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2일 토론왕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갈등 상황에서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이다’의 주제로 참가자들은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뉘어 자신들의 주장을 피력하기 위해 설전을 벌였다. ‘변형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형식으로 팀별 3인으로 구성하고 입론, 반론, 최종발언 순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 학교 사례를 공유·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7~19일 지능형 과학실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능형 과학실 구축 우수사례 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과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수업 공간이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과 연계되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와 융·복합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이번 연수는 미래형 과학교육을 위해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 우수사례와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과학실험 수업 컨설팅을 통해 과학실험 탐구 수업역량을 강화하는게 목적이다. 연수는 17일 전주근영중학교, 18일 여산초등학교, 19일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사례 발표자로는 신혜정(전주근영중), 정한솔(용산초),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취미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자‘2024년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시’를 13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양희주(미술 작가) 강사의 지도로 한 편의 시를 읽고 오일파스텔을 활용하여 일상의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8월 8일까지 총 9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오일파스텔 재료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으로, 선 긋기와 면 채우기, 그라데이션 등 오일파스텔을 활용한 드로잉 기초 기법을 익히는 연습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시를 읽고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표현 능력과 색채 감각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유네스코학교 운영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충남지역에서는 20개의 학교가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네스코학교는 유엔(UN) 전문기구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교육/과학/문화 분야의 국제협력으로 평화와 인권을 수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하는 학교로, 세계시민교육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주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충남지역 협의회를 개최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네스코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과 관심 있는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네스코학교 업무 담당자와 신규 운영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2학기 중에는 관리자 연수도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삶의 주체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제10기 충남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3일 해군 제 7기동전단에서 생존수영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해군 제7기동전단과의 협의회는 후일 업무협약식의 절차적 승인 과정에서의 사전단계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지원과 양 기관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전국 최초로 착의영(일상복을 입고 하는 수영)을 통한 생존수영 교육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특별히, 해군 특수임무부대 해난구조전대(SSU) 대원들에게 직접 생존수영을 배우며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조난을 대비하여 현실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여 수상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능력을 기르며 진정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군 제7기동전단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많은 협력사업을 했지만 교육청과의 직접적인 협력사업은 부족했기에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군과 교육청이 지역사회의 협력환경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우리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제주4·3유적지 일원에서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초등학생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탐인클래스’ 평화·인권·생태 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빛탐인클래스’는 제주시와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5·18민주화운동을 톺아보며 각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공유하고, 상호존중과 평화‧인권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기대하며 진행되는 지역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각 지역 15개 결연학급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사람책 수업’을 실시했고, 결연학급 간 자율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선발된 60명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캠프를 실시하며 올해로 3회째 맞이하고 있다. 첫 번째 체험캠프는 제주4·3을 중심으로 4·3평화공원과 유적지 및 도내 일원에서 △4·3평화공원에서 제주4·3 이해하기 △책을 통해 공감하는 평화‧인권 책보따리 수업 △평화를 생각해 보는 강정 해오름노을길 탐방 △제주4·3의 이해를 더하는 섯알오름 일원 탐방 △제주생태·환경 이해를 위한 신창해상풍력발전단지 탐방 등 다양한 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를 방문하여 장애인고용지원 및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제주맞춤훈련센터와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장애인 직업훈련 과정을 참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장애인고용률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단원을 올해 안에 추가로 채용하여 장애인의 직업 능력 개발 및 경제적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는 장애인오케스트라에 채용되는 장애인 단원들에게 근로자로서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직장 적응 능력, 전문연주자로서의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제주지사는 제주지역의 장애인고용과 직업 능력 개발 지원에 함께하며, 도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에 꾸준히 노력하기로 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교육정보화 지원(아우름정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정보화 지원(아우름정보화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트북, 인터넷 통신비, 피시(PC)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2024학년도 초·중·고 교육비 지원 대상자 중 교육청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노트북은 1가구당 1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초1~초6, 중3~고2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 계획 물량은 총 100대이다. 우선순위는 ① 생계급여/의료급여 → 주거급여/교육급여 순 ② 다자녀 순(형제자매가 많은 순) ③ 중, 고등학생 → 초등학생 ④ 저학년 순 ⑤ 생년월일이 느린 순이며 이에 따른 선정 후 업체에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설치한다. 인터넷 통신비는 1가구당 1회선 통신사로 대납 지원하고 지원 대상은 초1~고3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 대상자, 법정 차상위대상자이다. 총 3,000회선 지원 예정으로 월 19,250원(인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학생 대표단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북경시를 방문하여 교육교류와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호교류 프로그램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정고, 서귀포여고 총 2개교가 참가하며 학생 18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됐다. 제주학생 대표단은 13일 북경시교육위원회 산하의 제166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 참관 및 급식 실시 등 중국의 교육활동을 체험했다. 그 외 2일간 현지 홈스테이 체험, 북경시 주요 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서 오는 8월에는 북경 제166중·고등학생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수업 참관 및 홈스테이 체험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역사 탐방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6년 북경시교육위원회와의 교육 교류 협약 체결 이후 추진해 오던 제주-북경 학생 상호교류 사업은 코로나19로 4년간 잠정 중단됐으나 올해 재개함으로써 양 도시 간 학생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제주-북경 학생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찾아가는 미디어학교’는 미디어 전문강사, 현직 작가, 아나운서, PD 등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치는 교육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30개교를 선정, 올 연말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1회만 진행했던 기존의 단기 과정에 더해 총 20차시로 진행되는 장기 과정을 추가했다. 단기 과정은 비판적․창의적 글쓰기, 비텍스트 이해, 아나운서처럼 말하기 등의 한 수업으로 이뤄지며, 직업인으로서의 기자, 작가, 아나운서 등의 생활과 역할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한다. 장기 과정은 신문․교지 과정, 뉴스․홍보영상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의 방송부, 신문부, 교지부 등 소속된 학생들이 전현직 언론․방송인들로부터 제작 과정과 기술을 익혀, 실제 학교신문이나 학교뉴스 등을 만들어 보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미디어학교’ 사업은 도교육청이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