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40명 대상으로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공무직원 전체 직종을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교육공무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예술‧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건강한 교육행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으로 ‘Orchestration 어우러짐의 아름다움’, ‘인문학으로 바라본 예술가-빈센트 반 고흐’, ‘랜선투어(스페인)’, ‘식물 테라피-꽃바구니 만들기’, ‘대전의 역사와 인문학 투어’ 과정을 편성하여 음악, 미술, 여행,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았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대전의 역사와 인문학 투어’는 한밭교육박물관, 대동장승, 대청호 수몰지역 황새바위 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역사적 흔적과 그 속에 담겨있는 깊은 의미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역사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조직의 역량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영양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급식의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2024학년도 영양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주도 실천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운영 ▲영양상담 교육 ▲학생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 실천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주도 실천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에서는 학생자치회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급식 문화를 소개했다. ▲학생회장 공약과 연계한 급식 프로그램 ▲학생 추천 식단 운영 ▲학생자치회 내 급식 관련 부서 예산 운영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되었다. 이를 통해 충남의 영양교사들은 학생들의 주도성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은 곧 급식의 질에 달려 있으며, 이는 현장의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이다”라며 “학교급식을 통한 인성·계기교육과 시대·환경 변화에 맞는 급식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성희롱·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지원을 위해 서울경찰철 박하연 수사팀장, 에듀로 교육법률연구소 변성숙 변호사와 함께 관내 고위직 교장·교감·행정실장 5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관계회복 위주의 교육적 해결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의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대응 방향에 맞추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갈등 조정을 통한 교육적 해결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에서 성폭력·학교폭력 관련 사안이 발생했을 때 바로 적용해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청 수사팀장, 교육 전문 변호사와 다양한 사례 중심 맞춤형 연수를 구성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성희롱·성폭력·학교폭력 예방과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해 6월 13일에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74개교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이해와 지역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하고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 의왕시 관계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전체적인 학생수 감소에 대비하여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기관이 각기 운영 중인 학생지원사업들을 학생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형 지원을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군포시드림스타트, 의왕시무한돌봄,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각의 사업을 학교에 소개함으로써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간 협력체계 구축을 돈독히 하고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는 자리가 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유관기관, 학교와 소통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확산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학교 현장의 복잡한 교육공무직원 노사 문제 및 급여 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역 최초로 교육행정실장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복무 관리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바탕으로 전문 노무사가 복무 관리 강의를 준비했고, 학교 공통행정 지원 업무에 관한 교육행정실장님들과의 협의 시간도 가졌다.급여 강의는 차세대 나이스 시스템 변경 이후 관리자 중점 점검 사항으로 구성해 교육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오찬숙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 급여와 복무 관리 업무는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교육행정실장님을 비롯한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각급 학교와 소속 기관에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공문을 보내 지진 추가 발생 등에 대비해 학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은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출구 확보,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산 이용,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운동장 또는 넓은 공원으로 대피, 라디오 등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 등이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국민행동요령을 학생과 교직원이 숙지해 지진 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부안과 고창, 김제 등 진앙지 인근에서는 피해 현황 조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산사태나 노후 교사 등 학교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긴급 점검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접근 통제, 학생 대피 등 조치를 취하고, 추가 피해 발생 시에는 전북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으로 보고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기상청 지진 정보 등을 예의 주시하며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13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과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고 유치에 필요한 행․재정적 분야 협력을 비롯해 지역자원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기반으로 안산 내 과학고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 ■ 하반기 공모 접수… ASV 자원, 교육과정과 연계 안산시는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을 목표로 산업환경을 IT·로봇·스마트 제조·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TP)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연구단지가 집적되어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조성되어 있는 만큼, 향후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과학 기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는 교육청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공모 방법을 ‘일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 영덕군 영해고등학교는 지난 6월 12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 : 學而時習之 不亦說乎’를 개최했다. 영해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박람회는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학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고교학점제 진로캠프와 9개의 팀으로 나눠 교과별 부스에서 교육과정 멘토단과 교사들이 교과별 프레젠테이션 및 맞춤형 컨설팅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정 멘토단 공모를 통해 참여한 2~3학년 학생 37인은 과목 안내 자료를 직접 만들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이유와 공부법, 진로 고민 등을 공유하고 상담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홍상규 교장은 “영해고등학교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져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원 552명을 대상으로 ‘2024 장애학생 인권보호 한마당 뮤지컬 인형극’을 상연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성 인권을 인식하고, 스스로 이를 보호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소중한 ’나와 너‘ 우리 함께 지켜요’란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음악과 함께한 인형극으로 이뤄졌다. 공연은 ▲1막 아저씨가 몰래 엉덩이를 만지는 것도 성폭력일까요? ▲2막 아저씨가 차에 타서 길을 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막 친구에게 스킨십을 하려는 행동도 성폭력일까요? ▲4막 아저씨가 예쁜 옷을 사줄 테니 같이 가자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사실적으로 구성돼 성교육 효과를 높였다. 학생들은 위기에 처한 주인공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지 보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송정동초 서기철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3일부터 14일 제주시교육지원청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광주와 제주 초등학생 각 30명씩 총 60명이 함께 ‘2024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 ‘빛탐인클래스’ 5·18민주화운동 및 제주 4·3 평화·인권·생태체험 제주캠프‘를 진행한다. 1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2022년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다. 광주와 제주의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교류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나누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번 제주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 광주에서 2차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는 첫째 날에는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및 관람 ▲난타공연 관람 ▲‘평화와 인권의 책보따리’를 주제로 평화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다음 날에는 ▲강정마을과 해오름노을길 탐방 ▲제주 4.3 유적지 탐방(섯알오름 일대) ▲신창해상풍력발전단지 탐방 등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캠프는 광주와 제주 학생이 골고루 나눠 모둠을 만들고 평화워크샵과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친해지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구