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우리말 다시쓰기’에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1,222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말 다시쓰기에 응모한 학생들은 제시어 중 ‘노쇼(no show)’는 ‘유령 예약, 잠수 예약’, ‘떡상(떡上)’은 ‘인기몰이, 깜짝 오름’으로 바꿔쓰기를 제안했다. ‘리유저블컵(reusable cup)’은 ‘또 쓰기 컵, 지구 보존 컵’, ‘드라이브스루(drive through)’는 ‘차내 주문, 탑승 주문’ 등으로 고쳐 쓰도록 의견을 내놓았다. 울산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55명에게 으뜸상(10명), 버금상(15명), 딸림상(30명)을 수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어, 외래어, 정체불명의 유행어 등을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들이 직접 바꾼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학생들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와 함께 공문서를 쓰거나 정책 이름을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6월 13일과 14일,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2024 배움중심 공동연수-사립유치원 핵심리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4 배움중심 공동연수-사립유치원 핵심리더 직무연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민주적 유치원 문화 형성을 위한 경영자 리더 십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직무연수는 ‘마음껏 펼치는 강원유아교육, 통합과 소통으로 이끌다’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연수 내용은 △유치원 운영 관리를 위한 놀이가 살아나는 유치원 운영과 관리자의 역할 △사립유치원 교원 인사 및 복무 △리더십 향상을 위한 MBTI를 통한 행복한 소통 방법 △자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성인병 예방관리 체질 건강 식생활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하는 문화 예술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현숙 원장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 및 교육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자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원 연수를 기획, 제공하여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강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는 13일 책누리숲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 이상 노후 된 학교를 개축 또는 새 단장(리모델링)해 디지털 환경 기반의 수업 기자재를 갖추고 다양한 교수학습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형 학교 조성 사업이다.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약사중은 사업비 160억을 들여 올해 4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중구 지역 인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새 단장을 마친 약사중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새 단장 공사로 약사중은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공유형 교실을 구축했다. 공유형 교실은 교실에 접이식 문을 설치해 교과 내용에 맞춰 교실 크기와 형태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다. 각 층에는 원목 마루의 휴식 공간(홈베이스)을 조성해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본관 1층에는 교실 창문 벽을 없애고 접이식 문을 설치해 외부에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학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아침틈틈짬짬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울산지역 모든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틈과 짬을 내어 참여하는 체육활동 일상화로 활력이 넘치는 학생, 행복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의 울산 아침 운동 참여 잇기(챌린지)이다. 천 교육감은 13일 ‘아침틈틈짬짬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대청운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걸으며 아침 운동을 하고 농구, 탁구 등 11개 종목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현대청운중은 매일 오전 7시 45분부터 8시 30분까지 ‘같이 가치 실현 아침틈틈짬짬운동’ 구호(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걷기’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체력 단련(헬스), 가상 현실(VR)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학교체육 일상화 지원사업에 학교 152교가 참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아침틈틈짬짬운동 운영학교로 20교(초등학교 6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6교)를 중점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50개교로 확대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홍원연수원에서 ‘2024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창의(세바창) 프로젝트’는 파주 지역 기반의 예술, 환경, 역사, 복지, 청소년 등을 주제로 학생과 지도교사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주도 팀 프로젝트로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에 선정된 세바창 프로젝트 50팀의 지도교사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세바창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2024 세바창 성장나눔발표회 참여 안내를 시작으로 진행된 본 협의회는 50팀의 지도교사를 6개 분과로 구성한 뒤, 분과별로 장학사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도교사 간에 팀별 프로젝트 진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세바창 프로젝트 지원단이 구체적인 운영 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세바창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주도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포의 예술교사들이 예술 교육에 대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오후 3시 김포 지역의 초·중·고·특수학교 예술 교과 지도 교사 150여 명이 참여한 2024학년도 김포 예술교사 역량 강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김포 지역 관내 예술 교과 지도 교사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체험하며 인식한 창의적인 융합 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학생들의 예술 수업으로 전이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원들은 수잔 발라동, 구스타브 카유보트 등의 명화 해설과 함께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피아노와 첼로의 2중주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김포금빛초 이상준 교사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으며, 예술 수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예술 교육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매우 핵심적인 요소이자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한다.”라며 음악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의왕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처음부터 알아가는 학교자율과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과제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자율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의 현안을 진단하고 숙의를 거쳐 도출한 과제를 의미하며, 군포의왕의 모든 학교는 학교자율과제를 계획, 수립했으며 2024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과제 관내 업무 담당 및 희망교원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현직교사(능내초 박재옥)의 학교자율과제 이해 및 운영 등을 통합적으로 안내하여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높였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학교자율과제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해 맞춤형 학교자율과제 역량강화 연수를 3차에 걸쳐 운영중이며 1차 학교별 찾아가는 학교자율과제 연수는 연수 희망 17교에 24회 강사 운영을 지원했고,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업무를 처음 맡은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과제를 이해하고 사례를 소개하는 연수로 운영했다. 이후 7월에는 학교자율과제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나누며 학교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좋은 점, 아쉬운 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최근 청주 관내 카지노 입점과 관련한 행정 절차 진행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교 주변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도내 교육 가족과 함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관할 교육지원청인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6월 현재까지 해당 구역의 인근 7개 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세 차례에 걸쳐 청주시청의 ‘카지노 입점과 관련한 의견 조회’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경찰청에 ‘카지노업’의 사행행위업 해당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으며,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소관 부처인 교육부에 ‘카지노업’이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는 것을 요구하고, 지역 국회의원에게도 법률이 개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시․도교육청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하여 오는 7월에 있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도 논의될 수 있도록 총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3일 다원이음터에서 교육협력 환경개선사업 추진교를 지원하는 ‘디딤돌 지원단’을 구성하고 정담회를 개최했다. 디딤돌 지원단은 화성오산 관내 학교의 교육협력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마중물로 시작하여,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담회는 사업별로 특화된 지원단이 환경개선사업 추진교와 격의 없이 소통하고, 사업 추진시 발생 가능한 애로 사항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 조윤경은 “학교 현장의 주체적인 네트워크 체제를 적극 지원해, 학교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중학생 24명을 대상을 독도수호를 위한 독도탐방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관내 중학교 독도지킴이동아리 학생 중 경상북도사이버독도학교에서 중급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선발하였고 이번 탐방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독도만이 가진 자연 환경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첫째날 독도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11일 오전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수호결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였다. 둘째날에는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는 독도 부근의 해양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등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울릉도 및 독도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울창한 원시림인 봉래폭포 견학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체험하였고 섬일주관광을 통해 수직에 가까운 절벽과 향나무 자생지 등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공현주 교육장은“"독도 교육을 교과서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