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방학 중 결식, 위생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여름방학 기간 중 필요한 물품(식재료, 의복, 학용품, 학습교재 등)을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계획을 세워 장보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에서 교육복지안전망 동부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되어 시교육청에서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동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140명에게 2,100만 원의 예산으로 17일(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각각 70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참여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응답이 평균 97.9%로 나타났으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친밀감이 높아지고 학생에 대한 이해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9일까지 미래교육모니터단 학부모 824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사업의 정비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교육정책사업은 경북교육청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으로, 미래교육과 학교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 정비는 교육정책사업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욱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각 사업을 ‘유지․통합․축소․확대․이관․폐지’함으로써 학교의 업무 총량을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정책사업 관리계획을 모아, 신규사업 1개 도입 시 기존사업 1개 폐지를 원칙으로 한시적 사업과 시행 3년이 지난 사업, 실효성이 낮은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폐지 또는 정비하는 사업 일몰제에 중점을 두어 부서별 자체 검토를 거쳐 교육정책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대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교육정책사업의 효과성 제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실천 중심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기획했다. ‘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는 짧은 영상을 촬영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유치원은 다음 유치원을 추천하는 릴레이를 전개하여 감사 나눔 실천을 확산하게 된다. 또한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감사와 긍정의 사회 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인 인성 함양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번 감사 챌린지 운영으로 인성 핵심 가치와 덕목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 결과 발표의 후속대책으로 경북지역 의료계열 희망자를 위하여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북형 의료계열 진학 지원 패키지는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전형 분석을 통해 전국의대 입학 인원 확대와 대구경북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유지와 강화 등 고교생과 학부모의 의대 지원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고, 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경북지역 고교생에게 최대한의 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학 지원 패키지는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통한 2025학년도 전형과 의료계열 입학전형 변화에 대한 대학 관계자들의 분석을 담은 자료집 배부, 대구경북지역 의과대학 설명회와 학부모, 학생들과의 상담 프로그램, 7월까지 이어지는 학생 컨설팅을 통한 교사와 함께하는 1:1 의료계열 상담, 박람회 중 운영되는 의료계열 특화 설명회, 의료계열 진학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한 의료진학 대비를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 합격가능권 파악과 지원 가능성 분석을 위한 의료계열 입학 결과 자료집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 21일 3일간 연수협력 학교인 좌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인형극 소품 제작 실습 및 낭독극 체험, 한 학기 한 권 읽기, 비경쟁 독서 토의·토론의 실제 등 3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9시간 선택제 특수분야 실습형 직무연수로 진행돼 교사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며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자 부산발 인성교육 제2탄인 ‘마음과 생각을 두드리는 독서체인지’ 사업 추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격려하고, 내년 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해단식은 입상 선수 25명, 지도자, 학부모,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 시청, 입상 선수·지도자 격려금 전달, 꽃다발 증정 등으로 해단식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경영, 다이빙, 골프, 테니스, 펜싱, 태권도, 체조, 축구 등 9개 종목에서 금 4개, 은 8개, 동 7개 총 19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아침체인지 활동을 통해 여자 초등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산초 정예림 선수, 수영과 테니스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남문초 박진현·거제여중 박소민 남매 선수가 눈에 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상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9일간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과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과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 교원 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인 심민혜 분포중 수석교사 등 14명을 강사로 선정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내용과 국어·수학·영어 등 12개 교과별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 안내에 중점을 두고 교과 맞춤형 강의와 활동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총론 3시간·교과별 교육과정(각론) 3시간 총 6시간의 강의, 모둠별 토의, 수업 설계 실습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고, 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정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간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거버넌스 위원 연수로 시작해, 학교 운영·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오찬 및 환담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부산교육 발전과 서부 교육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토·일요일마다 낙동초등학교 등 3교에서 관내 초등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어린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쉽고 재미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색다른 경험’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체험 중심의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요일 캠프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를 활용해 드론 움직임을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일요일 캠프에서는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의 원리 이해, 이미지 및 텍스트 인식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며,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AI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역량을 키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체험센터(남부, 동래, 해운대)에서 3분기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와 일반시민들의 메이커 역량을 강화해 부산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각의 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수준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과 ‘다함께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분기 수준별 프로그램에는 55~56시간에 걸쳐 장기 융합형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고급 메이커 프로그램을 포함해, 수강생들이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학 중엔 교원들의 메이커 역량을 강화할 HTHT 교원연수 프로그램(동래), 무한상상실 운영·활용 프로그램(해운대)과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토요온(On)나데이 등도 실시해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시민 모두가 메이커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메이커 교육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