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안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관 방문 설명회를 실시했다. 연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 상담, 건강, 돌봄, 학습, 안전과 관련된 기관을 방문하여 사업 내용을 안내했으며, 경제적 어려움, 가족문제, 학습, 심리정서, 건강, 돌봄, 안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연천군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와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교육복지안전망사업과 협력하여 미래 세대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 전문가들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기를 바라며,‘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우리 연천지역에서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군은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초 지식을 제공하여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14회, 56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는 전입 5년 이내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이며, 총 38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정착 설계, 농업경영이론, 농지법 이해, 농기계 안전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 교육이 병행되어 실질적인 농업 기술 습득을 도울 예정이며, 각 강의는 농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농업인들이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과 농업 정보를 습득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학부모들의 주도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한 건국중학교의 사례가 화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시교육청, 사하구의 끊임없는 소통 결과 사하구 건국중학교의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건국중학교의 통학로는 급경사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꾸준하게 문제가 제기됐던 곳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건국중 학부모들이 두 팔을 걷었고, 이들은 부산교육청, 사하구와 여러 차례 협의하며 지난 5월 통학로 안전 확보 공사를 마쳤다. 그동안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정문 앞·아래쪽 급격한 경사로에 ▲바닥 면 미끄럼 방지 포장 ▲보행로 스탠실 포장 ▲차량 방호용 난간 설치 ▲아스팔트 절삭 포장 등 공사를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구축했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 주도하에 민관 합동 통학 환경 개선을 이끈 건국중의 의미 있는 사례를 지역사회에 파급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 많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19일 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279명을 선발하는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시험’에 909명이 응시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조리원 243명 모집에 320명이 지원해 1.3대 1 △특수교육실무사 36명 모집에 589명이 지원해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안동 지역은 특수교육실무사 1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직무능력검사) 은 특수교육실무사에 한하여 7월 6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6월 20일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리원은 결원 발생 시 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1차 필기시험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로 대체하고 있다. 2차 면접시험은 1차 필기시험과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25일에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일 경북교육청과 시군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종희 학교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7일부터 컨설턴트 7명과 대표 교사 32명이 참여해 진행한 ‘2024학년도 책쓰는 선생님 사업 2차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간 경험이 있는 도내 교사 7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컨설턴트 1명과 대표 교사 5~7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4월부터 6월까지 1~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팀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출간 경험을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집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출간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저작권 문제와 출판사 선택 시 참고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컨설턴트와 대표 교사 사이에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졌으며 팀별로 1:1 컨설팅도 함께 했다. 이번 ‘책쓰는 선생님’ 컨설팅은 팀별로 희망 일자를 조사하여 7월까지 3차 컨설팅을 끝으로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며, 대표 교사를 중심으로 총 32팀의 책이 출간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출간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양질의 작품이 출간되고 있다”라며, “출간 예정인 도서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도서관 학부모 봉사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학교 도서관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책 나눔 학부모자원봉사자’는 학교 도서관 이용 안내와 도서 열람․대출 등 학교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며, 도내 1,500여 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달 20일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안동과 경주․구미․영주․포항․김천․상주․칠곡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총 8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연수는 학교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실무와 독서지도 교육, 자료 관리 등에 대한 4시간의 기본과정과 인문학 특강, 자녀 교육, 독서지도 등으로 구성된 2시간의 교양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를 마친 학부모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하고, 개인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도서관 실무와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독서지도 관련 특강과 체험은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선 학교에서의 업무경감 우수사례, 행정 제도와 일하는 방식 개선 사항, 기타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북교육청 산하 소속 기관(부서)과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교육공무직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에게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북교육청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최근 개발한 여비 정산 자동화 프로그램과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교원 수업 결보강 지원 프로그램 등을 도 교육청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G-AI LAB 등에 탑재하여,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범학교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11일, 19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위(Wee)센터 수퍼비전은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된다. 수퍼비전은 상담 및 임상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학생 상담 사례에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퍼비전은 김태임(마음독립서점 대표)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여,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주제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제1, 2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그림책을 읽어보고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봄으로써 상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에 '서부 청렴 UP+RIGHT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 청렴 UP+RIGHT 프로젝트는 청렴을 의미하는 영단어 ‘업라이트’에 청렴도를 향상하여 업(UP)시키고, 올바르게(RIGHT하게) 이행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직원들의 청렴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 이행력을 강화하는 청렴 실천활동이다. 매월 청렴 관련 법 규정과 다양한 사례로 구성된 ‘서부 청렴 UP 테스트’를 진행하며, 스스로 청렴도 진단·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청렴 RIGHT'내 청렴지키미'’를 운영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확립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청렴집합교육, 청렴생활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추진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8일, 19일 2일간 관내 초·중등교사 76명을 대상으로 함께 가는 교사 독서문학기행 '책이랑 따로 또 같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사 독서문학기행은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성찰을 통해 교사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신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독서문학기행을 꾸준히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교사 독서문학기행에서는 지역 서점에서 북큐레이터 직업세계 이해, 대전의 특색있는 지역 서점 이야기, 김언호 작가 초청 북 콘서트로 운영됐다. '책이랑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처럼 문학기행의 도서인 '김언호의 세계서점기행'을 사전에 참여자들에게 배부하여 각자 읽은 후, 독서문학기행에 참석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도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었다. 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교사들은 “작가와 함께 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통해 체험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