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에 맞춰 전남지역 129개 민방위경보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울릴 예정이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선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교육복지 정책 선진지 견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구소멸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 돌봄,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정책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 신안군 관계자들은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김창곤 조각가의 작업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신안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광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원 디자인과 조경 기술을 체험하고 자연과 조각이 조화를 이루는 공원의 운영 방식 등을 견학했다. 이어 인제로 이동한 일행은 인제기적의도서관, 원통도서관, 신축 중인 남면복합문화센터 내 도서관을 둘러보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 모임,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 디지털 자료 활용 교육 등을 소개받았으며, 도서관의 다양한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최상기 인제군수와도 차담을 통해 도서관의 효율적인 자원 관리 및 운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둘째 날에는 화천군의 커뮤니티센터 및 화천 학습관을 방문하여 저출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박성미 의원은 6월 4일 제237회 정례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여수시 청소년 문화․여가 활동 공간 마련’에 대한 제안을 내놨다. 박 의원은 먼저 “대부분의 시간을 학업에 쏟고 있는 바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와 취미생활을 영위하고 또래 친구들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환경은 반드시 공공의 영역에서 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시는 아동친화도시를 내세우며 아동친화정책을 쏟아내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지만 정작 청소년들은 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여수시 인구 중 14세부터 19세 사이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4,491명으로 총 인구의 5.4%에 이르지만 이들이 즐길 여가와 문화활동 프로그램과 소통하고 활동할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심지어 ‘아이나래 놀이터’를 이용하자니 영유아 보호자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하고 용돈 없이는 PC방, 코인노래방도 이용하기 어렵다. 거주지에 따라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넘게 걸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안무연습실’에 가야 하며 심지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홍현숙 의원은 6월 4일 제237회 정례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개도 발전을 위한 모노레일 설치’를 제안했다. 홍 의원은 “개도는 고유한 해안 절경과 주변의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는 ‘개도사람길’, 백패킹의 성지인 ‘청석포’, 얕은 수심의 자갈해안으로 가족 단위의 최적 피서지인 ‘모전마을 몽돌밭’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가진 곳”이라고 소개했다. 홍 의원에 따르면 시정부에서도 지난해부터 간척지를 매입해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사업완료 부지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부행사장, 섬살림문화관, 농어업전시관 등의 관광인프로라 활용될 예정으로 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홍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개도가 섬박람회를 기점으로 해양관광단지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궤도가 하나인 ‘모노레일’ 설치를 제안했다. 제안에서 “모노레일의 운영과 관련해 경제성과 환경적 측면에서 반대하는 일부 의견도 있다”면서도 “접근이 어려운 비탈길 등지에 모노레일 설치로 농민이 쉽게 일하고 관광객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6월 4일 제2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정신출 의원이 발의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며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특히 지방도시를 살리기 위한 공교육 혁신에 목적이 있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받게 되면 30~100억 원 내외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받아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일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오는 7월 발표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에 지원했다. 저출산 기조와 인근 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 문제의 해결책을 교육발전특구에서 찾는다는 전략을 세웠다. 공모에 선정되면 지역 특색이 반영된 교육 과정을 지역 대학, 기업 등과 연계시켜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 하는 생태계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여수시는 학업으로 지역을 떠나는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특생이 반영된 모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한전의 일방적인 배전 협력업체 운영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6월 4일 제2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문갑태 의원이 발의했다. 건의안에 따르면 한전이 지난 4월 24일 발표한 '2025 배전 협력 업체 운영방안'에 여수를 포함한 일부 지역의 배전 업체가 축소될 예정이라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지역 노동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여수는 48개의 도서지역과 38개의 비연륙지역을 관리해야 하고 국가 산단 같은 중요 공급시설이 있어 광주․전남에서는 규모가 큰 1급소로 분류되고 있다. 그동안 여수지역의 배전 공사는 3개 업체가 수행해왔으나 앞으로는 전문회사 1곳과 협력사 1곳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한전은 “여러 업체가 나눠서 진행했던 배전공사를 한 업체로 통합해 수주물량과 인력을 늘리겠다”고 설명했으나 노동자들은 “지역 특성과 여건을 무시하는 정책”이라며 성토하고 있다. 한전의 운영 방안은 지역 노동자의 노동 조건 악화․작업 부실화, 고용 불안정, 변압기 돌발 시 정전 시간 증가, 안정적인 배전 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6월 4일부터 2024년 네 번째 회기인 제237회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14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시정 질문 및 조례안․건의안․동의안 등 안건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회의는 4일․12일․13일․14일 네 차례 개최되며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는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는 7일․10일․11일 3일간 진행된다. 시정질문은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여수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대한 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활동 진흥 및 청소년의 날 조례안, 여수시 수산물 유통·가공 및 수산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기간 불법 몽골텐트 문제, 최근 공무원 부동산 불법 투기 의혹 문제를 혼용무도(混用無道)에 빗대 비판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다하는 한편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차 본회의 마지막에 최근 부적절한 행위로 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여수시의회는 시민 권익 증진과 책입 입법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에 제․개정된 의원 발의 조래에 대한 활용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점검은 지난 4월 19일 의장단 회의에서 결정돼 5월 중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여수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등 총 118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례 세부계획 수립 여부, 사업 예산 확보 여부, 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 횟수 등으로 시의회는 점검 대상 조례와 관련된 시정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내부 점검을 통해 정상 추진, 개정 필요, 통합 필요, 이행 권고, 폐지로 분류된다. 이번 점검 결과 전체 118건 중 정상 추진 101건, 개정 필요 1건, 이행 권고 16건으로 조사됐다. 개정 필요로 분류된 1건은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규 의장은 “이번 조례 활용 점검으로 각종 조례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조례의 실효성을 제고해 시민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치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경찰청장은 ’24년 6월 4일 14시 30분경 전남경찰청 오룡마루에서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숏폼)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9개 작품에 대하여 시상하고 청사 견학 등을 시행했다. 이 번 공모전은 전남 도내 학생, 주민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성이 높은 콘텐츠인 숏폼과 접목하여 피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조선대학교 학생 김○○(20세)의 ‘이런 경험 있으십니까’ 등 총 9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외국인(28세, 카메룬) 유학생의 ‘보이스 피싱 안돼’ 작품도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시상식에 참여한 수상자들에게 “갈수록 급변하는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의 필요성과 당위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이 작품들은 전남 지역 피싱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격려했다. 앞으로 전남경찰청에서는 이번에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숏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10개부서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이틀 동안 6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총 32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첫 질문자로 나선 홍정임 부의장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맨발 걷기 길 조성 제안 ▲경로당 입식테이블 설치 확대 추진 ▲어린이들을 위한 대규모 놀이시설 조성 등 군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추진 ▲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특색 있는 청년 정책 개발 제안 ▲농어촌 정비법 개정에 맞춘 신속한 빈집 정비 등을 촉구했다. 이어서,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은 ▲문화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 ▲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을 통한 미래지향적 조직개편 추진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확대 등을 주문했다.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은 ▲항구적 도시 브랜드 슬로건 마련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확대 ▲반계사 유적지 도 문화재 등록 추진 등을 요구했다. 백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