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부엌’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학교부엌’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조리법을 배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는 학교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으로 지역간 영양 불균형과 격차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심도를 높여 성장기 교육공동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간 교육격차해소 추진사업 대상학교 중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학교 5교를 선정해 학교당 4회(회당 20여 명) 진행한다. ‘학교부엌’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계절별 밑반찬 요리 실습 강좌를 제공한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로 찾아가 김치·나물·볶음(조림) 3가지 반찬 만드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학교부엌 사업을 통해 영양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가족밥상머리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식생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성장기 아이들의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에듀테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지원은 군포의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및 디지털 시민 양성 등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와 관련된 강사를 일대일 매칭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연수로 기획됐다. 5월 23일 군포초등학교의 로봇을 활용한 수업 구성과 관련한 연수를 시작으로 레고 로봇을 활용한 학생 코딩 역량 강화 연수, 에듀테크 툴 활용 연수, 디지털 교과서 활용 연수, 디지털 시민 양성의 필요성 등 다양한 연수 주제에 맞는 연수 강사를 지원하여 밀착 연수가 되도록 지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교원의 역량 강화 연수 지원으로 군포의왕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현장에 정착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도원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향상을 위한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재미로 배워봐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도원초 학생자치회(회장 조이준, 부회장 오민지, 김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됨에 따라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종도원초는 인공지능(AI)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는 놀이・체험 위주의 여러 공간(부스)*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였다. 또한, 세종도원초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는 학생들이 서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 체험이 어려웠지만, 형과 누나들이 직접 설명해 주고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연남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e-스포츠 어울림’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선후배 및 친구와 함께 e-스포츠를 즐기며 건전한 승부를 겨루고, 이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등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e-스포츠 경기 대상은 고학년(4~6학년) 학생이며, 종목은 개인 종목인 ▲배드민턴 ▲축구 ▲검술 3종목 그리고 단체 종목인 ▲배구 ▲볼링 ▲테니스 3종목으로 구성됐다. 경기 진행이 어려운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6학년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e-스포츠(자동차경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e-스포츠 어울림 행사를 함께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동생들의 e-스포츠 체험을 돕고 이를 즐거워하는 동생들을 보니 뿌듯해요.”라며,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열중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며 끈기, 자제력, 공동체 의식 등의 덕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9일 오후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학교 교직원, 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6회 세종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80여 명이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교육정책연구소가 운영 중인 현장연구회(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사들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됐으며, 교사 전문성 강화와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 조성 동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교사 자율성 기반 공동체 중심의 학교를 위해 한국교원대 김용 교수의 발제와 현장연구회 연구 결과 발표, 모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 현장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연구회며, 교육과정, 교수 학습 방법, 생활교육 등 현장 실천 과제와 정책 과제를 학습하고 연구함으로써 학교 교육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04개의 현장연구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교육청 소속 교원의 20% 이상인 1,245여 명의 교사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6월 22일 토요일 오전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2024년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학부모들이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로교육원은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과정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라는 주제로 푸릇푸릇! 스마트팜(지능형 농장), 위잉위잉! 드론 등을 포함한 10개의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을 키워나가고 진로 탐색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 체험 부스 5개를 마련했으며, 1:1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유보 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7.1.자로‘유보통합추진단’을 부교육감 직속 기구로 설치한다. 유보통합추진단 신설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을 체계적·안정적·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으로의 이관 및 통합기관 모델 운영 등 본격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은 유보통합 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담당했던 유아교육(유치원) 사무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했던 영유아보육(어린이집) 사무를 교육 중심으로 통합하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관리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유보통합 전담기구 설치를 통해 △교육부, 교육청 관계 부서, 서울시와의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 의견 수렴 △서울시 및 자치구 영유아 보육 사무의 안정적인 이관 추진 △양질의 선도적 통합모델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부교육감 직속의 유보통합추진단 신설로 관계 부서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칭)내곡유치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가칭)내곡유치원은 현 내곡초등학교 인근 4,180㎡ 부지에 11학급(특수 2학급 포함), 171명 규모로 설립 예정이며, 지난 5월에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는 대규모 산업단지 특성상 젊은 세대 부부가 많아 미취학 유아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유치원 신설이 절실한 곳이었으며,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반영한 사전기획용역도 추진 중에 있다. 도교육청 박영균 행정과장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단설유치원 설립으로 유아공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학부모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0일, 21일 양 일간,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를 기획공연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의 졸업작품이었던 '빨래'는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작사/극본상 ▲제4회 더뮤지컬 어워즈 작사/작곡상 및 극본상을 수상한 창작뮤지컬로서, 지난 2015년 10주년 때 이미 3,000회 공연과 관객 50만명을 기록했다. '빨래'는 강원도 강릉이 고향인 아가씨 나영과 몽골청년 솔롱고, 서울살이 45년 주인할매, 사랑스런 희정엄마와 구씨가 서울에서 살아가는 고단한 일상과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소시민들의 일상을 빨래라는 재밌는 콘텐츠로 풀어낸 공연을 관람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작품성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수준 높은 작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9월 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024. 6월 20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를 철저히 배제하면서도 지난 6월 모의평가의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여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이어 2022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계획(2022.8.25.)」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