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남 여수 등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10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 교(원)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방향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워크숍은 오기영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 혁신 및 미래 교육 방향’ 주제 강연과 이창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교감의 ‘교감으로 산다는 것’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 간 조직 소통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가 이어진다. 둘째 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여수 지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 방향과 소통·공감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는 교육의 흐름을 먼저 읽어내고 대응하며, 소통·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끄는 교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감의 역량을 키우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부산경찰청 동백홀에서 부산경찰청, BNK금융그룹과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홍 부산광역시부교육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 예방 뮤지컬 운영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운영 ▲기타 상호 간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중등학교 20개교를 선정하고, 부산경찰청은 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전문극단인 ‘부산은행조은극장’을 통해 찾아가는 사이버도박 예방 뮤지컬을 제작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북부 구남초등학교에서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융복합문화예술체험 온라인 콘텐츠 활용 연수 1기 ‘리코더 실기 수업 A to Z’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리코더·오카리나·칼림바·합창 4개 영역의 영상(교사용, 학생용)·가이드북·MR 등 예술교육 운영 통합 자료 ‘융복합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했다. 이번 연수는 리코더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안내와 초등 음악 교과 실기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교원들은 리코더 실기 수업 TIP, 동아리 활동, 발표회 운영 등 초등 음악 수업 전문가의 리코더 지도 실천 사례 공유, 리코더 실기·실습 및 소그룹 발표회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 오는 10월 ‘융복합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수업 활용 사례 장학 자료 개발·보급, 11월 ‘오카리나·칼림바·합창 실기 수업 A to Z’ 2기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콘텐츠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 상담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학부모의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참여 활동 상담으로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교육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이하 센터) 누리집에 ‘온라인 학부모상담’ 메뉴를 구성해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영역은 ▲성장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학부모교육 참여 등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학부모교육 참여 사업 관련 분야다. 상담은 센터 누리집 ‘온라인 학부모상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문의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녀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학부모, 학부모교육 참여 방법이 궁금한 학부모는 누구든 이용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 상담사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은 유선으로도 가능하다. 유선 상담은 점심시간(12~13시)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센터 누리집 하단의 안내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아이가 태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F·B(식음료)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관련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기업 매칭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2024 F·B 서울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6월 18일 굿모닝시티 8층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주요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함께하는‘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2023년‘매칭데이 in 서울’사업에서는 직업계고 학생 1,059명 참여했고, 현장실습으로 242명 연계하여 최종 146명의 학생이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의 일환인 이번 취업박람회는 엠즈씨드(주), 1964외식사업부, 탐앤탐스(주), CJ푸드빌(주), ㈜현대그린푸드, 신라에이치엠(주) 6개 기업이 참여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F·B 분야에 관심 있는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율전중학교(교장 최영락)에서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협회와 연계하여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율전중학교 복도 및 회랑에서 6·25 전쟁 및 천안함 기록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된 사진에는 전쟁 후 폐회로 변한 도시의 모습, 피란민의 처절했던 순간의 모습 등 피란민과 전쟁터에서의 생생한 현장의 모습이 담겨 있어 전쟁을 겪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사진전을 관람한 한 3학년 학생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6·25의 전쟁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니 마음이 먹먹해지고 전쟁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됐으며, 천안함의 비극적인 상황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역사 자료를 제공해 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협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전쟁을 겪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전쟁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학생들이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6월 18일에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업 성취 수준 현황과 변화 추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의 약 3%를 표집하여 교과별 학업 성취 수준과 학교생활 만족도, 사회‧정서적 역량 등 비인지적 특성을 진단한다. 국제적 추세에 맞춰 2022년부터 컴퓨터 기반 평가(CBT)를 도입했으며, 작년에는 평가 시스템 및 시행 환경‧절차를 개선하여 컴퓨터 기반 평가를 안정적으로 시행했다. 2023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교과별 성취 수준은 전반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나, 중학교 영어의 학업성취도는 상승했다. 중학교 영어의 경우 3수준(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전년 대비 7.0%p 상승했고, 1수준(기초학력 미달)은 2.8%p 감소했다. 성별 성취 수준은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에서 여학생의 학업성취도가 남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지역 규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6월 14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 선정평가’ 결과에 따른 추가 지원대학 9개교를 발표한다. 이번 추가 선정평가에서는 지난 단계평가(2024.4.) 결과 지원 중단이 확정된 대학(8개교)과 신규 참여 희망 대학(10개교) 등 총 18개 대학의 2024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내용을 평가했다. 특히, 대입전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여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및 고교교육 연계 계획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를 거쳐 추가 지원대학 9개교가 선정*됐으며, 해당 학교들은 기선정된 계속지원대학 83개교와 함께 내년 2월까지 본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가 선정평가를 통해 대입전형을 공정하고 책무성 있게 운영하려는 대학들의 노력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학이 고교교육 및 대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대입전형을 개선해 나갈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6월 15일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제4회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제3회 교육장관회의(2020년)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회의에는 한국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일본모리야마 마사히토 문부과학대신, 중국후아이진펑 교육부장, 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한·일·중 교육장관회의는 3국 간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6차 한·일·중 정상회의(2015년) 이후 한국의 주도로 만들어진 3국 장관급 협의체이다. 2016년 한국에서 제1회 회의가 개최된 이후, 한·일·중 순서로 3국이 순환 개최하고 있으며, 동북아 번영과 발전을 위한 3국 간 주요 회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의 정상은 3국 간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청년세대 간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3국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사장 전우홍)은 6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용산) 호텔에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적합성 검토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2025년 2월까지 활동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적합성 검토 지원단’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관심이 있는 현장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초·중·고교 교사 총 2,04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 교사들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서 개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교과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원단으로 선정된 초·중등 교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소통 선언과 함께 지원단의 주요 역할, 활동 일정 등을 공유한다. 지원단은 2025년 도입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초3, 4/중1/고1)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과 내용을 점검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이후 개발사는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환류할 계획이다. 지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