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5월 13일에 영덕 내 음식점에서 제43회 스승의날 기념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덕에서 교직생활을 해 오신 교육원로 18명과 영덕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됐으며, 교육원로에게 감사꽃 전달식, 스승의은혜 합창,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수 영덕군교육동우회 사무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교육원로를 초청하여 사은회를 개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최근들어 교권이 흔들리고, 저출생으로 힘든 시기에 후배 교사들의 고충이 더욱 가중된 것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배 교사들이 항상 사도의 길을 걷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선배 선생님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 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고 있으며, 이제 우리 후배 교사들이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교육 활성화와 더욱 발전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해초등학교는 2024년 5월 8일 4,5,6학년 학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안전연합 포항지역본부에서 강사님과 올바른 가슴압박 지점과 자세 이행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이론 교육 그리고 직접 시행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심정지 상태에서는 심장이 멈춰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뇌손상을 입게 된다. 실제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25%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영해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은 “오늘 내가 배운 심폐소생술이 지나가던 누군가가 아니라 나의 가족을 살리는 기적이 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위급상황 시 망설이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대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전 기관 및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경보를 발령하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은 4월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과 23일 핵 모의 전투훈련을 실시하는 등 올해 들어 11차례 미사일 발사를 도발하며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재외공관 위해 시도 등 첩보 입수로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며 남북관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했으며, 오전 11시에 내부방송을 통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및 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또한,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강구초등학교는 5월 10일 3학년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학교 밖 농장(구 강구초등학교직천분교)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농장의 텃밭에서 고구마와 옥수수 모종을 직접 심음으로써 자연과의 소통하며 농업의 기초를 배웠다. 이번 생태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에 대한 이해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농장에서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토양의 중요성을 느끼고, 작물을 심는 체험을 통해 생태계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학교 안에서의 텃밭 활동과는 달리 넓은 농장에서의 체험으로 학생들은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자연과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었다. 3학년 김00학생은“모종을 뽑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작물을 심는 것이 재밌었다.”, 5학년 김00학생은“모종을 심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바깥에서 하는 농사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교장은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식물을 심으면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과 노동의 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울릉․포항 교육 가족 소통․공감 한마당’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손희권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김희수․서석영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울릉․포항 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규 울릉교육장과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학교 지원과 업무 개선 실적, 교육환경 개선 실적 등 양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예술교육과 진로 체험, 해양 교육, 디지털 SW-AI 교육 등 두 교육지원청의 현장 맞춤형 학교 지원 정책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이하 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교육 활동 침해에 신속히 대응해 교사의 교육 활동과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보호담당관은 서기관급 담당관을 중심으로 교육활동보호 담당과 교육인권경영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역할은 ▲특이 민원에 대한 법률 상담 지원 및 민원 대응 체제 구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총괄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운영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 ▲교육 활동 침해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 강화 등이다. 그동안 보호담당관은 경상남도 학교안전공제회와 ‘교원보호공제’ 계약을 체결하고 분쟁 조정 서비스, 위기 시 긴급 보호 서비스, 민사소송 제소 시 비용 지원, 변호인 선임 비용 선지급 등 법률 상담 지원 범위를 확대해 촘촘한 법률 보호망을 마련했다. 또 교사 개개인이 특이 민원에 대해 대응하던 것을 기관이 대응하는 3단계 민원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우선 학교장 중심의 민원대응팀이 응대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특이 민원은 해당 교육지원청과 경남교육청(교육활동보호담당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 학교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최근 학생‧학부모에 의한 모욕‧명예훼손‧협박 등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 학습권의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승의 날이 있는 5월 셋째 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에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원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제 간 사과와 감사 편지 쓰기, 교육활동 보호 글쓰기, 표어‧포스터대회, 등굣길 이벤트, 사제동행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행사와 캠페인을 벌인다. 또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교원 대상으로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진행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개정된 교원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2회차에 걸쳐 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책놀이지도사 과정 연수를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동아리 구성을 지원하여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게 된 봉사동아리는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학부모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책놀이 수업은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저학년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동아리는 5월 말부터 선동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과 역동바룸 돌봄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며,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늘봄학교 뿐만 아니라 공유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자원봉사자로 역량을 펼치길 바란다”며,“우리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교육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자 역량강화와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 계성중학교에서 150여 명의 중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역량, ▲창의적 문제해결력,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세부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프로그램 운영 시 수렴된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해 2024년 프로그램의 내용을 대폭 강화하고, 운영 및 지원 교사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확대 편성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1학년은 CI(Career Identity)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세계를 탐구하고, 융합사고형 수업을 받으며 확장적 사고력을 기른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별 학습상담도 받는다. ▲2학년은 성격유형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진로를 설계·실행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진로역량을 강화시키며, 사회·과학·진로 토론 및 논술 활동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캠프에서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찾는다. ▲3학년은 자기주도성의 의미를 심화시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유치원을 포함한 전 학교와 소속기관이 공습 상황에 대비하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에 따른 지정된 대피장소 대피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훈련 전 학생들이 내 주변 가까운 곳에 있는 지하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민간 포털 등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여 대피소를 찾는 방법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하여 훈련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비상 상황 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