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직원 소통의 날과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 소통의 날은 군청 우주홀에서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군민과 공무원 표창, 그리고 지난 2년간 군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상영, 자유발언 ‘나도 한마디’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자취 영상에서는 직원들의 시선으로 보는 2년간의 군정 성과와 군수에게 바라는 점, 앞으로의 포부 등을 영상으로 담아 함께 공유했으며, 평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유발언 ‘나도 한마디’ 코너에서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발언자로 참여해 군정 추진방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영민 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과는 군수 혼자가 아닌 1,400여 공직자들이 함께해 주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2년도 군민 통합을 바탕으로 오직 군민, 고흥의 변화 발전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직원 소통의 날 행사 후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어조합법인 천사섬희망김 이고은 대표가 지난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하며, 5년 동안 연 2,000만 원씩 1억 원 기탁을 약정했다. 이고은 대표는 김포자 배양 및 양식, 마른김을 생산해 판매하는 비금면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천사섬희망김 대표로 김 사업에 뜻을 두고 대학에서 수산양식을 전공 후 2016년 아버지, 여동생과 함께 비금도에서 부류식 김양식을 시작했다. 이고은 대표는 “계속된 실패로 어려움을 겪었을 때 지역의 어촌계 회원, 지역 주민, 신안군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이 경험을 통해 세상은 혼자 살 수 없고 받은 만큼 베푸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 생각되어 장학기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신안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은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 지역 활력 제고 등 농촌 생활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진단은 단장을 포함 10명의 인원으로, 농촌공간개발팀, 농촌활력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됐다. 농촌공간개발팀은 올해 3월부터 시행된'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및 농촌 특화지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경관을 저해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빈집을 총괄 관리해 리모델링, 마을 호텔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지역재생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활력팀은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 기존 업무를 이관하여 농촌협약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어불도 연륙교 개설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병길 농촌개발추진단장은“‘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이라는 장기적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설정하고 차질 없는 운영을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청사 앞에서 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상징하는 김 군수의 큰절은 2022년 취임 이후 민선8기 출범일과 시무식 날마다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이 7월 1일 제382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한숙경 의원은 이번 선출로 보건ㆍ복지ㆍ환경 분야에서의 책임과 역할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와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 의원은 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소외계층 문화 향유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 확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ㆍ보급을 주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청소년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환경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1일 진월면 오추마을에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 자원봉사자들과 협업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심과 멀어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10여 명의 사회서비스원과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오추마을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미니 화분 만들기, 정보화기기 체험,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스마트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체험을 제공하고 민원지적과와 면사무소 직원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어르신들은 “먼 시골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리 염색,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교육까지 해줘서 정말 유익하고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6월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및 안전시설물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가문화 ▲돌봄 ▲일자리 ▲안전 4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심 귀갓길 조성, 지역사회 안전시설물 모니터링,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모니터링은 광양시 전통시장 6개소, 공중화장실 27개소, 태양광 벽부등 및 바닥등이 설치된 안심귀갓길 24개소에 대해 모니터링 지표를 통한 점검으로, 안전성 및 유지보수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 취약지역 등 안전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안은영 시민참여단 대표는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시설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참여단분들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여성들의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검증 및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6월 27일 조정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전체 공시 대상 195,691필지 중 37필지(상향요구 16필지, 하향요구 21필지)가 접수됐다.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해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위원회의 심의를 등을 거쳐 3필지는 상향조정, 34필지는 인근 지가와의 균형성 등을 고려해 미조정됐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통보되며 조정 내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와 광양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사항에 이의가 있는 경우 해당 결정 등이 있음을 안 날로부터(미조정된 경우 본 처분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박종태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토지 소유자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은 최근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이산화황 가스 누출사고 등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강조기간 ▲현직 근로자 대상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추진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 ▲건설업,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안전지도 및 점검 추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일 제28년차 노사민정 한마음대회에서 광양시장,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 지청장,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의장, 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노·사 단체장, 근로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다짐할 예정이다. 강금호 미래산업국장은 “최근 계속되는 산업재해로 기업과 근로자 모두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산업재해 예방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클럽회관에서 이십여 다둥이 가정(세 자녀 이상, 장흥군 거주)에게 각각 쌀 10kg들이 5포씩 총 120여 포(300만원 상당)를 건넸다. 사순문 회장은 먼저 “한 아이를 기르는 데는 마을이 필요하다.(It takes a village to raise a child.)”는 영어 속담을 소개한 뒤, “저출산 시대에 우리 사회는 탄생의 위대한 가치를 새롭게 일깨우고, 출산과 양육을 응원해야 마땅하다.”며, “이 작은 선물이 아이를 낳으려는 부부에게는 의욕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는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한 다둥이 부모는 “아이 키울 때마다 처음처럼 새롭고, 각자 개성이 뚜렷이 달라 신기롭다.”고 소감을 밝힌 뒤 “특히 다둥이 가정은 아빠의 양육이 절대적이고, 경제적 지원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다둥이 가족에게 전달된 쌀은 지난 제51대 장흥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사순문 회장의 취임식에 축하 화환 대신 건네받은 물품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