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6월 17일, 6월 26일, 7월 5일 의정부경찰서 인권경찰과 연계하여 관내 4개교(의정부중학교, 부용고등학교, 상우고등학교, 발곡중학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소속 인권·청문 담당 지광훈 경사가 ‘인권경찰과 함께하는 나의 인권 이야기’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권이란, ▲자신의 권리를 주체적으로 갖기, ▲학교 및 사회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법 등으로 구성된다. 본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나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더봄학생 인권감수성 교육’, 관리자·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와 2024년 단체교섭을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 울산교사노조와 전교조울산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에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2개 노조와 각각 교섭하고, 17개 항은 공동교섭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교섭은 2개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안에서 기존 협약 사항 외 수정 · 신설(안) 중 유사한 안에 대해 양 노조가 협의해 제출한 ‘교사의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생애주기별 확대 운영’ 등 17개 공동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4 단체교섭은 울산교사노조는 2019 단체협약(체결 2020년 4월 24일)보다 290개 항이 늘어난 417개 항, 전교조울산지부는 2020 단체협약(체결 2021년 3월 31일)보다 63개 항이 늘어난 367개 항에 대해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단체교섭은 각 노조의 특색을 살린 개별교섭과 함께 교원노조 간 협의로 도출된 공동안으로 공동교섭도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만 2개 노조와의 교섭이 진행되는 만큼 노사 모두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가 필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8일 2025학년도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입학 전형 요강을 승인했다.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중학교 입학업무 담당자, 초 · 중학교장, 교육전문직, 교사, 학부모 등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의 2025학년도 입학 전형 계획, 특이 사항 등을 검토했다. 승인된 입학 전형 요강은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25일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학교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10월 25일 오후 1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입학 전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해마다 학생 선발 중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인적 미래 국제적인 스포츠 전문가 양성’이라는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교육목표에 맞는 입학 요강을 마련하고자 위원들이 심도 있게 협의했다”라며 “체육 분야에 뛰어난 학생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완주를 방문해 학부모·교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전북 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서거석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과 전날 발표한 완주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유희태 군수는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삼봉지구 중학교 신설 계획에 큰 기대를 보이면서 어울림학교 지정 확대, 삼봉지구 통학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등의 건의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완주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6월 18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4 초등 진로교육 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이전까지 중등 진로교육에서만 사용됐던 진로체험전한망 ‘꿈길’을 초등 진로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안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활동을 직접 진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는 ‘꿈길’ 사이트 활용 방법과 체험활동 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군포·의왕 지역의 체험처 중 진로체험과 유의미하게 연계할 수 있는 ‘찾아오는 진로교육’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안내했고, 초등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중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진학 수업 사례공유 및 창업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이 날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진로전담 선생님은 “초등 진로교육은 학교마다 상황이 각기 다른 경우가 많아 진로체험처 찾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는데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대한 안내를 받아 앞으로는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과 연계하는 진로체험 내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양산시립 영어도서관이 오는 7월 20일 13시부터 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Molly Bang 작가의 그림책, When Sophie Gets Angry-Really, Really, Angry를 활용한 '클래식×리딩,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으로 읽는 영어그림책’은 기존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에서 조금 더 나아간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을 활용한 배경음과 연극적 요소, 그림책의 이모저모를 분석해 볼 수 있는 시간과 다양한 책놀이를 곁들인 복합적인 영어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줄여 영어 독서에 관한 흥미를 갖고,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소양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영어도서관의 특강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가정 내 영유아부터 초등 6학년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1차시에는 가구 내 영유아부터 초등 1학년이 있는 가정 15팀, 2차시에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이 있는 가정 15팀, 총 30팀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가 반드시 함께 참여하는 특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과 20일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통일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참여형 통일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통일체험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1차 워크숍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충북 및 충남지역의 통일체험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국립교육통일원 김진환 교수의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 이야기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일체험 활용 방법을 모색했다. 오는 20일에는 2차 워크숍을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으로 진행하여 주제별 통일체험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통일교육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여형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교육 체험처 개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교육에 대한 인식과 공감을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충북교육청은 우리지역 통일교육 체험자료는 주제별로 구성해 2025년 2월에 각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6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한 이자 면제 대상 및 기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2023.12.26.개정)'이 오는 7월 1일에 시행됨에 따라 추진됐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이자 면제 소득 산정 기준 마련) 법률 개정으로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되는 기준 중위소득 이하(학자금지원 1~5구간)인 대학생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현재의 학자금지원 구간 소득 산정 방법과 마찬가지로, 소득과 재산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규정했다. ② (재난사태 선포 지역 거주자의 상환 유예 기준 등) 지난 법률 개정으로 재난사태 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면서 피해를 입은 채무자가 이자 면제 대상에 새롭게 포함됨에 따라 상환 유예 신청에 필요한 경제적 기준, 신청 방법, 유예기간(2년) 등을 마련했다. ③ (연체(가산)금 부과 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1기를 진행한다. 캠프는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며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7팀으로 팀당 7명씩(지도교사 1명, 학생 6명)으로 구성해 ▲덕산중 ▲양청고 ▲영동미래고 ▲중앙탑고 ▲청주공고 ▲충북상업정보고 ▲충북생명산업고 등이다. 참가 팀들은 캠프 주제와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한층 더 더불어 성장하는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