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3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 승진과 신설 학교 및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국가 정책 수요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에는 5급 1명, 6급 54명, 7급 30명, 8급 8명 등 총 93명의 승진과 5급 이하 전보 216명 및 신규임용 3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5급 전보 ▲소통협력담당관 유주형 ▲소통협력담당관 구회준 ▲정책기획조정관 한정예 ▲감사관 이지선 ▲감사관 서상원 ▲교육재정과 전진영 ▲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실 강주성 ▲학교·마을협력과 김수정 ▲총무과 양춘미 ▲노사협력과 전재홍 ▲학교설립과 최영미 ▲안전복지과 임대혁 ▲교육시설과 조영탁 ▲남부 복지재정과 김영규 ▲북부 학교운영지원과 정현옥 ▲북부 교육시설과 박시범 ▲서부 학교운영지원과 박은정 ▲서부 복지재정과 정의열 ▲서부 평생교육건강과 임선미 ▲계양도서관 박상일 ▲강화여고 안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파주 지역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대입 수시전형, 체육계열, 미술계열, 의약계열로 분야를 나누어 4일 동안 개최한다. 6월 19일 문산행복센터에서 진행된 진학 설명회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하여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6월 20일 교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체육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 6월 21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되는 미술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 6월 22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되는 의약계열 대입 진학 설명회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시전형에 대한 진학 설명회는 한빛고등학교 최영진 교사가 진행을 맡고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가 강의를 맡아 대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수시전형에 대한 지원 전략 등을 분석하여 제공했다. 이후 진행되는 체육계열 진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2024 Role go Job go 리베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운영 4년째로 접어드는 파주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Role go Job go(놀고잡고) 드론 수업에 참여하는 동패중학교, 파평중학교, 문산북중학교 학생 12명이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에이비씨 드론이 주관하는 상반기 리베로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했다. 리베로 드론축구는 드론 전용 축구장 안에 원형 모양의 가드를 가진 공드론을 넣고 선수들이 그물 밖 지정된 조정자 구역에서 드론을 조정해 상대방의 골대를 통과하여 득점하는 신개념 드론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팀 추첨 및 대회안내 ▲팀별 테스트 비행 ▲리그전(제1경기~제6경기) ▲예선결과 집계 ▲번외 경기 ▲결승전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총 4팀이 출전해 3대3 리그전으로 운영됐는데 경기 운영 방식은 전/후반 각 5분, 중간 정비시간 5분으로 15분씩 총 90분간 경기가 진행됐으며 총득점 점수가 높은 최종 2팀이 치열한 결승전을 치뤘다. 특히 처음 개최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문 앞 안전지킴이 삐뽀미 설치’ 등 총 10건(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4)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21~31일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 학교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가 증가한 33건이 접수돼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1차 서면심사에서 중요도와 난이도, 현장 체감도를 고려해 10건을 선정했다. 그 후 온라인 국민투표와 시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발표, 질의·응답)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 결과, 교문 앞에서 눈과 귀(소리)로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삐뽀미 설치’ 사례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또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글로벌 학교급식’과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와 학생맞춤통합복지를 실현한 사례가 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등급별로 교육감 표창과 최대 100만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0일 직원들의 청렴 의지 함양을 위해 ‘여름철, 생수처럼 깨끗한 정보원 청렴 및 행정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청렴 및 행정서비스 캠페인은 ‘생수처럼 깨끗하고 청렴한 정보원이 되겠습니다’, ‘情이 있는 행정, 교육연구情보원’이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구성원이 함께 생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더위에 지친 배송 기사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와 청렴라운지를 마련하고, 청렴한 기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생수처럼 깨끗한 정보원이 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생수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라운지에 “청렴 나도 한 마디” 게시판을 설치하여 청렴에 대한 생각을 직원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해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이다. 이는 관례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함께 생각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실질적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情이 있는 교육행정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중․고등학생 180여 명과 함께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생각하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해방’ 학교자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도 같이할 수 있도록 해 ‘교육공동체가 배움으로 하나 되는 학교자치’의 밑바탕을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지난 2022년 발표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삶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해방 ▲작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삶과 문학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연수 참가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소설 속 배경이자 정 작가의 삶의 터전인 전남 구례처럼 학교 공동체도 서로 이해하고 보듬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치의 바탕은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 회복, 소통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교가 학교자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이웃해 있는 두 개의 작은학교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 교육활동을 펼친다. 마을 천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하고, 고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공동수업 후에는 함께 급식을 먹으며 활동 소감도 나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편성․운영하는 ‘2024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에 팔을 걷었다. 올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교는 53개 학교다. 예체능 및 토의․토론 수업 등 학생 수가 적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초등학교들이 협력해, 창의적 체험활동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과 공동수업을 이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영암의 미암초등학교와 학산초등학교는 학년․주제별로 공동수업을 진행하는 ‘미학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두 학교 교명에서 한 글자씩 딴 어울림의 ‘미학 공동교육과정은 배움의 날․어울림의 날․생태의 날 등 세부 실행 계획별로 올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된다. ‘미학’ 공동교육과정의 큰 주제는 △ 유기농 논 생태계 탐험 △ 우리들의 고장 문화유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9일, 관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통합형 해양캠프‘친구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친구랑' 해양캠프는 다름을 존중하는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기획됐으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연계하여 장애 학생, 비장애 학생 33명이 참가했다. 노보트, 카약 등 해양활동과 짚트랙,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학생들은 드넓은 바다 위에서 노보트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체험했으며, 특히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해양 체험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 캠프에 참여한 이○○ 학생은 “친구와 함께하는 해양 활동을 하면서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되는 협동심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통합형 해양 캠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 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통합교육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등 안심생존수영은 1일 과정(4차시)과 1박 2일 과정(10차시)으로 운영되며 1일 과정은 구명조끼 및 구조장비 사용법, 물 적응하기, 누워뜨기, 체온 유지, 종합생존수영 과정으로, 1박 2일 과정은 1일 과정에 선박탈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 수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생존수영 매뉴얼을 참고하여 실제 바다 상황에 맞게 자체 제작하여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생존수영 교육의 여건을 마련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이번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 안심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실제 물놀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수상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20분까지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기의 수업은 초등학생(초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학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2기의 수업이 많은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고 있으며, 3기의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중심 수학체험을 통해 수학을 매개로 소통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매주 12월까지 토요일 오전에 총 40회 운영된다. 올해는 더 많은 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수업을 5기로 나누어 기수별 8회 운영하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대전 관내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건축가가 되어보자! 트러스 구조 만들기’, ‘알티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체험하기’등 실생활 속 수학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