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부 선도학교인 병영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는 병영초 교직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가 교육복지 정책 구도(패러다임) 변화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안을 두고 상담도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선도학교가 효율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협력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형통합지원으로 학생이 겪는 ‘다’양한 측면의 어려움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다’같이 노력해 빠짐없이 보듬겠다는 뜻으로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명을 ‘다보듬’으로 정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19일 남구 철새홍보관과 삼호대숲에서 초등학교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를 했다.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는 자연, 역사, 인물이 어우러지는 울산 남구와 울주군의 시설 탐방으로 사회과 교육과정 연계와 체험학습의 교육적 활용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남구도시관리공단과 철새홍보관의 지원을 받아 철새홍보관 시설 체험과 철새 탐사 나들이로 진행했다. 초등교사들은 철새홍보관에서 해설사에게 삼호대숲을 찾는 철새들의 설명을 들었다. 파이브디(5D) 영상관과 가상 현실(VR)체험관에서 체험도 했다. 이어 철새 탐사 나들이로 삼호대숲과 태화강 주변을 걸으며 철새를 직접 찾아보고 관찰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시설을 직접 탐방해 보는 다양한 현장 연수를 운영해 교원의 지역 이해를 높여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8일부터 19일 울산 울주군 큰나무놀이터에서 2024년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 유아교육진흥원장 협의회는 17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장과 실무자가 모여 현안 과제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개선책을 찾는 협의체이다. 17개 시도 유아교육진흥원을 순회해 개최되며 이번 협의회는 울산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맡아 이틀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기후 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한 큰나무놀이터를 살펴보며 폐교를 활용한 놀이 중심 체험시설을 탐방하고, 유아교육진흥원 인력 관리 효율화 방안을 토론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부 민미홍 유아교육정책과장 등 교육부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협의했다. 둘째 날에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을 돌아보고 대왕별 아이누리 유아체험시설을 견학 등 울산 지역 생태문화를 탐방했다. 서주옥 원장은 “유아교육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교육 지원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여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9일부터 21일 3일에 걸쳐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지역 공립학교와 기관 급여업무 담당자 5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19일 공무원 급여, 20일 공무직 급여와 맞춤형복지, 21일 세입세출외현금관리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업무 분야별 취약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연수가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담당자들의 고충도 덜어줄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신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으로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를 지원하고, 각종 연수를 열어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급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가 끝난 후 진행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모두가 만족 이상을 답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어울림실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는 서산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60여명을 대상으로 원팀(One Team)으로 함께 걷기라는 주제로 긍정적 행동중재를 위한 지원방법과 원예 체험 힐링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성기동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묵묵히 지원하고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9일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의 하나로 병원 연계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집무실에서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과 교원활동 보호, 교원 업무경감 등 최근 교육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교사노조의 제안에 서 교육감은 적극 공감하며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대책을 고심해왔고,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위한 병원 연계형 대안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병원 연계형 대안기관 설립을 위한 법적 절차 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초청하여 ‘명강연 콘서트(3기)’를 개최했다. ‘Scientist in Action’주제로 개최되어 교원의 인문학적 소양은 물론 의학적 전문지식을 통해 우리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 사회 리더십을 신장시킬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연수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렸으며,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 역할 등 다양한 응급상황 사례 중심으로 생명의 고귀함, 소중함을 알려주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알차게 준비한 명강연 콘서트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에게 의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사회 리더십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역량 성장에 필요한 연수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중등교원 16명을 대상으로 ‘시민성 함양을 위한 미디어 교육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확산과 교과 활용성 강화를 위한 기본소양 및 자질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등 매체를 활용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적용 방안, 미디어 읽기 및 제작 등 미디어 교수학습과 평가 방법 등 학교에서의 미디어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빅카인즈를 활용한 뉴스활용 교육,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여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모형 적용 실습 등 교사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와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미디어 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미디어에서 나오는 정보를 단순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해석하고 검토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36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 4팀 10명을 대상으로 1~3차까지 총 38회에 걸쳐‘창의적인 교육자료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전 컨설팅은 입상팀별 맞춤형 중간 컨설팅을 통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교육자료 제작을 지원하고 교원의 연구 역량 강화는 물론 우수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자료전 컨설턴트는 우수 교육자료 개발에 전문성을 갖춘 3명의 현장 교원을 위촉하여 1차와 3차 컨설팅은 대면으로 실시했고, 2차 중간 컨설팅은 온라인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중간 컨설팅은 교육자료 제작에 관한 정보 교류, 작품 제작에 따른 문제점 해결 지원, 우수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육부가 표방하는 ‘자율적 수업 혁신’의 주체는 교사이며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은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이루어진다.”라며 “우수한 교육자료 개발을 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초․중․고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 설명과 선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육현장 최고 관리자인 교육장, 교장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초학력 지원, 아동학대 예방, 다문화 학생 지원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말한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청을 지정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도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