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유성초등학교 학생 의사당에서 '2024학년도 제2회 서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 제2회 서부의회는 대전가장초등학교의 주관으로 서부 관내 79개 초등학교 각 학생 의장들이 모여 운영됐다. 학생 대표들은 사전 발의된 안건인 ‘여름철 안전과 건강을 지키자’,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자’를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실천이 필요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 실천 방안을 협의했다. 협의된 실천사항은 학생 의장에 의해 각 학교에 전달되고, 학생 자치회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실정에 맞게 실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으로 초등 학생의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 주도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로, 앞으로도 학생의회가 활발하게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번 학생의회의 의견이 각 학교에 잘 전달되어 반영됨으로써 학생이 중심이 되는 대전서부교육으로 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사업 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범학교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지난 5월, 충북교육청은 시범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구성원의 합의 및 민주적 절차에 의해 담당자의 지정이 가능하고 별도공간(학급교실, 식생활관 제외)을 보유한 학교에 한하여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당초 시범학교는 6교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신청학교의 학교규모(희망학생수), 운영일수를 고려하여 9교(초 2교, 중 4교, 고 3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시범운영을 위해 한 달 여간 제공 공간을 조성하고 배식을 위한 자원봉사자 위촉, 학교 업무지원을 위한 행정인력 채용, 아침간편식 구매계약 등을 추진해 지난 17일(월)부터 아침간편식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학교별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간편식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점검한 후, 학생에게 제공되는 불고기주먹밥과 쥬스를 배식하고 학생들과 함께 아침간편식을 시식하면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및 모래장이 있는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월 1일자로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각각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지원 업무로 2년에 1회씩 실시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는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 등이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정기시설검사’와 ‘모래장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를 각각 용역계약 체결하여 학교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시키고 통합 계약을 통한 예산 절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관리 업무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운영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학교 현장에 대한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여 대전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음악·미술 교육경력 3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써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저경력 교사들의 예술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 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전체 워크숍과 교사멘토링으로 추진되며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저경력 교사)를 매칭하여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교직생활의 팁을 나누는 시간, 수업 및 동아리 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기 연수가 교과별로 진행이 된다. 6월 19일 진행된 전체 워크숍에서는 AI와 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융합수업 사례가 소개됐고, 향후 교사 멘토링 운영 방향에 대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이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기관 내 각 부서의 업무 효율성과 업무경감을 위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 보급을 위한 제안 사업 선정 TF’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의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하여, 지난달까지 도내 전 교직원들로부터 제안받은 과제 중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3개 과제를 우선 선정해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교육청의 디지털 전환 사업의 하나인 자동화 프로그램 제작 보급 사업은 교직원 업무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고 업무경감을 끌어내는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자동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하반기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3년을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한 이래 ‘학교 개인정보 동의서 온라인 시스템’ 이외에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예약시스템과 학교 방문․학부모 상담 예약시스템, 자동차 운임 기준 여비 자동 정산프로그램 등 다수의 업무경감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제작해 현장에 보급해 왔다. 또한, 전국 공공기관 최초 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40분 동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통학차량 운행 초등학교 및 공ㆍ사립유치원 관리자와 운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유치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의무교육과는 별개로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에 근무하는 민근홍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수강자들에게 교통안전 개요, 개정된 도로교통법, 운전 및 보행시 안전수칙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해 설명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학차량 관리자와 운전자가 어린이 행동 특성을 고려한 운행 주의사항을 명확하게 인지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정서 위기 유아를 포함한 유아 발달에 대한 원장들의 포괄적 이해를 높여, 바람직한 유치원 경영철학 기초를 마련해 주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연수에는 사공정규 동국대학교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나와 ‘뇌과학에 기초한 유아 마음 발달’을 주제로 강의한다. 또 VIP 타악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기반 소통·공감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연수 주제에 대한 참가자들 간 토론과 ‘소통·공감의 리더십’ 구현을 위한 지구별 협의도 진행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아기 마음 발달 등 유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 미래지향적 유치원 교육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도내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 교장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2학기 전면 운영에 대비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늘봄학교는 1학기에 180교에서 우선 시행됐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특수학교 포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 이해’ 특강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안내 △1학기 늘봄학교 추진 현황 보고 △2학기 경북 늘봄학교 지원 계획 안내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유와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2학기 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안정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인력과 공간, 질 높은 프로그램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7월 1일 자로 늘봄행정실무사를 1교 1명씩 배치하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오전 7시 50분 서구 꽃마을로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서부 학부모회연합회 회원, 교육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게임 등 중독 예방 캠페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서부 학부모회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마약·게임 중독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인근 학생들의 통학로 곳곳에서 팜플릿 등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에 이번 캠페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마약·게임 등 중독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이 21일 오후 2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직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춘 예비 교원 양성과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 인프라 공동 활용과 교류 활성화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기부 활성화 ▲예비 교원을 위한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서부 관내 초·중학생들의 기초 학력 향상과 교육력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 클리닉’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교육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서부지역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대학 및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으로 희망을 가꾸며,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