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강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강화과학교육관 창의과학교실’을 진행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뤄지는 창의과학교실은 학생 체험 중심의 밀도 있는 수업을 위해 반별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이 참여한다. 과학완구 및 교구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며 과학의 기본 소양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 창의과학교실은 과학 관련 테마 프로그램을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매달 테마별 전문교사를 위촉해 운영한다. 빛과 거울, 공기의 힘, 생물다양성의 이해, 착시현상, 탄성과 속력/가속력 탐구 등 테마별 과학 프로그램을 과학완구 및 생태자원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창의과학교실 수업 신청은 해당 월 수업 시작 2주 전에 관내 초등학교로 안내문이 발송되며, 강화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관 수강신청란에서 수업 시간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창의융합적인 사고력 신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6월 15일까지 생태전환교육 담당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지역사회의 생태전환교육 장소를 기반으로 학교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기반 협업 도구인 스쿨네이처링 교원 연수 ▶청라호수공원, 원적산, 드림파크 야생화 공원에서 전문성 함양 연수 ▶국립생물자원관 연계 학교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생물다양성 교육 자료 제공 등 단위학교 생태전환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바로 해 볼 수 있는 스쿨네이처링 교사 권한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학교 근처 생태체험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연수를 통해 좋은 교육 자료를 얻고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하는 교사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키워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지속해서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과·수·원(과학 수업을 위한 원동력 교과연구회)과 공동 주관해 15일 인천동부과학교육관에서 ‘2024년 생태·환경·기후 한마당 제15회 동부과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 생태·해양환경 보전,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천연수세미로 발꿈치바 만들기 ▶멸종위기종 자석버튼 만들기 등 2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했다. ‘초등 과학·기후·생태·환경 실험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수질오염과 물의 정수과정 실험을 하며 샴푸나 세제를 조금만 사용하고 물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부스, 퀴즈쇼, 초등실험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친환경적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해양환경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체험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경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31일 영천시를 비롯해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의회 △육군3사관학교 △한국폴리텍대학로봇캠퍼스 △영천상공회의소 △영천고등학교 7개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 성운대학교, 대구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기관들이 긴밀히 참여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이를 극복할 근본은 지역 교육 혁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돌봄,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선순환 평생 파트너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복합시설을 활용한 돌봄교육 내실화 및 체육중점학교 육성, 한민고를 모델로 하는 국방부 협약형 자공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정주 등 영천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 발굴을 통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7명의 교사가 참여하는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공모전 수업 나눔’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공모전 수업 나눔’은 학생의 학습 경험을 교사의 미래형 수업 설계로 만들어가는 교사 교육과정을 실현한다. 특히 신규나 저경력 교사들을 위해 북부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을 매칭해 수업 설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시작한 수업 나눔은 디지털 영상 지도 활용, 캔바를 활용한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엔트리 AI 활용 모델학습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과 부평역사 탐방과 온책읽기를 활용한 낭독극 발표, 인천의 역사적 인물 탐색 등 지역사회와 읽걷쓰를 연계한 수업을 선보였다. 또한 수업 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교사와 참관 교사가 함께 자신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수업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공모전 수업 나눔을 통해 수업 전문가인 교사가 교육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수업 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는 2025년 3월 전국 초·중·고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안착을 위해 교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차세대 교과서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대폭 확대한다. 7월 5일부터 이틀간 중등 정보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개념과 주요 기능을 익히고 실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도내 17개 교육지원청별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들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기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의 핵심 거점이 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연수 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자교탁과 스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도(島) 해양생태캠프’를 8일과 15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8일 대이작도를, 15일 강화도 갯벌을 찾아 섬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탐색하고, 해양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이작도에서 학생들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드넓은 풀등이 쌓이는 원리를 배우고, 풀등의 넓이가 달라지는 이유를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다. 또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토론했다. 강화도에서는 갯벌이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인간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의 생태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이후 함께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놀러 왔던 갯벌과 다르게, 설명을 들으면서 체험하는 시간이 매우 귀중하고 배운 것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섬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천의 갯벌 지역과 도서 지역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인식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속해서 프로그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2024 남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신현문 장학사와 인천영종고등학교 강경주 교감이 강사로 나섰다. 신현문 장학사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플랫폼 활용법을 안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시했다. 강경주 교감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자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정보를 제공하며, ‘결대로의 교육’을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로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감동적인 강의였다. 내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차분하게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상급학교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 개인에게 맞는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학생들이 더욱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과 고성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토요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 토요과학체험마당은 도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탐구 능력을 신장시켜 과학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영동권에서는 동해종합체육관에서 개최돼 1천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4 토요과학체험마당은 고성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에 맞는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고성 지역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실, 과학교육 동아리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사 20명과 다수의 학생이 운영자로 나서 과학 및 정보, 드론 등 다양한 융합(STEAM)적 요소가 포함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숙 원장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해 보다 생생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최북단이자 접경지역인 고성이 이번 과학 축제를 통해 더 나은 과학교육의 장으로 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98개 대학이 참여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람회에는 수도권 등 국내 95개 대학, 해외 3개 대학(인천글로벌캠퍼스 겐트대, 유타대, 한국뉴욕주립대)이 참여해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공부법 1:1 컨설팅 ▶교사 대상 연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대학 입학사정관을 직접 만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수험생들이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학 준비를 세우도록 세밀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