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하여 교육 현안과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경북교육청은 국제교육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여 대통령실 직속 지방시대 위원회와 교육부, 경북도청 등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의 인구소멸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문제와 글로벌 이주 사회 대비 교육 정책 등을 주된 토론 내용으로 다뤘다. 경상북도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 89곳 중 15곳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최근 10년 사이 학생 수가 50% 이상 감소하여 통폐합 학교 수가 94교에 이르는 등 정상적인 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4년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유학생을 유치하고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개소하는 등 이주 사회를 대비하여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이주 배경 학생의 수가 약 3배 증가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굴착기 임대 활용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농업용 굴착기·관리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5기에 걸쳐 2일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용 굴착기·관리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한다. 센터는 농가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농업용 굴착기·관리기 활용을 위한 안전과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 기종 중 안전과 숙련도가 많이 요구되는 농업용 굴착기·관리기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용 굴착기·관리기 사용 수준을 제대로 평가해 장비를 임대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임대사업장비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모델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1차 공모에 전체 40개교 중 가장 많은 11개교(27.5%) 선정됐다. 또한,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취지에서 학교와 기관이 내실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기반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에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지자체‧대학‧기업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차 선정된 학교와 더불어, 현재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사업을 준비 중인 고등학교에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에서는 ‘교육’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의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전남교육청․전남도․대학․기업․자공고 협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 강화, 행․재정적 지원 강화, 지자체‧대학‧산업체가 참여하는 교육 모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대창 나주고 교장은 “교원과 전문 연구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리시는 6월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리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심한수 구리고등학교 교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리시와 구리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수 학습 방법 혁신, 교원 능력개발, 학사 운영 혁신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발전 및 교육력 제고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마련 ▲학교 밖 교육활동과 지역의 교육 인프라 발굴․연계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 공유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업무 협약을 통해 구리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8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찰보리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통해 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정진삼 영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을 비롯하여 아카데미 수료생 및 교육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보리음료 시식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되었던 찰보리 아카데미는 찰보리산업 관련 전문가 양성 및 찰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통과정인 지역리더대학과 전문가과정인 찰보리대학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공통 교육과정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유통 · 마케팅 활용사업계획서 작성 및 법인설립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문가과정에서는 찰보리를 활용한 베이커리, 바리스타, 수제맥주 제조기술, 보릿대 공예 등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군남면에 조성된 찰보리 어울터를 연계하여 찰보리 산업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2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육청을 방문한 APEC 8개 회원국 교육정책가 1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방문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교육부가 주최한 ‘2024년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 차 방한했으며, 일정 중 대한민국 디지털 교육 선도기관인 경북교육청을 방문하게 됐다. APEC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는 대한민국 교육부가 APEC 역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제안한 사업(‘06년 승인)으로 개발도상국 실무급 교육정책전문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정책 개발 및 추진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 전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본청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최선지 정책국장과의 차담회를 시작으로, 6층 통합관제센터와 4층 스마트오피스를 직접 둘러보는 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주요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인프라 지원 현황 등을 소개했다. 특히 따뜻한 경북-R컴퓨터 국제 나눔 사업의 취지와 실적 등에 대해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교육청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몇 명이 근무하고 있나요.” 지난 19일 전라남도교육청 청사를 방문한 함평초 학생 63명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여러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날 탐방은 초등 4학년 교육과정에 포함된 공공기관 탐방 체험으로, 교육감과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책 톡톡 꿈버스’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뤄졌다. 먼저, 청사 대회의실에 둘러앉은 학생들은 교육감이 읽어주는 ‘갤럭시 주(Zoo) 프로젝트’에 귀를 기울였다. 갤럭시 주(Zoo)프로젝트는 우주의 수많은 은하를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분석해 10년이 걸릴 일을 3년 만에 끝냈다는 내용으로, 협력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김 교육감은 “혼자 하면 하기 어려운 일들도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이뤄낼 수 있다. 교육청과 같은 공공기관들도 ‘공동의 선’을 위해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교육감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교육감 직무에 만족하는가요.”, “선생님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왜 이 일을 선택하게 됐나요.” 등의 질문을 하며, 교육청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영덕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질문대회는 관내 9개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 9개 과제 중 1개를 선정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질문을 생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과정을 겨루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8개팀 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질문중심 학생주도형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을 겨루는 기회가 되었다. 윤인한 교육장은 “앞으로는 AI기술이 인류의 지능을 능가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는 AI기기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AI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야 하며,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해답이 될 것이므로 학교는 이러한 능력을 길러내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영해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습관성 흡연의 건강 영향으로는 폐, 인두, 구강, 후두, 식도, 위, 방광, 요관, 췌장 등의 암, 허혈성 심질환, 만성폐색성 폐질환등을 유발하며 흡연자 주위에서의 간접흡연도 폐암이나 허혈성 심질환, 호흡기 질환 등의 위험인자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는 ‘금연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금연 교육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보건교사와 영해고등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함께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해고등학교 학생들은 피켓과 금연조끼를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친구야,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라는 구호와 함께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상규 교장은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폐해 및 심각성을 인지하여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19일 이틀간 영덕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덕발명교육센터‘상반기 교원연수’를 진행하였다. 상반기 교원연수는 발명과 기계공학을 주제로 창의적인 고카트를 제작하는 수업으로 총 2주간 관내 초, 중등 교원 16명을 대상으로, 목공 기술과 공구 사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카트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이 날 수업은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통해 열려있는 사고와 창의적 제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김◌◌ 선생님은 ‘이 수업을 통해 발명과 기계공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실제로 손으로 만드는 경험을 통해 학생 교육 방법을 다양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영덕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음 연수도 기다려진다’고 전하였다. 고무적인 선생님의 반응에 남정일 교육지원과장은 ‘교원 연수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우리 선생님들께서 교육 방법을 더욱 발전시켜서 멋진 수업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함을 느끼고 선생님들의 발전이 기대된다.’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