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10대 핵심과제의 하나인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전북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은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에 대해 지역사회, 특히 민간의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한 지역사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특별자문위원회 운영은 지역사회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손잡고 지역교육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별자문위원회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의 교육 문제는 지역이 주체가 되어 문제를 제기하고 해법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특별자문위원회와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공교육의 힘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인문·예술 체험의 기회를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인문예술형 주말가족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직접 책을 써봄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글자로 옮기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가족 간의 대화와 눈높이에 맞는 책읽기, 에세이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홍진근 관장은 “가족과 함께 좋은 책을 읽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가족만의 책을 쓰는 과정은 창의적 사고의 신장뿐만 아니라,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삼국유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날 때’를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군위군의 대표적 기록문화유산인 삼국유사와 서양 고대 문화의 원류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서로 비교·탐구하여,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찾고 동서양의 신비로운 신화와 철학의 정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방문 및 전화 접수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애 관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강연 8회, 인문학 탐방 2회 등 예년에 비해 훨씬 다채롭고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 희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에 기반한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를 위해 마음건강 챙김 프로젝트인 ‘찾아가는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 대처교육, 심리적 응급처치, 학교폭력예방교육(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중독 예방 교육(스마트폰, 도박, 마약 등), 초등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그림책 테라피), 분노조절 대처교육 등 6개 주제로 운영되며, 작년에 비해 중독 예방 교육과 초등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이 새로 추가됐다. 중독 예방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을 구분하여 도박, 마약, 스마트폰 등 행위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 마음돌봄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하여 친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교우간의 갈등해결능력을 향상시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 심리교육에 참여한 이곡중 학생은 “요즘 학업, 친구관계 등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내 마음이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3일~14일 이틀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기관 사업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사업담당자 계약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사업담당자들에게 계약 관련 법규 및 계약 실무 사례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여 계약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 법령 및 관련 예규 해설, 물품 및 용역계약 등 계약 분야별 실무 사례, 사업담당자가 알아야 할 예산 및 재무회계 관련 내용 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업담당자들이 평소 계약 업무를 하면서 궁금해하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부분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기관 현장에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업담당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본청을 비롯한 각 기관의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성서초 등 관내 8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 메이커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메이커 수업의 이론과 실제, 나무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 굿즈 제작을 활용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환경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교실에 남는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메이커 수업을 위한 스케치업 활용, CNC활용 자작나무 스피커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각 주제별 메이커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업 사례 발표, 그룹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를 오는 2028년 개교할 예정이다.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서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2년여 준비와 검토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형태의 멋진 학교가 출발하는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공교육 진입, 학교 적응, 성장 지원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국제학교 설립은 다문화학생이 가진 강점을 지원해 일반학생과 다문화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을 돕는 성장 정책의 일환이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어울림교육 ▲국제적 역량 신장 ▲영어, 제2외국어교육 강화 이중언어 강점교육 ▲국제적 감각과 역량 신장하는 글로벌 리더교육 ▲IB 교육 ▲국내외 대학 지원을 돕는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부도 인근 골프장, 승마장, 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1학생 1예술 활동’과‘예술숲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생 1예술 활동은 학급, 학년 단위 등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별 특색 있는 예술 활동으로, 1인 1악기, 1인 1미술, 오케스트라, 합창, 뮤지컬, 연극, 협동 미술 프로젝트 등 개인별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교과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1학생 1예술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구지역의 현직 예술가 및 전문 강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1학생 1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전 학교에 교당 최대 500만 원씩 총 18억 2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색 있는 학교로는 (초등), ‘1인 1국악 프로젝트’를 통해 전학년이 피리, 장구, 아쟁, 해금, 단소 등 학년별 악기를 배우며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효목초, ‘나는야 연극배우’프로젝트를 통해 1~3학년 학생이 전문 연극 강사와 함께하는 배우는 동산초 (중등) ‘노래하Go 연주하Go!’, ‘그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 같이 행복한 민원행정과 더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 '2024년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은 서울시교육청의 민원서비스 현황에 대해 철저한 분석을 통하여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의 비전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국민행복민원실 운영’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은 4대 정책목표인 예방, 처리, 환류, 기반을 중심으로 9개의 정책 방향과 25개의 세부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시민에게는 선제적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민원행정 환경을 제공하여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꽃동네학교는 지난 14일, 2024.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e스포츠대회) 닌텐도 스위치 배구 부문에 팀전(2인 1팀)으로 참가하여 1위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종목에 따라 개인전 및 학생 2명이 팀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 꽃동네학교는 ▲닌텐도 스위치 배구 ▲FC 온라인 부문 ▲로봇코딩 부분에 총 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최호수(중 1학년) 학생과 이창성(초 4학년) 학생은 e스포츠대회 부문 닌텐도 스위치 배구 팀전에서 1위를 달성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대표로 선발됐다. 김봉수 꽃동네학교장은 “본교가 2022학년도 AI를 활용한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2023학년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2024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했고, 이번 대회에 참여하여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