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감동행교육 콘서트를 열었다. 충북 도내의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도내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사와 교수들도 참여하며, 교육 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서로 신로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예비교사) 등 5명의 교육주체가 패널 토크에 참여하여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청중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패널 주제 발표에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각 교육 주체별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교사는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학부모는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은 오는 6월 1일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5월 29일부터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제9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나주도서관은 이번 박람회에서 포럼·강연·공연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하는 김정운 박사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는 일본 나라현립대 객원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8년간 여수에 거주하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관련된 강연이나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행복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통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인문학과 심리학에서 기반한 현대인들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4일,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2차 면담심사를 시작했다. 창의성과 탐구력 뿐 아니라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충북 내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총 197편(초등 135편, 중등 40편, 고등 22편)이 출품됐으며 실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창의적이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약,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되거나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발명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학생들은 수개월동안 고민하여 제작한 발명품에 관해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상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발표까지 하니 스스로 뿌듯함과 성취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학생 평가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이는 발명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오늘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수정・보완을 통해 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은 지난 5월 2일부터 9일까지 5일에 걸쳐 '문화도시 영도 출구전략 시민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도 시민 100인과 함께 문화도시 2030 준비를 위한 시민 참여 토론장이다. 100인 원탁토론회는 △문화돌봄 △문화교육 △문화창업 △아카이브 △도시브랜딩에 대한 각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분야별 참여 경험 및 도시의 변화, 도시 의제 해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을 벌였다.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문화예술을 영도 안에서 누리기 쉬워졌다며” 문화 접근성의 확대를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문화도시 사업 참여를 통해 이웃과 영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며 애정을 표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스스로가 나노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문화도시 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계속해서 영도가 안고 있는 도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를 통해 만들어온 네트워크와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만들어온 사업과 인적 자원이 사라지지 않도록 플랫폼 조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학교로 초 · 중 · 고 20교(초 8교, 중 7교, 고 5교)를 선정하고 운영비로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저 체력, 비만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즐겁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수준과 학교 여건에 맞는 학생 맞춤형 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 건강 체력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개인별 수준에 맞는 운동과 신체활동, 영양교육, 질병 예방 교육, 상담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이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온라인 건강 체력 교실 앱인 ‘이-팝스(e-paps) 앱’도 보급한다. 온라인 건강 체력 교실 앱은 등급별 개인 운동처방, 90여 종 동작, 인공지능 동작 인식 운동 자세 분석, 실시간 반응(피드백), 운동 달성률, 순위(랭킹) 시스템 적용 등 개인별 운동처방을 제공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의 건강 체력 프로그램을 지속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으로 문화재 탐방 역사 체험을 진행한다. 강남지역 초등학교 중 작은 학교 8교 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반구대 암각화’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이 사업은 체험활동, 시설 대여 등 작은 학교의 행사 추진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이웃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3, 4학년 학생들은 이웃 작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리 고장의 문화재를 직접 방문해 울산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강남교육지원청, 암각화 박물관이 함께 운영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삼평초 · 두동초 학생들은 신라시대 명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명칭이 바뀐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탐방하며 우리 고장 문화재의 의미를 되새긴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전시와 민속놀이 활동에도 참여해 교우관계의 폭도 넓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작은 학교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 학교 담당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이 3년 연속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강북교육지원청 외에도 성동초등학교(3년 연속), 울산에너지고등학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정 · 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계약 실적과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해마다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은 행정안전부가 지정 · 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지원청 각 부서와 각급 학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이용을 적극 권장해 예산 절감과 투명한 계약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체육고등학교 김석중 교장) ▲대통령 표창 3명(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 대전어울림유치원 장지현 원장, 대전둔산중학교 박준상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둔원초등학교 박정선 수석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소화 장학사, 서대전고등학교 강현주 교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전수받는 대전체육고등학교 김석중 교장은 학교체육, 예술교육, 보건 및 급식・영양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업무를 수행했으며, 학교보건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용운초등학교 합창단 ‘용운 메아리’와 대전탄방중학교 관현악반 ‘어울림’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스승의 날 포상은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포상해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원 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근정포장에 다운고등학교 백장현 교장, 대통령 표창에 염포초등학교 최은호 교장, 대현고등학교 신점식 교장, 국무총리 표창에 울산광역시교육청 하광호 장학관, 울산광역시교육청 하정모 장학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 교과 지도 · 생활지도 · 진로직업 · 교육혁신 · 교육복지 분야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에 82명, 교육감 표창에 130명이 수상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포상 대상자로 선발된 217명 중 수상자 49명과 가족이 참석했다. 동대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는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평화롭고 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웨딩그룹 위더스 5층 연회홀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표창 수상자 대표와 전·현직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스승에 대한 추억과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감 인사말,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교육감 감사장, 효자‧효부상 전수 및 수여, 선생님과 제자의 추억 나누기, 축하 공연 등이 이뤄졌다. 특히 ‘선생님과 제자의 특별한 만남’ 행사는 현직 교직원과 그들의 은사가 함께해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제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교대부설초 정상문 교사는 "소극적이어서 반에서 겉돌았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그 일을 계기로 점차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게 됐다"며 "선생님의 세심한 관찰과 지도 덕분에 오늘날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