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서당초등학교는 ‘꿈·사랑·열정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83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하나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 하루일과의 시작은 바로 선생님과 학생들의 등굣길 만남이다. 반복되는 학교생활이지만 선생님들이 미소 띤 얼굴로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천안서당초등학교가 추구하는 교육과정운영의 핵심은 “미래(FU•TU•RE)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생이 교육활동의 주인공으로서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을 실현하고, 학교와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Fu는 Fusion(융합)’을 "융합형 미래교육"을, ‘Tu는 Tutorial(개별지도)’ 는 "맞춤형 미래교육"을, ‘Re는 Region(지역)’ "마을형 미래교육"을 의미한다. 따라서 ‘융합형, 맞춤형, 마을형’ 미래교육은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성을 ‘시간(미래), 사람((학생), 공간(지역)’의 세 가지 측면에서 강조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5일 자치활동실에서 청소년 글쓰기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 중인 청바지기획단(청소년이 바라는 뜻을 이루는 학생자치기획단)과 청소년 미디어기자단이 기획했다. 방송, 웹소설 등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소정’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소정 작가는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작가로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한국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해 2021년 ‘밸런스 게임’, 2022년 ‘앨리스 증후군’으로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이번 연수에서 작가는 ‘미래를 열어가는 보물상자, 글쓰기의 기초’를 주제로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와 글을 잘 쓰는 방법 등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강의했다. 청바지기획단장 김민정(신선여고 2학년)은 “이번 글쓰기 연수가 청소년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스스로 기획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이달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이현민 작가의 ‘토라지는 가족’ 원화 16점을 전시한다. ‘토라지는 가족’은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회화적인 그림과 시적인 글로 가족 구성원들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짧지만 감각적인 작가의 말투는 토라진 가족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에 몰입감을 높이고, 감정의 변화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그림은 평범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평범하지 않게 풀어낸다. 동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주민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7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일반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구‧군별 3명씩 모두 15명이고, 임기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현재 울산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 ‘울산교육재정한눈에-시민참여예산-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울산시교육청 정책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집약하는 활동을 한다. 시민참여 제안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모집 결과 신청자가 지역별 정원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을 거쳐 7월 초 울산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교육‧재정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외부 전문가 등 10명은 별도 위촉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 확산에 나섰다. 울산교육청과 (사)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달 아동 환경권을 보호하고 아동 참여형 기후위기 교육을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기후위기 교육인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세상’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성과공유회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15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아동 참여형 환경교육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참여형 환경교육으로 학생들의 기후위기대응 실천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환경교육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흐름과 현황, 아동의 환경참여권을 강의했다. 실제 교육사례와 경험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 세상’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산교육청은 참여형 환경교육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재와 교구,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후 변화로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경북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급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서는 시스템을 통해 기관 여건에 맞게 시군 소방서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지정 특수분야 연수기관, 행정안전부 지정 응급처치 교육 전문기관 등 3개 분야의 다양한 교육기관을 선택해 교육을 예약할 수 있다. 학교의 모든 교직원에게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계획 수립 시 교육기관 선정 등 실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 소방서에 집중됐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예약시스템 이용을 통해 다른 기관으로 분산하여 일선 소방서의 업무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국 최초, 전국 유일 교육청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와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 교원의 업무가 크게 경감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년 사립학교 교원 징계업무편람을 발간해 도내 사립학교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편람 발간은 사립학교 교원 징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 경감과 편의 제공, 사안 발생 시 절차상 하자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다툼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편람은 징계의 종류와 효력, 교원 징계위원회 구성과 운영, 징계 절차와 준수사항, 기안문 작성 예시와 서식, 판례와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안 발생 시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징계 관련주요 사항을 질의회신 형태로 수록하고, 각종 서류 작성에 필요한 서식을 예시로 담아 징계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화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마련된 징계업무편람이 그간 현장에서 징계 처리 업무에 부담을 느끼던 업무 담당자들에게 친절한 도우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과 교육활동의 피해를 저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며 위기 단계별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최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평년(′91~′20년) 폭염일수(33℃ 이상)는 11일이나 최근 10년간(′14~′23년)은 14일로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역사상 전 지구가 가장 뜨거울 것으로 세계기상기구는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폭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특보 시 위기 단계별(주의-경계-심각)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주의 단계(폭염주의보)에서는 학교 비상 연락망 가동과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와 단축수업 검토 등 비상 수업 대책을 마련한다. 경계 단계(폭염경보)에서는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과 휴업 조치 검토(안전조치 후 관계기관 결과 보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금지,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총괄팀·학사운영팀·대응팀·홍보팀 등 총 1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발행한 ‘독도(초4, 5)’ 교재를 6월 중 재외 한국학교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재는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와 자카르타 한국국제학교, 방콕 한국국제학교, 필리핀 한국국제학교, 말레이시아 한국학교 등 5교에 4학년 400권, 5학년 400권 등 총 800권을 배부한다. 이번 재외 한국학교 독도교재 배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영토 주권 교육을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은 매년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재를 자체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 4학년 교재는 독도의 지리와 환경, 생태, 명칭의 변화와 지도 등 사료, 독도에 사는 사람들과 정부·지자체의 노력을 보여준다. 5학년 교재는 독도의 발생과 자원, 보존과 개발, 역사 기록,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에 대한 반박 등을 담고 있다. 교재는 학년별 총 20차시 분량으로, 마지막 단원은 ‘독도 사랑! 내가 앞장설래요’로 편성하여 학생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19일,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필통(feel通) 캠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통(feel通) 캠프’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통합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안전교육(수상안전, 심폐소생술), 수상형 테마체험(노보트, 카약 등), 힐링형 테마체험(짚트렉 탑승, 대천전망대 관람, 해안산책로 탐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 학생들이 ‘필통(feel通) 캠프’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