterian High School 학생들을 맞이하여 마을과 세계를 연결하여 상생을 상상하는 달콤한 교육과정을 학교에서 운영했다. 지난 1월 애월중 학생들의 싱가포르 학교 방문에 이어, 싱가포르 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한 이 프로그램에서 애월중 20명, 싱가포르 20명의 학생 문화 홍보대사들은 ‘가야금으로 아리랑 연주하기’를 시작으로, 납읍리 금산공원에서의 ‘컬러헌팅 영어 클래스, '제주만이 가진 고유한 빛깔 찾아보기'’ 및 '한라산, 동백꽃, 돌하르방 등 제주를 상징하는 쿠키 함께 만들기' 등 제주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서로의 ‘버디’(안내 친구)와 함께 교실 수업 및 학교급식을 체험하고 운동장에서 SC(스포츠클럽)에도 참여하여 우정을 나누었다. 또한 싱가포르 학생들이 주도한 ‘싱글리쉬(중국어, 인도어, 말레이시아어 등을 복합하여 영어에 접목한 싱가포르만의 언어) 배우기’ 시간은 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의 언어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25년 1월에는 애월중에서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우정을 다지고, 마을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22일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 『2024 상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 12개 초등 영어 강좌의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개 수업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 모습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외국어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원어민 선생님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5개의 센터 및 학습관(제주, 신제주, 서귀포, 서부, 동부)에서는 매년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학부모(주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2024 하반기 외국어강좌』수강 신청은 각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6월(제주,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마이클 샌델 등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 22개 참여국에 1,591개 부스, 1,107명 학생들의 현장 수업 참여까지.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5일간 박람회장에는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에 139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박람회 기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미래 교육을 논의하고, 체험하며, 이를 매개로 교류하는 ‘글로컬 교육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미국․독일․캐나다․베트남․인도․ 호주 등 전 세계 22개국이 참여하며, 참관객만 16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국제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여수세계박람회장 면적의 절반이 이번 미래교육박람회 콘텐츠로 채워진다. 구글․애플․네이버․LG 등 글로벌 교육 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62개 기업들이 부스를 꾸미고,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 58개 교육 관련 기관들이 미래교육 정책․우수사례 등을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청과 ‘학교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함께 하는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사업으로 서귀포시가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시각으로 발견한 지역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프로젝트 수업이다. 올해에는 보목초, 서귀중앙초, 신례초, 중문초, 수산초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보목초 5학년 학생들이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SAVE THE 구두미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발견한 지역 문제와 해결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서귀포시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했다. 학생들은 사회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두미 산책로, 포구 등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섶섬과 구두미 포구 주변의 안내판, 공원 시설물 점검, 포구 안전 환경에 관한 7가지 문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송산동장, 해양수산부 주무관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의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 해결 방안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한편, 학생들은 제안서 발표 전 시장실을 방문하여 시장님과 면담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오전 10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부, 전라남도,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 주최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1년 3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개막하는 박람회에는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전남 교사 400여 명이 개발해 공개하는 2030년 미래수업 모델부터 해외 22개국, 세계적 석학들과 고민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각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까지 미래교육의 실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개막날인 29일에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강연, 개막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 해군교육사령부의 국악대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이후 일자 별로 전시‧콘퍼런스가 알차게 전개될 전망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승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아나바다 벼룩시장’수익금 75만 원을 22일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5월이 전하는 감사와 축하를 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아동 복지기관에 기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위문 활동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