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컨소시엄) 선정 결과를 5월 22일에 발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주도형’과 ‘지자체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지자체참여형’은 분야별로 비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최대 5개교, 수도권-비수도권 대학 각 40% 이상)이 연합체를 만들어 참여하는 유형으로, 지자체의 첨단분야 자원을 대학 교육과정에 활용하고, 첨단분야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에 신설됐다. 올해 선정된 5개 신규 분야는 그린바이오, 첨단소재‧나노융합, 데이터보안‧활용 융합,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서 총 18개 첨단분야 연합체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연합체는 연간 102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으며,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수립한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4년(2024~2027)간 사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5월 21일, 40개 의과대학 학생단체인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에 대화를 제안한다. 이는 지난 3월 11일, 교육부가 의대협에 공개 대화를 제안한 이후 2개월 만이다. 그간 각 의과대학이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미루어진 학사일정을 재정비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운영해 온 결과 5월 20일(월) 기준으로 총 40개 대학 중 37개 대학이 수업을 재개했다. 각 대학은 학생들이 유급 등 불이익을 받지 않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탄력적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학생들이 집단행동을 멈추고 학업에 복귀하여 의견을 개진할 것을 호소해 왔다. 정부와 대학이 함께 학생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지금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향후 의과대학의 전반적인 교육 및 수련 여건 악화 등으로 학생들의 수강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수업복귀를 촉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의대협 측이 공식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여서 불가피하게 언론을 통해 대화를 제안하고 교육부로 답신해줄 것을 요청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계약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군포의왕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지원청 계약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가 어려운 계약업무에 쉽게 접근하여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를 통한 청렴계약제도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물품·공사·용역 계약의 기본(핵심) 사항 ▲공고문 작성과 g2b입력 유의사항 ▲계약서류 검토 ▲교복 구매 및 차량 임차 용역 계약 등 학교에서 쉽게 이루어지는 계약과 해당 감사 사례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계약업무를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6회 서울교육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개인이나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초·중·고교 학생부는 ‘데이터 시각화’ 부문, 대학생 및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서울교육 주요정책’을 주제로 설정하여 응모작의 실용성과 수준을 한층 높이고자 했으며,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이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미개방 데이터와 전문 분석도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에는 데이터안심구역 제공 데이터를 비롯하여 공공데이터포털, 나이스교육정보개방, 교육통계서비스 등 서울교육 관련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응모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2024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 및 시상은 부문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미래의 체육 인재를 발굴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33개 종목에 학생선수 778명(초등학생 288명, 중학생 490명)과 임원 361명 총 1,139명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상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2개 총 1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사격 ▲롤러 등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어 예상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주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의 꿈나무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평내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법조인 또는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자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미래의 후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시장님을 직접 만나니 신기하면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는 오늘 들었던 소중한 말씀을 떠올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 안에 있는 꿈의 씨앗을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면 지금은 하나의 작은 씨앗인 그 꿈들이 나만의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과 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광수중학교(교장 이정환)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경기교육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의 우수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누는 ‘202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 활동을 펼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주관한 집중주간의 첫날, ‘2024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는 김요섭 교사의 진행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물질의 구성’ 단원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사전 참관을 신청한 관내 소속 교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교사가 만든 인공지능(AI) 챗봇 탐구 도구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질문하면서 답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적극적 관찰자 역할로 학생에게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5회기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한국아들러협회 최영애 강사가 진행한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부모와 자녀의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훈육과 처벌이 아닌 적절한 소통 방법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집단상담 마지막 회기에는 김천신경정신병원 채수광 원장을 초청하여 우리 아이 마음건강을 다지기 위해 청소년기 임상 문제 현황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토론할 예정이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며, 행복한 부모가 되기 위해 많이 가족의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북구 울산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북구 강동 달곡마을 일원에서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정책연수형 교사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 톺아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주 톺아보기’는 연수원 주변을 샅샅이 살펴본다는 의미의 지역 이해 프로그램으로 연수원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신규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시교육청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 교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에 연계·활용하고자 함께 기획하고 구성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연수원 주변의 달곡마을에서 ‘달곡마을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달곡마을 박물관을 직접 돌아보며 마을의 역사, 기증 유물 등을 살펴보고 마을공동체 문화에 대해 배웠다. 달곡마을 중심에 있는 당수 나무에서 마을의 입향조 이야기를 알아보고 마을의 유서 깊은 전통 민속놀이인 ‘물 당기기 놀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인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실습장을 방문해 토종 씨앗도서관과 수경 재배장을 둘러보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과 관련한 의견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에서 3층 복도 공간을 이용자들의 문화 소통 공간인 ‘울주갤러리카페’로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로 단순 통행 공간이던 393.96㎡ 면적의 복도 공간은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울주도서관은 새롭게 조성된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21일 오후 3시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홍성우 교육위원장, 도서관 운영위원 등많은 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해 공간 조성을 둘러보고 전시 작품들을 관람했다. 2·3층 복도 전시 공간에는 금묵회 등 울주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전시 공간뿐 아니라 한국동서발전과 함께하는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 성공) 프로젝트 2호점인 ‘울주갤러리 카페’가 지난 16일부터 운영 중이다. ‘울주갤러리카페’는 태연학교 교사들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설립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이 임대 운영하는 카페로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3명이 근무한다. 울주도서관장은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