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울산행복학교는 20일 언양향교에서 전공과 1학년 학생 32명의 전통 성년례 행사를 열었다. 울산행복학교는 유·초·중·고 학령기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성인 연령 장애 학생들의 전문화된 직업교육을 위해 2년간의 전공과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행복학교는 성인이 된 전공과 학생들을 위해 언양향교와 함께 성년의 날의 전통적 의미를 살린 전통 성년례 행사를 진행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우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거 고려왕조와 조선왕조에서 이루어졌던 성년례를 모태로 한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전공과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는‘리플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을 관람한 뒤 언양향교 예절지도사의 주관하에 상견례, 삼가례, 초례, 성년 선언, 수훈례 순서로 성년례를 체험했다. 성년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년식에 대표로 참여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울산행복학교에서 선생님들께 배운 것을 잘 기억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성인이 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롯데이네오스화학(대표이사 정승원, 이탁용)의 후원으로 반려 식물 ‘오렌지레몬나무’ 320본을 20일 삼정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울산생명의숲과 연계해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에 반려 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는 삼정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반려 식물 화분을 전하고 반려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교육도 진행했다. 전달받은 ‘오렌지레몬나무’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워 학생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롯데이네오스화학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5일까지 강북지역 유‧초‧중학교 77교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다원버스(특수) 사업으로 현장 체험학습 차량을 지원한다. 다원버스(특수)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늘리고 교육 활동의 폭을 넓혀 교육적 공정성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다원은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순우리말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차량 지원을 원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학교 신청 현황을 파악한 이후 전세버스(45인승) 11대를 입찰 계약하고 오는 12월 5일까지 48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 사업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 경험 기회를 늘려 학생들이 자립심과 자신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새로운 통합영어 학습법으로 중등 영어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울산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중등 영어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읽기 수업이 쓰기 수업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통합영어 학습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새로운 통합영어 학습법’은 읽기로 듣기, 쓰기,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허받은 학습법(특허권자 김성길)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기획했다. 연수 1일 차에는 ‘새로운 통합영어 학습법 개론’이 진행했다. 2일 차에는‘쓰기를 위한 읽기 연습 예시’, ‘학교 영어 수업에서 실현 가능한 쓰기 기초 수업모형 소개’,‘중‧고등학교에서 읽기 수업이 쓰기 수업으로 확장된 수업사례 공유’로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새로운 통합영어 학습법 직무연수’를 진행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고등학생 최소 성취 수준 보장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는 중‧고등학교에서‘쓰기 수업의 기초 수업 모형 설정’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읽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부탄 교육부 공무원과 교사 23명을 초청해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울산교육연수원에서 부탄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교육청은 2019년 부탄과 정보화 교류 협력 사업으로 업무협약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해 왔다. 연수는 20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정보 기술(에듀테크), 울산형 첨단교실 활용 수업 등 18차시에 걸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부탄 교사들은 디지털 우수학교인 학성여고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체험, 부탄학생과의 화상 교류에도 참여한다. 특히, ‘부탄 선생님과 함께’라는 울산 교직원 가정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인의 삶과 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경주 불국사, 석굴암, 경주박물관과 태화강 국가 정원, 대왕암공원, 울산대공원을 탐방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생태도시 울산도 체험한다. 울산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기업 현장 체험에는 ㈜영신전기, ㈜삼영이엔지 등 지역 기업 20곳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흥미, 적성을 고려해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기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취업 때 기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현장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학생들이 방문한 기업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서 면접을 거쳐 학생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 체험은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관계자 특강, 현장 직무 체험, 질의응답, 직장 선배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2팀으로 나눠 5일 동안 오전, 오후에 각각 지역 기업 10곳을 방문한다. 기업의 현황, 사업 분야, 근무 여건, 복지 혜택 등을 듣고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인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체험학습에 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4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깔쌈한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가남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깔쌈한 예술 프로젝트는 학교급별로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적절한 도서를 선정한 후 음악, 신체적 활동, 낭독극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급 친구들과 토론하는 형태의 참여형 수업이다. 5월 20일 이포중학교(교장 정희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의 주제를 음악에 맞게 또는 몸동작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포중학교 1학년 김OO 학생은 “그림책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혼자 책을 읽을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한관흠 교육장은 “지역 공공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4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여러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공유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해 학교 교육활동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도예, 로봇 코딩, 수상 스포츠, 밴드 등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 다문화 체험 공유학교(9개 지역아동센터), ▲ 오감을 통한 예술 공유학교(여주미술관), ▲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순회기획), ▲ 청소년 도예 공유학교(여주도자문화센터), ▲ 난타 공유학교(강천초)가 있다. 6월에는 ▲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공유학교(산북작은도서관), ▲ 곤충과 함께하는 세상(여주곤충박물관), ▲ 남한강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각 교육장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치즈 분야와 미생물·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이나 지역 기반 산업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업, 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는 고등학교다. 전북에서는 한국치즈과학고가 임실군-치즈산업체 컨소시엄과 전북하이텍고가 스마트팩토리분야로 완주군-완주산단 컨소시엄을 꾸려 지난 10일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한국치즈과학고가 10개교에 선정됐다. 한국치즈과학고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임실과 함께 움트는 치즈명장, 세계로 꽃피울 지역인재’를 비전으로 △치즈개발·제조 캡스톤 디자인 △마을과 함께하는 리빙랩모델 △교육-취업-후학습-정주를 위한 산학공동교육 △학교+기업 유제품 공동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요 교육플랜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R&D 지원인재, 상하농원·친한F&B 등 연계 핵심기능인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