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17일 기초학력보장 교육의 일환인 ‘경계선 지능 학력 향상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와 경계선 지능 연구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경계선 지능 학생은 지적장애인보다 인지기능 및 사회적응 능력이 높지만, 일반 학생보다 배움이 느린 학생을 뜻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진단 검사를 통해 경계선 지능으로 판정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를 통해 지도교사들이 경계선 지능 학생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 결과 및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이해,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효과적 지도 방안으로 구성됐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지도교사에게 학생에 대한 1:1 맞춤형 교육, 실질적 지도 활동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연수에 참석한 지도교사는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 결과를 통해 학생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연수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지도 방안을 찾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위(Wee)센터는 6월17일 오후 1시 30분,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하여 학업중단예방사업의 발전적 추진방향과 학업중단숙려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협의하기 위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1분기 학업중단 현황 및 숙려제 실시 내용, 학업중단예방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및 평가했고, 각 학교별‧학생 사례별로 학업중단 현황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바람직한 학업중단예방활동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도움을 주는 발전적인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학교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자료에 나타난 통계내용도 함께 파악하면서 학업중단 사유에 따른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 외부 지원단으로 활동중인 위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숙려제 운영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함께했던 활동내용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서로의 활동경험으로부터 배우는 자리였으며,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도 발표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7일 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사업 설명회’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요 정책 설명과 학생 정신건강 이해 증진 등을 중심으로 한 안내와 특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병원형Wee센터’와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등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병원형 Wee센터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계적 진단, 상담, 치료, 교육 등이 One-Stop으로 이뤄지는 치료 중심 민간위탁 기관이다. 조선대학교병원과 국립나주병원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또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 보호자, 교원을 위해 전문가가 학교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정신건강문제를 학교가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동부 권역은 조선대학교병원이, 서부 권역은 국립나주병원이 맡아 운영한다.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대학교(가온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감과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2학기 경남형 늘봄학교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늘봄학교 사업을 향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경남형 늘봄학교의 사업 방향과 지원 안내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돌봄 유형 다양화 ▲미래형·맞춤형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과 세부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또 경남형 늘봄학교의 기반 강화와 안착을 위해 늘봄지원센터의 학교 현장 지원 사례와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업무 관련자 간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소통했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2학기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먼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이 필요하다”라며, “경남교육청도 2학기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등굣길 아침맞이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산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등굣길 아침맞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기산 중학교 교사, 학부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문화를 전파했다. 기산중학교 황병렬 교장은 “기산중학교는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안전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학생 중심의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 활동을 통해 기산 중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학생도박 문제의 예방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학교폭력·학생도박 근절을 위해 행동하는 학생들과 함께 우리 교육지원청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학생도박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9월 개교를 앞둔 회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4학급)과옥정호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4학급) 개교 지원을 위한 협의를 실시했다. 신설 병설유치원 2개교는 양주 옥정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유아의 학습권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개교 지원을 위한 협의회에서는 신설 병설유치원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아 모집과 교육과정 운영, 특수학급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을 두고 협의를 하여 9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차에 걸쳐 진행하는 개교 지원 협의회를 통해 개교 점검을 모니터링 하고 향후 계획과 특이사항 등을 공유하며 적기 개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각 부서에서 면밀하고 세밀한 개교업무 지원을 통해 9.1.자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집행률이 저조한 관내 공 · 사립 초 · 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학교회계의 합리적 · 효율적 운영으로 학교 교육 내실화 및 집행률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다. 컨설팅에서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현황, 집행부진사유 및 집행률 제고 방안, 목적사업비 등 정산 재원의 적정 집행 여부, 이월사업 집행 추진 현황 등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일선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집행률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학교회계 점검 및 컨설팅이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학교회계의 효율적인 집행 방안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소통을 통해 세대간 갈등요소를 제거하고 유연한 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2024. 6. 17에 김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기존 멘토링의 개념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이 선배멘토가 되어 ‘요즘세상’을 배우는 소통방식을 말한다. 이날 멘토링에서는 MZ세대 신규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자발적으로 정한 주제를 교육장과 과장등 관리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내용은 최근 논란이된 시보떡 문화를 지양하고 반대로 시보해제된 공무원을 기성세대공무원이 축하해주는 문화를 지향하자는 주제를 비롯해 스타트업 회사의 기업문화와 공무원 조직의 문화를 유튜브 쇼츠등을 통해 비교하는 내용의 멘토링을 하였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거꾸로 멘토링을 통하여 젊은 세대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게 됐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하여 더욱더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이러한 조직문화가 김천교육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남서울대, 단국대, 세한대, 유원대와 충남형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충남교육청은 도내 11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상상 늘봄교실 등 다양한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 대학이 15개로 확대됨에 따라, 대학들과 충남형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정보와 인프라 공유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충남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질 높은 충남형 늘봄학교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주말 동안 아빠랑 함께 캠핑을 즐기고, 평소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4~15일 영암의 한 글램핑장에는 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아빠들 60여 명이 한자리 모여 1박 2일 글램핑을 즐겼다. 이들은 여름날 무더위도 잊은 채 물놀이, 목공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에 적극 참여했다. 글램핑장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아버지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아빠와 함께 떠나는 1박 2일 글램핑 캠프’를 마련했다. 이날 캠프는 아빠와 함께 몸으로 즐기는 놀이 활동뿐 아니라 △ ‘우리 아이의 멋진 롤모델 아빠가 되는 법’ 주제 특강 △ 학부모 컨설턴트와 함께 나누는 ‘부모 마음 이해하기 톡톡 Talk’ △ 자녀와 협력하며 만드는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진도서초 정윤아‧정소예 자매는 “글램핑장에서 캠핑도 처음이고, 아빠랑만 온 것도 처음인데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