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장학으로 리드하고 행정으로 혁신하라’라는 주제로 교육전문직과 일반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실과 학교의 변화를 선도하고, 경기교육정책이 현장에 보다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장학역량과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장학․행정 역량 강화 특강 △ 장학 혁신을 위한 협업 시스템 구축 △ 협력 장학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장학․행정 역량강화 특강에서는 일반직과 교육전문직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주요 업무와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해야 하고 학교의 현안 해결과 경기교육 정책 추진이 협력 장학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정책 토론에서는 장학사와 일반직이 학교를 중심으로 협력 팀을 구성하고 실제로 어떻게 학교를 지원하고 장학할지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장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면서 “지속적인 장학과 행정 혁신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따뜻한 인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및 공감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연수 ‘우리 아이에게 한걸음 더’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사업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로 자녀를 양육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 및 어려움을 덜어주고 심리상담 선생님과 함께 학부모들 간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컬러마인드 심리상담연구소 정용선 강사는 먼저 삶을 바라보는 주관적 인식의 중요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는 상담 이론을 소개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허용하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방법과 함께 학부모 간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소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로 살아가면서 쌓아왔던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보고 재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마음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사회 적응력을 길러주고 자신감과 성취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지역자치단체와 연계해 사회 적응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와 도서관 사서가 직접 지역 기관으로 찾아가 그림책과 연계한 만들기, 음악 수업, 원예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울주군 햇살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마중물주간보호센터 2개 기관 성인 28명이 참여하며 총 13회차로 운영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주군 온산읍 꿈동산지역아동센터와 온양읍의 착한지역아동센터 학생 31명이 참여하고, 프로그램은 수업 분야별로 2회에서 10회기로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찾아가 ‘요리 앤 클레이’, ‘요리쿡 조리쿡’과‘쉽게 배우는 오카리나’ 수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상급학교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8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특수교육대상자가 희망학교를 신청(17일부터 28일)하기 전 학부모에게 특수교육 선정 기준과 배치 유형 등 진학 정보를 안내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교사 9명이 2025학년도 유‧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 진학과 관련해 선정‧배치 절차와 학교 교육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울산교육청이 제공하는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관련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궁금증과 고민도 덜어줬다. 진학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를 특수학교로 보내야 할지 특수학급이 있는 일반 학교로 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 진학 정보를 얻게 돼 걱정과 고민이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다듣영어+ 5종 세트’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의 초등영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2025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연계해 학생이 실생활에서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교육활동’으로 영어를 습득하고 사용하는 의사소통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다듣영어+ 5종 세트’는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리슨 업(Listen Up)’, ‘알파벳 소리익힘책’, ‘다듣영어 교육모델’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이 개발한 다듣영상,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펭톡’으로 구성돼 있다. ‘리슨 업(Listen Up)’ 교재는 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게 ‘많이 듣기’ 중심으로, ‘알파벳 소리익힘책’은 파닉스의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교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많이 듣고, 읽기, 쓰기’에 이 교재들을 활용하고 있다. ‘다듣영어 교육모델’은 실제 수업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다양한 학습 자료(콘텐츠)를 제공해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및 하반기 계획 안내 △ 보조금 집행지침 준수 강화 대책을 위한 안내 △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공유 △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집행지침 준수와 관련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또, 업무담당자들은 지역별 소통‧협의 시간을 갖고,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맞춤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의 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담당자, 마을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주를 포함한 10개 기초지자체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2차 지정 신청을 준비 중인 10개 기초지자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목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있다. 2차 공모에 신청 예정인 지역은 경주, 김천, 영주, 영천, 문경, 경산, 청송, 영덕, 청도, 고령 등 10개 시군으로, 이들 지역은 모두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으로 신청 예정이다. 각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발전 특구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며 운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경주시는 원자력과 자동차부품, 관광 등 특화자원과 교육, 산업 간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김천시는 지역 정주형 해외 인재 지원 체계 구축 모델을, 영주시는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베어링 산업 인력 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영천시는 디지털과 지역공동체 기반 교육 및 협약형 고교 육성을 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13일 1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채아·차주식 도의원,권중석 시의원 및 대학관계자 등 20여명을 모시고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신청을 위한 최종안을 보고하며 향후 세부 계획에 대한 검토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경산형 교육발전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제시하며, 앞서 4월29일에 가진 중간보고회 및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생생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경산시만의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표하였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의 주된 내용은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전생애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앞산 자락에 위치한 도서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야외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야외 독서 및 휴식 공간’은 도서관 내 유휴 공간인 2층 어린이실 앞 베란다 일부를 활용한 것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인조 잔디 매트를 설치하고 그늘막,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하여 앞산의 사계절을 느끼며 책 읽기, 사색, 휴식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테이블과 의자는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 가벼운 무게의 캠핑용 제품들로 구성하여 경직된 실내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잠시 가벼운 피크닉을 즐기거나 캠핑을 체험하는 등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더했다. 또한, 이용자가 잠시 머무르다 떠나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사용하고 관리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물품 보관함을 설치하여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고수주 관장은 “이번에 조성된 야외 독서 및 휴식 공간은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3일 관내 사립유치원 54개원 원장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투명하고 안전한 사립유치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장의 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관리, 재무·회계 및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 변경인가, 아동학대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도·점검 지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달서구청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어린이통학버스 차량 구조·장치 강의를 통해 통학버스 운영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청렴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사립유치원 감사 사례, 공공재정환수법의 이해 및 유의사항, 유아모집·선발 불공정 사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행정업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투명하고 안전한 사립유치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