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지난 5월 7일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은 지난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로 봤을 때 식중독 의심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6월을 맞아, 사전 선제적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특히 ▲식재료 검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더불어, 검수부터 배식까지 짧은 시간에 조리하여 급식을 제공해야 하는 학교급식의 특성상 늘 시간에 쫓기며 일하고 있는 급식관계자 모두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한 작은 꽃다발을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조리실무사는 “매번 교육청에서 위생관리 점검만 받았는데, 교육감님으로부터 직접 꽃을 받으니 정말 행복하다”라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식재료 방사능검사 강화 ▲노후 급식기구 지원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연구회 운영 등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내년도까지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교육시설안전 인증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총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올해 사립유치원 51개 원이 교육시설안전 인증받도록 추진하고, 나머지 62개 원도 내년도까지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받도록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시설안전 인증이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안전, 실내·외환경안전 등 3개 분야 50여 개 항목에 대해 최소 5년 주기로 안전성 확보 여부를 전문기관이 인증하는 것을 말한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공·사립 유치원에 차별 없는 균등한 지원으로 유아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2021년 시범학교 12교를 시작으로 올해 72%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내년에 나머지 학교 전부를 마무리 지을 계획으로 5년간 약 45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오전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과의 분리 조치,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실제 상황과 같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벨 및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 협조를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악성 민원 사안이 발생했을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이 피해받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급증하는 악성 민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동아시아 청소년 세계시민 글로컬 캠프’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연계해 28일부터 6월2일까지 5박 6일간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이 체결돼 있는 중국 산시성 교육청 소속 학생 16명과 일본 사가현 교육위원회 소속 학생 1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프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에 맞춰 한·중·일 청소년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위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지구촌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한·중·일 참가 학생이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국가·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해하기, 내가 사는 지역과 세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키우는 공간인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이 20일 문을 열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의 개관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과 정성주 김제시장, 김명지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강진순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움’이라는 명칭은 ‘나다움’, ‘우리다움’, ‘정다움’이 조화된 아름다운 미래의 삶을 가꾸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움’에는 에듀테크실, 가상현실체험실, XR창의공작소, 학생자치회의실, 창의놀이터, 학생 꿈틀 동아리실, 전통예술실, 연주실(흥겨움), 공연장(우리다움), 북카페(정다움), 갤러리홀(아름다움),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학생중심 공간과 더불어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도 함께 이전하여 김제 지역 미래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참여와 자치의 민주시민역량을 신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편리한 도서관 이용 및 활성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도서관 자료의 효율적 이용‧관리를 위한 ‘2024년도 미래형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구축 사업’으로 올해 35개 학교에 총 10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RFID 시스템이란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를 도서에 부착해 전파를 이용해 대출‧반납, 장서점검 등에 활용하게 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이 도입되면 학생 스스로 대출‧반납 처리가 가능해 도서관 이용절차가 간소화되고, 비대면 대출 처리 등으로 학생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대출‧반납 처리를 위한 담당(사서)교사, 자원봉사자 업무경감으로 도서 및 정보 추천(검색) 지원, 도서관 활용 수업,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교육 및 행사 기획·운영 등 본연의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지난 16일 전주비전대 행복기숙사에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가 23~24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지난해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 구축 및 업무협약을 맺고,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이 살고 싶은 전북, 머물고 싶은 전북’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 글로벌 진로 세미나, 청소년 진로컨설팅, 무형유산공연, 110여개의 참여형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3일 개막식에서는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지닌 모범학생 교육감 표창, 자랑스런 청소년상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토크콘서트에는 유명 방송인 알파고 시나씨, 줄리아 퀸타르트가 직접 출연해 세계화 시대의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글로벌 진로세미나에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제개발협력(ODA), 한-아세안세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국제기구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밖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일 화해중재단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을 위촉하고 3차례에 걸친 역량강화 연수 운영 및 권역별 팀장 협의회를 개최하여 화해중재단의 전문적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화해중재 전문가인 최명화 강사(회복적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 부대표)의 진행으로 중재위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연수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속적인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중재위원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 화해중재단의 활동이 학교 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꽃과 물 그리고 위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평생교육프로그램 ‘나를 물들이는 감성 캘리그라피’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캘리그라피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며, 꽃과 물을 주제로 수채 캘리그라피 방식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관람 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부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도서관에서 즐겁게 캘리그라피 수업을 받고 이렇게 작품까지 전시를 할 수 있어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고수주 대구남부도서관 관장은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즐기고 도서관의 프로그램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구교육대학교 늘푸름미담장학회, 경북대학교 사범대, 계명대학교 사범대 대학생, 총 18명으로 구성된 ‘교육기부 대학생 멘토단’을 운영한다. ‘교육기부 대학생 멘토단’은 2009년부터 실시한 교육기부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의 인성 및 교과지도를 통한 마음 돌봄 및 학습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멘토단을 확장하여 기존 대구교육대, 경북대 사범대에 이어 계명대학교 사범대까지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구와 달서구의 희망하는 초등학생 28명은 멘토 대학생과 1:1~3으로 결연되어 학교에서 주 1회, 2시간씩 학습나눔과 재능기부 지원을 받고, 운동과 학습 병행이 필요한 학생선수는 밀착 지도를 통해 최저학력 보장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교과 학습 지도에 그치지 않고 미술, 음악, 글쓰기, 역사 등 다양한 영역의 재능기부와 함께 대학생 멘토와의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 형성으로 기초ㆍ기본학력 향상뿐만 아니라 심리ㆍ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